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22년만에 한국서 철수…에그슬럿도 매장 줄여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내년 10월 한국에서 철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무디킹코리아는 지난 20일 스무디킹 가맹점주에게 영업 종료 공문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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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내년 10월 한국에서 철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무디킹코리아는 지난 20일 스무디킹 가맹점주에게 영업 종료 공문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사업권을 두고 미국 본사와 협상했으나 계약 연장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무디킹은 지난 2003년 서울 명동에 1호점을 낸 지 22년 만에 국내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