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썰) 방콕에서 여자 따먹고 다니는 썰 3
요번엔 22살짜리 백수 타이년 썰 풀어 볼까 해.
나도 년이라고 하고 싶진 않은데 스트레스를 많이 준 애라 약간 복수 감정이 남아있네.
얘는 탄탄이라는 앱에서 만났어.
이건 중국 앱인데 아시안들이 아주 모여있는 앱 같아 태국에서 쓰니까 피부 하얀 애들이 이거 많이 쓰는 듯,
사진 봤는데 엄청 귀엽게 생겼어.
22살이고 나이도 어린데 이목구비도 어리게 생김. 굳이 말하자면 뉴진스 하나 같은 동안?
이목구비는 다르지만 그런 종류의 동안임.
키도 엄청 엄청 작았음. 145정도 될 거 같아.
내 친구 중에 148이 있거든, 걔보다 작은 거 같아서 145로 추정 중.
하여튼 얘기하다 애가 갑자기 만나자 그래서 바로 시내로 뛰어가서 만났음
택시비 내가 내주기로 했는데 걔가 타고 정차해있는 택시를 못 찾겠는 거야.
헤매다 헤매다 결국 찾아서 돈 내주고 하이 이러고 말 거니까 싸와디카 이러데?
40초 정도 말없이 걷다가 이제 슬슬 호구 조사하려고 말을 거는데 애가 한국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 하는 거야.
존나 당황해서 손짓, 발짓 얘기하니까 알아는 들음.
우린 원시적인 소통을 하다 뭐라도 손에 집어야겠다 싶어서 근처 카페에 들어감.
조용하면서 몇 테이블 사람들이 앉아있는 카페였는데 여기 오니까 더 말이 안 통해서 민망한 거야. ㅋㅋ
거기서도 손짓, 발짓으로 하고 있으니까 안 되겠다 싶어서 바로 핸드폰 들고 번역기로 얘기함.
태국어 자판기가 없어서 일방적으로 내가 얘기함. 번역기로.
그렇게 마시다 여긴 아니다 싶어서 스무디 원샷 때리고 밖에 다시 데리고 나감.
길거리에서 손질된 파인애플 팔길래 가서 이거 사서 맥주 마시면서 집에서 놀자고 이러니까 오키 하대.
그런 건 알아듣더라. 또. ㅋㅋㅋ
하여튼 분위기는 꽤 괜찮아서 파인애플 사고 손잡고 내 숙소로 향했음.
얜 백 퍼센트 엠비티아이가 T 같음, 뭐 말만 하면 다 왜? 왜? 이럼.
빡쳐서 왜는 하루에 3번만 해라 이랬음, 그러더니 까르르 웃데.
집에 데리고 가서 발코니에서 테이블 펼치고 맥주 마시면서 그냥 개드립치고 놀았다.
어떻게 웃겨줄까? 얘. 이런 생각으로 계속 번역기 돌리느라 타자치고 바빴다.
술 좀 취하고 침대로 데려가서 하려고 하는데 얘가 처음이라는 거야.
그래서 하, 이거 부끄럽다고 내빼면 못할 수도 있겠네! 이러면서 살짝 철렁함.
근데 뭐 긍정적인 말만 해줬지.
괜찮다~ 천천히 할게. 그리고 첨엔 콘돔 안 끼는 게 좋아. 끼면 아프다고 구라침. 그 아다의 조임을 느끼고 싶어서. ㅋㅋㅋㅋ
하여튼 그렇게 다 벗기니까 애가 죽어도 밑에 쪽 안 보여줌.
이불 걷으려고 하면 막 발길질하길래 안 그래도 취해서 정신없는데 턱 맞으면 KO 될 거 같아서 그냥 내버려 뒀음.
키는 작은데 가슴도 있길래 오! 얘 벗기면 이쁘겠는데 했는데 브라에 뽕이 있었음. 얘도 구라침.
눕혀놓고 구멍 찾아서 넣으니까 후 엄청 조이더라.
애가 키도 작아서 그런지 질 입구가 되게 좁은 거 같고, 그 아다랑 하면 특유의 조임이 있음. ㅋㅋㅋ
천천히 넣어서 안에 꽉 채우게 체중 실어서 넣은 다음 살살 움직이니까 애가 이불로 얼굴 가림. ㅋㅋㅋ
거기에 대고 괜찮냐고 걱정해줌,
첨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게 나한테도 좋으니까 최대한 젠틀하게 해줌.
고딩 같은 애 박고 있으니까 진짜 인생이 재밌더라. ㅋㅋㅋㅋ
헬조선에서 고생 좀 했으니 좀 즐겼다.
근데 첨에 젠틀하게 하다가 막판엔 숨 못 쉬게 목 잡고 배에다 쌌음.
살짝 보여줘야지 나중에 조련하기 편하다
휴지로 배에 있는 정액 치워주고 몸 씻겨준 다음 그날은 그렇게 잤음.
애가 이쁘기도 하고 외모만 보면 엄청 귀여워서 거의 사귀는 거처럼 지내는데 알고 보니 애가 일도 안 하고 공부도 안 하고 한량인 애처럼 노는 애였던 거야.
착하게 노는 애면 괜찮은데 애가 너무 마인드가 막장이야. ㅋㅋㅋㅋ
나중에 가니까 폰 바꿔야 한다고 돈 달라고 하고, 친구 만나러 갈 때마다 돈 달라 그러고, 쇼핑몰 가면 항상 맨날 비싼 거 집어 오고. ㅋㅋ
사줄 순 있지만 그만큼 마음이 이뻐야 하는데, 애가 그냥 좀 무식한 거 같아서 맘이 안가더라.
나중엔 잠자리 가지고 나랑 밀당함,
내가 제일 빡치는 거는 안 하면 안 한다, 하면 한다고 시그널을 확실히 주면 좋은데, 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안 한다 그러니까 내가 빡 돎.
나중엔 결국 잠자리 가지고 협박해서 집에서 바로 내쫓음. 혼자 있고 싶다고.
이러니까 애가 얼타서 브래지어 입고 옷 챙겨 입고 나가더라.
그러다 보고 싶다고 연락하다 만날까말까 그런 얘기 나오고 그랬는데 결국 안 만났다.
쌍년. 만나면 너무 부담임. 마인드도 거지 같아서 등짝 날리고 싶음.
그래도 뭐 그년 생리 전 한 이틀은 할 때마다 질싸 하고, 생리일 때 얼싸 하고, 다해서 미련은 없다. ㅋㅋㅋ
아, 그리고 또 특이했던 게 사까시 좋아하고 스릴 즐겨서 자꾸 발코니에서 빨아주려 해서 질색했다,
내가 결국은 한번 허락함. 후! 시발 찍힐까 봐 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