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트친이 여돌로 데뷔한 것 같아요...최애를 위해 서바 나가는 상여자! 과몰입 유발 여돌물내 새끼 데뷔시키려다 내가 데뷔하게…

 
안녕 토비들~
죽지 않고 돌아온 여주판 진심인간이야.

노맨스/로맨스 비중 적은 여주판 소개(영업)글 시리즈 두 번째! 

오늘도 내가 재밌게 읽은 작품을 요약해서
소개해 줄게~

 

오늘 소개할 작품은 바로~ 그 드물다는 여돌물,
!
 

연재중이고 현재 250화까지 나왔어.
현 시점에서는 이미 데뷔하고 팀 활동중이야.

아예 노맨스 태그에다 등장인물도 거의 여캐! 

평범한 과몰입 여돌여덕으로 살아가고 있던
27살 직장인 사회초년생 윤혜성.


1년 넘게 매달 81만 8천원씩 적금을 넣으며

걸그룹 서바이벌 슈노프 5에서 몇백표 차로 데뷔하지
못한 최애 나연우가 데뷔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뭐? 우리 연우 데뷔가 엎어져서
일반인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갑자기 접하게 된 청천벽력 같은 소식!
 
 
절망하고 있던 혜성은 자신이 그 서바이벌에
출연하는 꿈을 꾸고,

갑자기 나타난 상태창의 제안을 수락해
꿈을 현실로 바꿔치기 하게 돼.

 

그렇게 19살 개인연습생이 된 혜성의 목표는 단 하나.

슈노프 5에서 최애 나연우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는 것!
 


하지만 나이는 어려져도 스탯은 그대로,
춤과 노래는 보는 것만 잘하는 일반인 윤혜성!

상태창으로 흑역사 생성, 클래스 평가에서 찍히고
시작부터 고생길이 열리고 마는데....

 

시스템빨로 스탯을 팍팍 얻는 사이다물보다는,

일반인 스탯인 주인공이 구르면서 실력을 쌓고
프로아이돌이 되어가는 성장물에 가까운 작품이야.

 

그래도 주인공이 옆집 트친같은 웃수저 재질인데다
캐릭터들이 다 개성있고 조금씩 이상해서
개그 요소가 아주 많고 분위기는 가벼운 편.
일단 윤혜성이 말을 진짜 웃기게 함 아무말장인
 


최애를 서포트하겠다는 일념으로 악깡버!
 읽다보면 혜성의 연우에 대한 무조건적인 순애로
이대로 데뷔까지 가나 싶은데,

??

?????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나연우... 너 뭐야?
이 이후로는 스포니까 생략!



또다른 포인트는
특색있고 입체적인 여캐가 무려 12명 넘게 나오는
여캐 맛집, 관계성 맛집이라는 것!
 

주인공 혜성이 위주로 관계를 구축하는 게 아니라,
멤버들끼리도 다 케미가 있고 그걸 잘 조명해줘서
더 현실감 있게 읽을 수 있어.

 

그러니까 자꾸 애들이 수상해 보이는 게
내 잘못은 아닐거야...

아니 근데 얘네들은 진짜 사귄다니까?
엮어먹을 게 아주 많음. 근데 얘네는 진짜야! 날 믿어! 
이건 무조건...!
 

 
현장감이 절로 느껴지는 생생한 무대 묘사도
과몰입 유발요소 중 하나!


무대 컨셉부터 묘사까지 작가님이 정말
여덕잘알 돌잘알이야.
 

그래서 온갖 커뮤반응, 팬 반응도 현실고증 20000%

돌판 고증 리얼하고 매울 땐 정말 맵다...!
 




동태눈 F반 연습생에서 생태눈 천재 아이돌까지.

 
쉬운 일 하나 없지만 번번히 이겨내는
독기 가득 상여자 윤혜성의
다사다난 아이돌 성공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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