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채소’ 매주 세 번만 먹으면, 피부·면역력·시력 지킨다
당근을 주 3회 이상 먹으면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 수치는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로티노이드는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색소로 빨강 주황 보라 노랑 등의 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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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주 3회 이상 먹으면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 수치는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초록색 사과 ▲미니 당근 100g(반 컵)
▲베타카로틴 함유된 종합비타민 보충제 ▲미니 당근과 종합 비타민 보충제
네 그룹으로 나눈 뒤 피부 카로티노이드 수치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미니 당근을 1주일에 세 번만 먹는 것만으로도
피부 카로티노이드 수치는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미니 당근 섭취 그룹의 피부 카로티노이드 수치는 10.8% 증가했다.
당근과 보충제를 함께 섭취한 그룹에서는 21.6% 올랐다.
반면 사과 또는 종합비타민만 섭취한 그룹에서는
피부 카로티노이드 수치에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