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에 있는 이 관세음보살상은 성모마리아의 느낌이 남
법정 스님은 가톨릭과 교류를 하며 종교 화합을 위해 노력했음
길상사 창건법회 때 김수환 추기경님이 축사를 했고
법정 스님이 명동 성당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음
이해인 수녀님과는 30년이 넘게 우정을 나누었음
종교 간 화해의 상징을 만들고 싶었던 법정 스님은
관세음보살상 제작을 가톨릭 신자인 최종태 교수님에게 맡겼음
최종태 교수님이 만든 성모마리아상은 이런 느낌
그래서 길상사에 있는 관세음보살상에서는 성모마리아의 느낌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