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내

취미는 눈나 방 의자에 숨어있다가 깜짝 놀래키기
ㅋㅋ

어머니 밥 먹는 동안 식탁 한 구석에서 얌전히 기다리는 중.

찹쌀떡 두 개.

아기맹수냥이.

껴안든가 말든가 일단 냅다 하품부터 하고 보는 냥이.
크롸롸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생 3개월 차 쯤??
조금 커진 까망털땅콩.

냥이랑 맨날 텀블러 같이 씀 ㄱ-

최애는 형아.
게임하는 책상에 가서 참견하거나 잠들어 있음.
ㅋㅋㅋ

마스크도둑 잡아라 ~~~!

또 다른 취미는 어머니가 산책갔다가 꺾어 온 나뭇가지 장식 떨구기.

출근할때 꼭 저러고 앉아서 쳐다봄 ㅠㅠㅠ
진짜 회사 가기 싫어 죽겠어...

일하는데 어머니가 보내준 사진.
갑자기 지혼자 꼬리펑ㅋㅋㅋ

갑자기 선풍기 껴안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무슨 인터넷 짤방 같다고 친구들이 엄청 좋아해줬어.

나물 다듬는 형아와 아빠 신나게 방해하기.

금묘구역 안방 테라스 미니화단에서 잠깐 일광욕하는 냥이.
(독성있는 풀 있을 수 있어서 오분 뒤에 바로 끄집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