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왑야설) 본능
나는 그녀와 애인 관계이다. 내가 책임질 그녀에게 어떠한 표현도 부족할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녀가 왜 나에게 이런 고통과 쾌락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녀가 나만큼 날 사랑해서인가 보다....
그 녀석과 나는 어렸을 적부터 절친한 관계였다.
서로 아픔과 즐거움도 함께 나누며 절대적인 관계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하지만 이일이 있고 우린 그런 관계 형성에 금이 갔고 서로의 신뢰와 믿음에 배신감이라는 상처를 주었다.
그녀와 내가 결혼을 하기 위해 아파트를 하나 장만했다.
집들이를 하기 위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을 초대했고 또 그들에게 나만의 즐거움을 선물하려 하였다.
집들이는 3일에 걸쳐 진행되었고 마지막 손님이 바로 그 녀석 부부였다.
적막한 거실에 우리 넷은 아무런 생각 없이 텔레비전을 응시하며 그녀가 준비해온 과일을 먹고 있었다.
"사과가 맛있네요. 요즘 과일값이 금값이라고 하던데 맛이 좋네요."
그 녀석의 여자친구는 나보다 키가 컸다. 어디서 저런 배구선수를 데리고 왔는지 의아해할 정도로 컸다.
발육도 잘되어 신체 어느 곳 하나 나무랄 곳이 없을 정도였다.
"나레이터들은 과일 같은 거 많이 먹어야 하니까 더 먹어."
그 녀석의 말 한마디에 큰 키의 그녀 직업이 나레이터 모델이란 것을 알았고 어쩐지 우람하다고 느껴졌다.
"상수 씨도 이거 하나 더 먹어."
나의 그녀가 나에게 사과를 하나 건넸다. 하지만 나는 먹기 싫었다. 배가 아파서였다.
"나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올게. 먼저 먹고들 있어요."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제발 그 녀석이 내 그녀의 몸에 손을 대주길 바랐다. 나도 은근히 변태인가 보다.
스와핑이나 애인 교환 같은 것에 관심은 있으나 막상 그렇게 하기는 실어서였다.
내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물을 닫는 척하며 문을 완전히 닫지 않고 살짝 열어 그 세 명의 행동을 관찰한다는 것을 그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내 그녀는 짧은 쇼트커트 치마를 입고 있었기에 그 녀석의 시선에 스타킹조차 신지 않은 내 여자의 흰 허벅지가 선명하게 보였을 것이다.
흥분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내 여자의 허벅지를 보며 말이다.
난 정말 변태인가 보다. 절대적으로 나의 그녀가 내 친구 녀석의 리드를 따라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만 씨, 당신 전화기 어딨어요?"
내 친구 녀석의 여자가 친구에게 물었다.
어디선가 전화가 오는 소리 같다고 했다.
다행히도 내 친구의 전화기는 작은방에 있는 친구의 가방 안에 있었고 친구의 여자는 핸드폰을 가지러 가기 위해 엉덩이를 들어 작은 방으로 향했다.
친구 여자의 시야에서 그 둘이 보이지 않고 내가 화장실에 있는지 아는 지금 이 시점... 절호의 찬스다.
`어서 내 여자에게 키스해. 그리고 한 손은 치마 속으로 집어넣어.`
나 혼자 그 둘의 행동을 감시하며 내 여자를 범하길 바라고 있었다. 그래야 내가 흥분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둘의 사이에서 어떠한 행동도 관찰되지 않았다.
나는 깊은 한숨을 쉬며 화장실 좌변기의 물을 내리고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나온척하며 헛기침을 두어 번 했다.
"아까 뭘 먹었는데 배가 아파?"
내 여자가 나한테 묻는다. 내 것이 나에게.
"몰라."
퉁명스럽지만 이 대답이 최선이었다.
"노래방 안 간 지도 오래됐다. 노래방 가서 신나게 놀면 재밌을 건데."
"귀찮게 무슨..."
순간 절호의 생각이 떠올랐다. 내 여자를 이 녀석이 범하기 좋은 곳이기에 나도 가고 싶다고 했다.
"안 갈래. 쉬다 집에 갈래."
내 친구의 말 한마디에 억장이 무너지는 듯했다.
