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조장한 산림청... 의심스러운 먹이사슬 [최병성 리포트]
소나무 불폭탄 방치하고 임도 고집하는 이유 ▲ 강릉에서 발생한 거센 산불로 펜션이 불타고 있다. ⓒ 소방청 미사일 폭격을 맞은 전쟁터가 아니다. 지난 11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
n.news.naver.com
정말 훌륭한 기사야..! 꼭 원문가서 읽어봐!
우리나라의 산불피해는 매년 어마어마해,,
수많은 국민이 산불피해로 고통 받고있어.
소나무로 대표되는 침엽수는 산불에 가장 취약해. 활엽수에 비하여 불의 확신속도가 최대 ^20배^ 빨라.
기사 원문 보면 있지만 미국,일본,중국 등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산불 가능성이 있는 구역은 소나무는 피해서 조림해.
소나무의 송진가루 피해, 도저히 막을수 없는 끔찍한 재선충 피해, 그리고 산불에 너무나 취약한 점을 이유로 '활엽수' 중심으로 산림을 조성하고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산림청은 산불 피해 복구를 한다는 명목으로...지속적으로 예산을 받아 업체를 고용하여 활엽수를 일부러 베어내고, 또 예산을 받아 업체를 통해 활엽수보다 20배 더 잘 타는 [소나무]를 계속 구매해서 심고있어.
심지어 몇십년전 산불피해가 컸던 산림이 스스로 활엽수를 키워내어 복원한 울창한 숲을 일부러 벌목한다음 다시 소나무를 심는 사업을 지금 현재도 지속하고 있지.
그 이유는.. ^산불 복구^라는 명목으로 벌목상, 펠릿업자, 육묘상, 조림업자, 각종 산림조합 등이 산림청을 중심으로 강력한 그들만의 먹이사슬을 이루고있기 때문이야.
산불이 한번 나면 산림청과 관계가 있는 각종 사업 업자들은 신나는거지ㅎ
온갖 예산을 받아 돈을 벌수있고 게다가 다시 불필요한 벌목 후 소나무만 심어서 산불이 더 잘 나게 만들수있으니까.
산림청 고위 공무원들은 퇴직 후 갈수있는곳이 너무 많아ㅎ 각종 사설 업체들부터 시작해서 산림청 지들이 직접 국가예산받아 만든 협회까지 있거든!
산림청장 임기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재취업 할 수있는 협회의 주요 사업이 바로 산불나면 신나게 돈 벌수있는 사업들인거지.
산림청이 산불 현장에 고용하는 벌목상, 펠릿업자, 육묘상, 조림업자, 각종 산림조합은 거의 대부분(사실상 100퍼센트) 산림청 퇴직 공무원들이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곳들이야.
산불 날때마다 때 돈 벌수있는데, 불이 커지지 않는활엽수를 왜 심겠어? 당연히 소나무를 심어야 또 산불이 크게 잘 날테니 소나무만 주구장창 심어야지ㅎㅎ 원문 기사가 길이는 길지만 근거도 명백하고 아주 오랜기간 취재해서 정말 훌륭해. 여자들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