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MK
데뷔 전부터 회사 근처 길냥이들의 밥을 챙겨 주며 팬들 사이에서도 망원동 캣대디라고 불림
가족끼리 놀러갈때도 냥이 사료 챙김
연습생 시절 숙소에서 냥이를 임시보호 했던 경험도 있는데 냥이가 이불에 오줌을 싸서 아침마다 빨래를 했대ㅋㅋㅋ
그당시 임보했던 냥이..겁나 귀여움ㅠ
최근에는 회사 근처 새끼냥이를 구조해서
같은 소속사 승희와
미미에게 입양보냄
본가에서 키우는 동물들도 모두 유기되었던 아이들임
샴이
소망이
기쁨이
차에 치일뻔한 냥이를 구하려고 차에 뛰어든 적도 있는데 멤버한테 엄청 혼나고 본인도 반성한다 함ㅋㅋ
로드킬 당한 냥이를 보면 옆으로 치워주거나 묻어준대
다른 인터뷰에서도 "한 가지만 얻을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유기견, 유기묘가 없는 세상을 갖고 싶다"고 답하는 등 꾸준히 유기동물에 대한 목소리를 냄
냥이나 강아지 말고도
옷에 날아와 붙은 매미를 브로치처럼 붙이고 다니기도 하고 촬영장에 날아온 방아깨비도 잘 잡아서 다시 날려보냄
이 외에도 다친 참새를 동물병원에 데려다 주거나 숙소 실외기에 알 낳은 비둘기 스트레스 받을까봐 에어컨도 안 켜고 그냥 둔 것 등을 보면 (에그맨, 버드맨이라고 이름도 지어줌ㅋㅋㅋ) 그냥 동물을 다 좋아하는듯
많은 사람들이 품종묘, 품종견 전시를 자제하고 유기동물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
그럼 이만..엠케이가 그린 자화상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