얼마전에 모텔에서 딩굴딩굴 하다가 배달시켜먹자해서
조아조아~ 하고 시켰는데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음식 와서
같이간분께서 문앞에 놔주세용^^ 했음.
같이간분께서는 혹시 모르니까 가운이라도 좀 걸치고 받으러나가려고 문을 딱 열었는데 보이는 핸드폰이랑 찰칵소리에 비명을 지르셨꼬...
나도 거의 다싼터라 후다닥 튀어나가서 보니 문앞에 놓고 사진 찍으려는 찰나에 팬티랑 가운만 걸친상태로 문을열어버린거 ㅇ.. 서로서로 죄송하다 하고 혹시 실례안된다면 사진만 좀 볼수있냐해서 사진 보니까 다행히 문 열리면서 찍혀서 사람은 안 나왔더라고 ㅇㅇ
그래서 서로 사과하고 죄손죄송하고.. 모텔에 있는 음료라도 하나 꺼내드리고 보내드렸숨.. 기사님 미안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