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시대 김여자 기자] 그룹 사계절 인기 멤버 '여름'이 9월 20일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여름은 활동을 통해 폭염과 국민들의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컴백할 때마다 '이번 여름이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여름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으로 1위를 차지했던 2020년 8월 26일을 제치고 역대급 기록을 갱신하며 성적을 얻었다.
여름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계절에도 어떻게 하면 무더위를 드릴까 걱정이 많았는데 활동 내내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잘 마무리 한 것 같다.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고 내년에 올해보다 더 더운 무더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성장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