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빵녀가 된 첫사랑 클럽에서 만나 따먹은썰-2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뒷 이야기도 쓰겠습니다 ㅎㅎ
썰풀때 음슴체 양해부탁드립니다.
그 날 나와 친구들은 1차를 간단하게 동네에서 즐긴후 불금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강남에 있는 유명 클럽에 갔음
그 때 나이가 군대 가기 전이니 21살이었고, 클럽을 딱히 좋아하진 않아서 많이는 안다녔지만 그래도 2번 가면 한 번은 원나잇 성공하는 정도였음
나 포함 친구 넷이서 클럽을 갔는데, 두명씩 나눠서 헌팅하기로 하고 혹시나 4명 상대가 구해지면 합류하자는 식으로 협의 한 후 상대를 찾고 있었음
나는 딱히 원나잇 생각도 없었고 피곤했기에 나랑 다니는 친구한테 둘러보다가 적당한 애들 없으면 그냥 나가서 우리끼리 술이나 빨자고 했는데, 친구는 그딴거 없이 그냥 바로 들이댐 ㅋㅋ..
처음에 두 년을 목표로 삼고 뒤에서 친구랑 적당히 존재 어필을 한 뒤 딱히 거부반응 없길래 더 밀착해서 엉덩이쪽 허리춤을 슬쩍 터치하면서 비비다가 말을 걸었고 당시 27살이었던 몸매 괜찮은 누나 둘을 꼬실 수 있었음
그렇게 바에 가서 샷으로 술도 마시고 얘기 좀 나누다가 그냥 진부하게 시끄럽지 않냐 밖에 나가서 술 따로 더 마시자고 했음
근데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나가려니 막상 아쉬워서 친구랑 잠시 화장실 다녀오겠다 하고 스캔하면서 대충 화장실로 향하고 있었는데..
왠지 모를 익숙한 비주얼의 여자 한명이 춤을 추고 있었음
자세히 들여다본 결과, 분명 외모는 내 중학교때 첫사랑 연아가 맞았지만 단발머리에 눈에는 쌍커풀이 짙게 생겨있었고 잘쳐줘야 B컵이었던 가슴은 거의 D컵정도 되어보였음
나는 사귈 당시에 본적도 없는 옷 스타일인 젖꼭지가 보일정도로 파진 노출있는 회색 원피스 옷을 입고 신이 났는지 가슴을 출렁거리며 춤을 추고 있었음
팔에는 꽃과 여러 문양의 타투들이 있는것 같아 보였고..
그런 연아를 본 나는 그냥 홀린듯이 연아에게 다가갔음.
연아옆에는 같이 온것처럼 보이는 전형적인 몸매좋은 강남 성괴녀가 있었고 이미 남자 두 놈이 둘을 꼬실라고 어필하던 중이었던거
하지만 이미 다른것들은 내게 중요한게 아니었고 연아 옆으로 가서 귀에 대고 거의 5년만에 첫마디를 내뱉었음
"너 연아 맞지? 나 기억하려나..?"
말을 건냈을때 심정은 혹시나 나를 기억못하면 어쩌나..나랑 사귀었던 기억을 좋게 생각하고 있냐 였음
클럽이 시끄러워서 못들을까도 걱정 했고 ㅋㅋ
이 말을 듣고 연아는 놀랐지만 반가운 표정으로
"너 **이 맞나? 헐 완전 오랜만이다!"
하면서 다행히도 나를 반겨주었음
뒤에서 열심히 어필하고있던 남자 두놈은 나랑 친구를 좀 쳐다보다가 지인임을 인지하고 알아서 꺼졌고 ㅎ
그 뒤로 여기서 만날줄 몰랐다 많이 변했다 등등 간단한 이야기만 나눴고, 세세한 이야기는 클럽 음악소리 때문에 나눌수가 없었음
이미 나와 친구는 헌팅에 성공한 누나들에게 가야했지만 몇년만에 본 첫사랑을 나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지,, 그래서 나는 연아에게
"이렇게 만난것도 오랜만인데 나가서 같이 술한잔 하는거 어때?"
라고 용기내서 말했고
연아는 넷이 마시는거냐 물어보고 그 옆에있는 언니처럼 보이는 강남녀랑 의논하는거 같더니
" 좋아 나가서 같이 술마시자~"
라고 했음
나랑 내 친구는 혹시라도 나가다 헌팅했던 누나들 마주칠까바 최대한 바 테이블을 피해서 연아와 함께 클럽을 탈출했음...
