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짜리 왕리단길 상징 조형물 내년 착공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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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짜리 왕리단길 상징 조형물 내년 착공 가닥

【속보】= 울산 남구가 왕리단길 상징조형물에 대한 구비 7억원을 편성하고 내년 2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본보 2023년 5월 23일 3면 보도) 남구는 지난 13일, 교통환경국 위생과 소관 남구의회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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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울산 남구가 왕리단길 상징조형물에 대한 구비 7억원을 편성하고 내년 2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본보 2023년 5월 23일 3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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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왕리단길 상징조형물에 특별교부금 6억원, 구비 7억원을 합해 총 13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면서 조형물 공사에 과도한 금액이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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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지난 5월엔 추가적인 구비 투입 없이 울산시 특별교부금 6억으로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디자인 선호도 조사 및 주민 여론조사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공사비가 늘어나게 됐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