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의 사례처럼 피임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혈전증이 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함께 들어있는 복합 피임약은 혈관 내벽의 안전성을 떨어뜨려 혈관이 잘 만들어지게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전이 심장을 거쳐 폐동맥으로 흘러가면 폐색전증이 발생하고,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앞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도 "피임약 부작용으로 뇌졸중 증상을 겪은 후 PTSD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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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먹던 10대 소녀, 병원 갔더니…가족 '날벼락'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피임약 부작용으로 뇌졸중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더 선, 미러 등 외신은 스페인에서 가족 휴가를 보내던 중 몸의 오른쪽 전체가 마비되는 증상을 겪은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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