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신 안 온다” 중국인들 분노 폭발…제주도에서 무슨 일이
최근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제주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을 벌였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이 제주 번화가에서 기초질서 위반 행위 근절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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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제주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을 벌였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이 제주 번화가에서
기초질서 위반 행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은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무단횡단을 하다 단속에 걸렸다.
이들은 불법인줄 몰랐다며 억울해 했다.
경찰은 여권을 확인하고 범칙금 납부 통고서를 전달했다.
무단횡단에 적발되자 억울한 마음이 들어 눈물을 흘린 중국인 관광객도 있었다.
길거리에 무심코 담배꽁초를 버린 외국인 관광객 1명과
이륜차를 운전하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도민 1명,
이륜차로 중앙선을 침범한 도민 1명도 단속에 걸렸다.
이날 적발된 중국인 관광객들은 경찰관에게 ‘불법인 줄 몰랐다’, ‘여행인데 이렇게까지 해야겠느냐’,
‘모르고 한 것인데 벌금을 납부하라고 하니 억울하다’, ‘왜 중국인만 단속하느냐’,
‘공안도 적발 즉시 벌금을 내라고 하지 않는다’, ‘다신 안 온다’ 등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