나와서 보니 예전에는 냄새도 맡기 싫다던 담배를 태우고, 예전의 매력있고 순수했던 무쌍의 눈이 아닌 묘하게 퇴폐적인 쌍커풀이 있는 눈을 가지고 있는 연아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지..
그 강남녀랑 둘이 서있는 꼴을 보면 그냥 어디 업소에 일하는 여자들 같은 모습이었음
여튼 같이 담배를 다 태우고 넷이 이제 술마시러가려고 하는데.. 내 친구놈이 갑자기 그 강남 성괴 누나한테 둘이 술마시는게 어떻냐고 하는거
그 누나는 그걸 수락했고 둘둘씩 따로 마시게됨.
후에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 누나 ㅈㄴ 자기스타일 아니었고 원래 헌팅했던 누나들이랑 마시고 싶었다는데 내가 연아랑 너무 마시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눈치껏 양보했다는 이야기...
나랑 연아는 연아가 자주 간다는 단골 술집이 있다길래 그곳으로 향했음. 그곳에서 간단한 안주를 시키고 술을 마시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지
처음에는 그냥 과거의 이야기들, 사귀었을때의 추억들을 술 홀짝홀짝 하면서 대화를 나눴고 술을 각 2병 정도씩 마시고 취기가 올라왔을때 나랑 헤어지고 난 후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음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연아는 노래방에 출근한다던 어머니가 너무 싫었던 나머지 대판 싸우고 집을 나왔다고 했고,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친구랑 같이 살면서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했음
당연히 미성년자였기에 성적인 일은 전혀 없었고 주로 주방에서 설거지 하고 청소하고 잡일했다고 했고.
얘기를 들어보니 주점에서 몰래 일하게 해주는 대신 좀 싸게 부려먹었던거 같음..
아무튼 그렇게 성인이 될때까지 일하다가 거기 관리하는 매니저 눈에 들어서 손님 접대하는 일을 시작했다고 하였음
(후에 한 말이 그 매니저랑 잠깐 사귀었던다는거 봐선 백퍼 성인이 되자마자 따먹혔겠지...)
처음에는 다른 몸매좋은 예쁜 언니들한테 밀리고 초이스가 안되어서 돈도 많이 못벌고 하다가 가게에서 지원해준 돈으로 쌍수하고 가슴하고 해서 뭐 인기가 많아졌다 하더라고.
근데 웃으면서 이것도 다 빚이라 일하면서 갚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고함
얘기를 듣고있던 난 그걸 자랑처럼 얘기하는 연아를 보면서 뭔가 오묘한 감정이 들었음.
예전 순수하게 사랑을 나누고 아련했던 추억으로 간직했던 첫사랑 연아가 이젠 룸빵녀가 되어서 자기 상품으로 많이 팔렸다고 자랑하는 꼴이라니...
정신은 이렇지만 또 앞에서 더 커진 가슴은 발랑 까고 취해서 볼 발그레해져서 웃고 있는 연아를 보니 성적인 욕구는 점점 커지고 참 기분이 싱숭생숭 했었지..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고 어느정도 늦은 새벽이 되었을때 연아는 술에 몹시 취했음. 그렇게 나는 그런 연아를 부축하고 연아가 산다는 근처 오피스텔로 향했지
자기 안취했다고 한 잔 더 하자는 고집을 못이겨 편의점에서 산 소주와 간단한 안주를 손에 든채로
물론 이때 당연히 콘돔도 구매함 ㅋㅋ..
오피스텔은 그냥 깔끔한 건물이었는데 뭔가 휑한 기분이었고
그렇게 연아네 집에 들어가서는 술이고 뭐고 그냥 다 팽개치고 냅다 키스를 한 뒤 섹스했지
키스 하면서 옷과 브라를 벗기고 몸 구석구석을 혀로 핥으면서 팬티안의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음
보짓물은 이미 흥건했고 연아는 언제 취했냐는듯 내 벨트를 스무스하게 딱 풀고 옷을 벗김
예전의 그 풋풋한 살냄새는 온데간데 없었고 그냥 유명 브랜드의 향수냄새만을 진하게 맡았던거 같음
보지에는 또 뭘 발랐는지 입을대고 애무를 하자 인공적인 복숭아 향기가 났고..
