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데뷔 첫 베드신, 10살 어린 ♥위하준 서툴러서 더 설레더라”(윤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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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려원은 장윤주를 만나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솔직 유쾌한 대화도 함께했다.
특히 정려원은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파트너 위하준과의 케미를 언급, “키스도 많이 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려원은 “키스는 생각보다 많이 안 했다. 너무 신기한 게 내가 지금껏 베드신을 찍은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번에 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 그는 "처음에 키스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더라"라고 위하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려원은 "나도 능숙하게 하면 안 되는 캐릭터였다. 내가 뻣뻣하고 얘는 능숙해야 하는데. 부끄러워 하는 거다. 그걸 모니터로 확인하니까 서툴러서 더 설레더라"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