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의료 위기' 진단에 "환자 50%만 응급조치 필요, 나머지는 1‧2차 병원으로 충분"
"의사 측, 소통해도 '안 된다'는 말만…국민 지지해주시면 비상진료체계 운영 가능" '의정→당정갈등' 비화 소지엔 "당정 간 문제없어…다양한 의견 나와야 민주주의"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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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의대증원을 둘러싼 역풍에 대해 "(의료계 반발 때문에) 멈출 순 없다"며 "의료개혁은 대한민국 어디, 어느 지역과 관계없이 차별 받지 않고 국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공정하게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각의 '의료 위기' 진단에 대해선 "1‧2‧3차 병원들의 기능적 역할분담이 잘 되고 있다"며 "환자의 50%만 응급조치가 필요하고, 나머지는 1‧2차 병원 치료를 받아도 되는 분들"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