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 너희들 쓰레기야" 막말 논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청년 남성 세대를 싸잡아 비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여권은 과거 '노인 폄하' 논란을 일으켰던 유 전 이사장의 뇌세포 관련 발언을 소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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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2030 남성 이 사태 책임 상당"
커뮤니티 '' 콕 집어 "쓰레기야 너희들"
여권 "본인 말대로 뇌 썩어가고 있나"
앞서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2일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1주년 공개방송'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이재명 대표에게 '옥중 출마', '옥중 결재'를 언급하면서 노골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건 기본적으로 (여당과의) 기 싸움이다. 기 싸움에서 밀리는 그 순간에 진영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옥중 출마도 하고, 옥중 결재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 이재명이 (구치소에) 잡아넣어라. 정 그렇게 넣으려면. (구속영장을 심사하는) 판사를 (상대로) 뒤로 협박질을 하든 어떻게든 잡아넣어봐라"며 "그런다고 해서 너희들이 이길 것 같으냐. 죽지도 않겠지만, 이재명 죽으면 끝날 것 같으냐"고도 했다. 유 전 이사장의 이런 발언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고,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해당 영상의 일부를 발췌해 자막을 달아 게시했다. 이 대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자막이 달린 해당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
맞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