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하고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하지만, 나는 그들과 잘 지냈으며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중단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북한은 다시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가 재집권하면 나는 그와 잘 지낼 것이다. 그 역시 내가 돌아오기를 바랄 것이고, 그가 나를 그리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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