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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픽은 언제나 옳다. 경리단길 동생 가게서 처음 본 태준이. 모델 지망으로 서울에 올라온 이 아이를 처음 봤을 때 심장이 뛰었다"락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매력 있게 생긴 애를 얼마 만에 본 걸까. 나의 20대 시절 좋아했던 일본 배우, 홍콩 배우들을 묘하게 섞어 놓은 흔치 않은 얼굴. 이제 당당히 대한민국 탑모델이 되고 새로운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첫 촬영을 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배우로도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태준이의 내일이 기대된다. 보석 홍태준 흥해라. 브랜드 모델 선정에 내 입김이 결정적인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를 취한 모델 홍태준과 미소 짓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홍석천한테 픽 되는 남자들이 불쌍하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홍석천은 "너는 픽도 안 될 테니 걱정 마요"라고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