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에 대한 책임감 가지기
책 집어들었다가 안읽히거나 안맞아서 꾸역꾸역 붙잡고있다가 결국 독서 포기하는사람 많은데
그냥 넷플릭스 구경하는거랑 똑같이 생각하면 됨
서점가서 표지만 구경해도 괜찮고, 그러다가 호기심 생기면 사서 읽고
안맞으면 중도하차해도 괜찮고, 접고 다른책 봐도 괜찮음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요즘은 도서관, 전자도서관도 찾아보면 이용할수있는 방법 많음
영화도 나랑 맞는 장르가 있고 작가가 있고
드라마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있고 분위기가 있는것처럼
책도 여러장르가 있고 여러 작가가 있고 여러 분위기가 있는건데
제일 처음 잡은 한권이 안맞는다고 독서라는 행위 자체가 안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것같아서 아쉬움ㅠㅠ
원래 여러권 들었다내렸다 구경했다중도하차했다 그러는게 독서의 시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