나쁜 새끼.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친구의 여자를 꼬시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더 빠를 것 같다는...
친구의 여자는 작은 방에서 친구의 전화기를 대신 받아 통화한 후 어느샌가 내 옆으로 앉아 있었다.
옆으로 보이는 그놈의 여친은 정말 엉덩이가 이뻤다. 만지고 싶다. 만지고 싶다....
내 한쪽 손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향하고 있었다. 아직 그녀의 피부에 촉감이 없는 듯했다. 안 만졌으니...
만지고 싶었다. 죽도록... 하지만 참아야 했다. 갑자기 일개 변태로 몰리면 안 되는 것이니까.
"우리 프로그램 재미없는데 다른데 봐요."
내 여자가 말했고 리모컨이 그 녀석의 여자 다리 밑에 깔려 있었다.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그 녀석 여자의 발목을 들어 올리며 "리모컨이 여기 있네요."라는 수줍은 말투를 뱉으며 리모컨을 집어 들었다.
그 녀석의 여자가 부끄러웠는지 살포시 입을 가린 채 웃고 있다.
그 녀석의 여자가 잠시 엉덩이를 들어 다시 앉을 때 나도 모르게 내 다리가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옮겨졌다.
왜 그랬지? 왜 그랬을까... 아 푹신해...
그녀가 내 발목 위에 통통한 엉덩이를 깔고 앉았다. 그리고 놀란 토끼 눈으로 앞을 주시했다.
나도 어디선가 본 게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내 한쪽 손가락을 하나 펴서 내 입 쪽으로 가져갔다.
조용히 하라는 표시였고 그녀도 그 사인을 금방 알아들었는지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용기? 본능이다. 남자... 아니 숫컷이 느낄수 있는 암컷의 푹신한 엉덩이 싸인.
"내... 내 머리띠가... 어딨지?"
그 녀석의 여자가 허겁지겁 자리에서 일어나 작은 방으로 향했다. 나는 점잖아 지고 싶었다.
그 녀석의 여자가 작은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제가 찾아 드릴게요. 어두우니까."
어이없다. 집이다. 집안인데 전등도 있고 전깃불도 켤 수 있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
친구와 내 그녀는 재미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면 안 되는 분위기였다. 상황을 봤다.
작은 방에 가 있는 내 친구의 여친 한테 관심을 둬 주는 사람은 없었다.
만지고 비비고...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들었다.
어딜 만지고 비비고 넣어야 하는지 상상만으로 즐기고 있었다.
내가 작은 방문을 여고 뒤를 쳐다봤다.
내 여자와 그놈은 텔레비전에 빠져 있었고 작은 방의 문이 열리고 쭈그려 앉아 있는 그녀는 다시 놀란 토끼 눈이었다.
"아...."
그녀의 짧은 외마디에 나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덮고 내 한 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쥐고 있었다.
이게 꿈 아닌 현실이었으면 좋겠다.
잠시 혼자만의 망상에 빠지고 나는 그녀의 곁으로 다가섰다.
그녀가 뒷걸음질을 친다. 매력적으로...
놀란 건가. 내가 다가가면 그녀의 엉덩이는 바닥에 깔린 채 뒤로 점점 밀리고 있었다.
"잡아먹지 않아요. 걱정하지 마요."
내가 옳다고 느끼면 그대로 전진하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이 녀석의 여자를 갖고 싶었고 내 친구가 애 여친을 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능에 충실한 여자의 팔뚝은 가늘고 이뻤다. 하지만 문제는 그걸 어떻게 갖을까였다.
다가가면 갈수록 매력적이다. 그녀의 생머리 위로 향긋한 샴푸향이...
"제발..."
나는 무슨 의미에서인지 그녀에게 부탁하듯 말하였다. 제발이란 단어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소리치지 마세요. 한 번만... 딱 한 번만 만져볼게요."
어떠한 세상의 흥미와 충격적인 행동들도 지금 나의 행동에 제재를 가하지 못할 정도였다.
숨을 쉴 수 없었다.
숨이 막히게 부풀어 오른 내 자리를 한 손으로 부여잡았다.
내 친구와 내 여자는 내가 이러고 있는지 꿈에도 모를 것이다.
절대 알아서도 안 되고... 또한 절대 내 여자를 내 친구가 범해야 한다.
