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센터 다니던 전 여친썰 2
시영이랑 술 많이 마시는 날엔
침대에서 용식이랑 지냈던 얘기 해달라고
맨날 캐물음
시영이가 얘기를 해주는데 이때 우리는 서로의 소중이를
조물딱거렸음 이래야 생각도 잘난데 실제로도 그랬던거같음
시영이가 나랑 헤어지고 난 후에 용식이가
거짓말처럼 착해졌다고함 원인은 정확히 모르는데
아마도 질투가 아니였을까 추측만 했음
시영이가 용식이 한테
"내가 좋아요? 그럼 저랑 사귈래요?"
하니까 용식이 좋아서 날뛰었다 함
시영인 혼자 사니까 자연스레 용식이랑 살게됬는데
용식이 하루종일 케어해야되고 그러니까
걍 일 하는거 같았다고 함
저녁엔 업무적인 느낌으로 섹스를 하려고 용식이를 씻기는데
용식이랑은 씻기다 하게되니까 항상 같이 씻으면서
섹스하는 식이였음
용식이 콘돔 씌워주고 시영이가 박으라고 엉덩이 내밀어주면
용식이가 박는데 중간에 콘돔 뺄까봐 적당히 하고
뺀뒤 딸딸이 쳐주는 식
초반엔 이랬데
용식이 데리고 사니
어머님 간섭이 좀 심했는데
용돈을 두둑히줘서 간섭하는게 오히려 좋았데
그러다가 용식이앞으로 건물이 있는걸 알게됬다함
가게 한두개에 집 한두개 있는 작은 건물이였음
이후로 용식이랑 결혼하려고 맘먹었다함
프로포즈를 섹스중에 했다함
나 맛있어요? 결혼할래요? 그럼 우리 평생
할수있는데 이런식으로
혼인신고 하려는데
용식 어머님이 안된데
용식이한테 시집가기 쉬울줄 알았는데
의외의반응에 당황했다함
내생각엔 시영이도 부모님이 있거든 근데 없다고 했다
걸린거 같음 이건 걍 내 추측임
암튼
용식 어머님이 허락해주는대신 조건을 하나
걸었는데
시영이가 그 조건듣고 멘탈이 나갔다함
손주를 만들어달래
아마 돈때메 접근한거라는 의심이 있으셨던거 같음
시영이 싫다고 말하려다 말문이 막혀서
생각해본다 하고 도망가듯 집으로갔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