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nn년 경성의 한구석에 자리한 특별한 가게. 그곳에 모이는 기묘한 사연들.
최두겸: 오월 중개 사무소에서 일하는 인물. 귀신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그의 앞에 비현실적인 존재들이 찾아온다.
조승우
치조:
본래는 이무기가 될 수 있는 뱀이었으나 몇 백년전 원귀들에게 잡아먹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비구니의 "봉할 봉"자에 가두어져서 깊은 우물 속 사람들의 원귀를 잡아먹는 뱀이 되었다
이하늬
경 사장: 오월중개소의 사장. 잘 나가는 극단 배우다.
이준혁
오고오: 남자로 태어났지만 남아선호사상과 가부장제의 희생양이 되어 버린 인물. 태어날 때 아들이기는 했지만 목 뒤에 우뚝 솟은 뼈 하나로 집안 말아먹을 상이라는 소리를 태어날 때부터 듣는다. 그 때문에 아들이지만 아이를 계집아이처럼 키우겠다는 어른들 때문에 글도 모르고 여자 한복을 입으며 집 안에서 있는듯 없는 듯 생활하다가 진짜로 여자가 되었다.
후보 1: 심달기
후보 2: 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