부정 섞인 말일지 몰라도 긍정을 내재하고 있는 `제발`의 함축적 의미일는지도 모른다.
"이러면.. 안 되잖아요?"
내 친구의 그녀가 나에게 살려달라는 말을 함축한 부탁의 말을 한다. 나는 그녀의 부탁을 내 본능에 충실하며 단호히 거절한다.
"쉿."
나의 한 손의 내 자리에... 다른 한 손은 그녀의 젖가슴을 잡고 내가 지금 이만큼 흥분했으니 당신도 나에게 당신의 젖은 보지를 달라고 졸라야 했다.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당신은 내 친구의 여자이니까."
하늘이 도운걸까.... 그녀가 수긍한다. 점차 내 입술을 받아들인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녀의 윗입술을 내 입이 빨아 먹는다.
"쪽쪽쪽..."
소리가 날까 두근두근... 그들이 내가 지금 한 여자를 범하고 있다고 느낄까 불안불안...
흥분이 된다. 심장이 폭발할 만큼 흥분된다. 좋다. 좋아. 어찌해야 할까.
"한 번만.. 날 살려줘요."
내 다그침에 그녀가 인상을 쓰며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해한다.
그때 거실에서 친구 녀석이 소리를 지른다.
"가방 못 찾았어?"
분위기 없는 세끼. 내가 지금 네 여자를 따먹으려고 하는데 훼방을 놓다니. 넌 내 여자를 갖으란 말이야.
"절 찾아요. 이러심... 이러심..."
그녀가 당황하는 말투에 나는 더욱 흥분되어 그녀의 두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그리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젖가슴을 잡고 있던 그 성스러운 두 손을 내 바지 지퍼 쪽으로 올렸다.
찌이익.... 바지 지퍼가 열렸다.
봐라. 나의 우람한 자리를. 놀라라. 나의 우람한 자지에.
"헉!"
그렇게 놀라는 너의 얼굴에 내 좃물을 한 움큼 싸고 싶다. 어서... 어서... 입으로... 입으로...
불이 나게 그녀의 머리를 잡아 나의 자리를 그녀의 입으로 골인시킨다.
나의 목이 뒤로 젖혀지면서 느낀다.
본능... 이게 본능인가.
"웁웁...!"
힘들어한다. 내 것이 커서? 좋아? 좋아? 좋으면 좋다고 말해봐.
단, 밖에 있는 저들의 귀에 우리의 신음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조심히 말이야.
"이러지 말아요."
부탁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아니. 말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나는 참을 수 없다. 나의 정력을 쏟아 부어 너를 창녀로 만들고 싶을 뿐.
문틈 사이로 우리가 움찔거리는 걸 보았을까. 내 여자가 우리 쪽으로 다가온다. 들키게 생겼다.
내 친구의 그녀는 인상을 찡그리며 내 자지를 입에 문 채 괴로워하고 있다.
나는 그녀를 잠시 놓아주어야 했다.
신속한 행동으로 자지를 집어넣고 지퍼를 올렸다.
문이 열린다. 끼이익.
"뭐해?"
"지금 나갈려고."
나는 나의 그녀의 어깨를 스치듯 부딪히며 거실로 향했고 내 친구는 어서 와서 맥주 한잔 하잔다.
친구의 그녀가 방바닥에 멍하니 앉아 내 여자가 묻는 질문에 대꾸를 하지 못한다.
"어디 아프세요?"
"..................."
"얼굴이 빨게요. 괜찮으세요?"
"..................."
뭐라고 대답해라. 의심받고 있는 거야. 저런 멍청한 년...
"이봐 친구. 맥주가 없잖아. 한자씩 더하자."
술이 없었군. 그럼 네가 나가 사와. 나는 싫어. 이런 마음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자기야. 당신이 슈퍼 좀 다녀오지? 난 취했나 나가기가 힘드네."
내 부탁을 내 여자가 알았다며 나간단다. 고마운 일이다.
"어? 그럼 나도 같이 가요. 저 담배 좀 사서 피워야 하겠어요. 아까 담배를 다 펴서 한대 피워야 하겠어요."
친구도 나간단다. 대박이었다. 다 사라져라.
"조심히 다녀와."