사타구니와 가슴 밑 쪽에는 또다른 문신이 있었고 보지털은 왁싱을 했는지 싹 밀려있었음
그렇게 애무를 하다가 콘돔이고 뭐고 정상위를 시작하였는데 그 보지의 조임만큼은 예전그대로...느낌도 그대로였음
가슴이 커져서 그런지 정상위할때 아래 위로 흔들리는 젖 무빙이 예전과 달랐고, 분명 핑두가 아니었는데 뭘 했는지 핑크빛이 도는 젖꼭지였어서 눈요기 하기에도 아주 좋았음
그리고 섹스할때 M성향 또한 더 강해진건지 계속 욕을 하며 때려달라고 했고
나는 꼴리기도 했고 뭔가 내 추억의 첫사랑이 이렇게 된거에 화났는지 뺨을 좀 진심을 담아 갈겼던거 같음 ㅋㅋ..
연아 얼굴은 더 빨갛게 달아올랐고 내가 힘들어 침대에 눕자 본인이 올라타서 허리를 흔드는데.. 그 스킬은 그냥 누가봐도 나는 많이 박혀본 창녀다 라는걸 증명하는거 같았음
그렇게 나는 역으로 따먹히다 싶이 자지를 빨렸고 이후 식탁에 눕혀놓고 후배위 하다가 안에 싸도 된다는 연아말에 예전 첫경험 그대로 그냥 질싸했음
나는 현타가 와서 다시 침대로 가서 누웠고 연아는 예전 연인이었을때처럼 나를 쪼르르 따라와서 옆에 안겨 누웠지.
연아는 진심인지 립서비스인지 잘 모르겠지만 너한테 박히는게 가끔 생각났다, 성인이 되어서 너랑 하는것도 너무 궁금했다 하더라고
이번에는 같이 누워서 다시 또 연인이 된 것 마냥 이야기를 나눴는데, 남자들은 한 발 빼고나면 정신이 더 맑아지잖아? 내가 지금 연아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 성욕이란걸 깨달았지
그래서 그냥 후에 다시 만나고 자시고는 생각하지 말고 그냥 평범한 원나잇 하는거처럼 오늘은 내옆에 있는 젖탱이 크고 야한년을 실컷 따먹자고만 다짐했지
어느정도 회복이 된 후엔 연아와 69자세로 서로 성기를 정성껏 애무해주었고, 연아가 따듯한 물을 머금고 오랄을 해줬는데 진짜 ㅈㄴ 신세계였음
이런 스킬도 있구나 느꼈고..씹창년..
그렇게 또 정상위 여성상위 후배위 등 자세 바꾸면서 하다가 다시한번 질싸를 하고 그대로 그냥 둘 다 피곤했는지 껴안은채로 골아떨어졌음
일어나서 아침이 밝고는 배달로 국밥 해장 때리고 같이 샤워하면서 한 판 더 해주고는 가끔 시간날때 보자고 번호를 교환하고 헤어졌음
그 뒤로 연아가 먼저 카톡도 하고 만나자고도 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나랑 다시 만나보고 싶어하는거 같았지만 나는 도저히 유흥일을 하는 여자랑은 사귈 염두가 나질 않았어
대부분 만나는게 일 쉬는날이나 점심시간때 잠깐이기도 했고,,,
아무튼 그 뒤부터 현재까지 이야기를 하자면, 현재 연아랑은 가끔 만나는 섹파로 잘 지내고있음.
그 때 봤던 성괴 강남 누나랑도 몇 번 같이 술 같이마시면서 친해져서 내 생일땐 연아의 선물로 3p라는 신세계도 딱한번 경험해봤고,,
지금은 연아 몸이 좀 안좋아져서 유흥일은 안하고 예전에 일하면서 알던 언니가 하는 꽃집 직원으로 들어가서 일하고있음
한가지 TMI를 하자면, 그 때 클럽에서 같이다닌 친구가 알려준 바로, 딸치려고 하는데 연아가 술먹고 유흥 bj 방송에 출연해서 물고빨고 하는 영상을 본 거 같다고함 ㅋㅋ..
시발련..
남들은 첫사랑 생각하면 아련하고 그렇다지만 나한테는 그냥 성욕처리 하는 섹파로 자리잡아버렸지
이제는 좀 그런 사실이 꼴리는거 같기도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