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식음료품 수출 실적이 라면과 가공밥과 냉동김밥 등 쌀가공식품의 인기몰이 속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농식품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6.7% 증가한 47억 6,640만불을 달성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농식품 수출 상위 품목에는 라면과 쌀가공식품, 과자류, 음료, 인삼, 김치 등이 올랐는데, 특히, 라면과 쌀가공식품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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