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다른 방송에서 알게 됐는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택시를 이용해 MZ들의 핫플로 떠오른 서순라길로 이동한다. 그는 택시 안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비 오니까 네 생각이 나서 전화했지”라며 수다를 폭발한다. 통화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민남’ 전현무의 등판에 서순라길이 들썩거린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반기는 시민들을 보며 전현무의 광대가 승천한다. 전현무는 “사람들이 절 보면 확 웃는데..그 맛에 사는 것 같다”라며 행복감을 만끽한다. 그는 거리에서 MZ들을 만날 때마다 서순라길이 유행 첫차임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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