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집에 3일 이상 있으면 좀 심심해서 오래 쉬면 출근 날 기다림
출근하면 강제적으로 루틴 있는 삶 사는거 좋아 자기 싫아도 자야되고 일어나기 싫어도 일어나게 되고 나를 규칙적인 인간으로 만들어줌 그리고 집에만 있음 늘어지는데 출퇴근길에 영단어 외우고 책읽고 뭔가 밖이라는 공간+짬나는 시간이라는 점이 뭘 더 하게 만드는 듯
회사에선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다양한 연령층 성별의 사람들이 모여서 이것저것 얘기나누고 자기 생각 나누는 것도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