그 둘이 현관문을 열고 나가며 웃음을 보이고 다녀오겠노라 나간다.
현관문이 닫히며 나의 뒤에 친구의 여자가 바닥에 앉아 우리를 응시한다.
쿵!
현관문이 닫혔다. 닫혔다. 닫혔다. 닫혔다.
내 두 눈에 살기가 여리며 내 등 뒤에 있는 그녀 쪽으로 내 머리가 자동으로 돌아간다.
이미 알고 있으니 오라는 듯한 표정의 친구 여자.
내가 한발 한발 다가갈수록 그녀는 뒤로 도망가듯 발버둥을 친다.
"웁!"
나의 강제 키스에 그녀가 겸허히 받아들이며 나의 머리를 잡아 강하게 저항한다. 이런 고통에 물러설 내가 아니다.
넌 이미 나의 자리를 머금은 년이야. 이번에 내가 너의 보지를 먹고 박아줄 테다.
"꺄!"
그녀의 비명이 나의 성욕을 자극한다. 입고 있는 짧은 치마를 들쳐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빽 보지! 털이 없다. 어디 갔지?
나의 혀가 그녀의 항문부터 오줌이 나오는 곳까지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처럼 핥았다. 쭉...
구린 향기와 흥분의 향기가 나의 후각을 자극한다.
그렇게 10번은 넘게 혓바닥이 움직였다. 다시 일어선다.
나의 자지가. 아주 거대하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윽!"
맛있다. 꽉 조이는 그녀의 보지는 나의 자지를 감싸고 압박한다. 움직임에 그녀가 반응한다.
나를 원하는 건가. 나는 개인적으로 여자가 엎드리고 뒤에서 박는 걸 좋아한다.
왜냐면 여자의 엉덩이가 너무 이쁘게 보이기에.... 너무 좋다.
그녀를 돌리고 뒤에서 항문을 응시하며 보지 속으로 나의 자지를 힘차게 박는다.
내 움직임에 그녀가 아파한다.
뭉개버리고 싶다.
그녀의 엉덩이를 내 두 손으로 두부 잡듯이 꽉 잡아챈다.
좌우로 벌렸다 오므리기를 반복하며 나의 허리는 힘차게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서 박음질 중이다.
"헉헉.... 헉..."
나의 허리 움직임에 그녀의 신음 소리가 절정에 이른다. 확성기를 대고 소리 지르듯 그녀의 벌려진 작은 입에서 어찌나 그런 섹시한 소리가 흘러나오는지...
하지만 나는 급했다. 술을 사러 나간 그들이 돌아올 시간이 다가온다. 빨리 싸야 한다.
그녀의 보지 안에 나의 정액을 싸야 한다.
집중하려 노력하며 그녀의 벌려진 다리를 모아 놓고 엉덩이에 쾌락이라는 덫을 놓고 박아댔다.
철썩철썩... 소리가 경쾌하다. 그럴수록 그녀의 울부짖음도 커지고 있었다.
"나... 나 나오려고 그래. 안에다가 싸도 돼?"
"안 돼요. 오늘은..."
질내사정이 정말 쾌락의 으뜸일지어다.
그녀가 안 된다고는 하지만 싸버리고 싶었다. 보지 안에 나의 우윳빛 정액을 가득 채우고 싶었다.
나온다... 나온다...
"윽!"
내가 사정을 하느라 하늘로 꺾여진 목을 가름할 수 없었다. 그녀가 느꼈나 보다. 나의 뜨거운 정액을.
"안된다니까요!"
삽입한 나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서 빼려고 엉덩이를 좌우로 흔든다. 더더욱 흥분된다.
그대로 나는 뒤로 넘어갔다. 그리고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눈을 감고 그녀의 보지를 먹은 것에 대해 감사와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응? 무슨 소리지?
감고 있던 두 눈을 살포시 떴다.
그녀의 젖가슴이 내 얼굴 위에 있었고 그녀가 열린 방 틈 사이로 어딘가를 지켜보고 있다.
나의 두 눈도 그녀의 시야를 따라 방문 밖을 응시했다.
나의 그녀가 그놈과 씹을 한다. 씹을? 정말?
나의 그녀가 양다리를 활짝 벌리고 내 친구의 자지를 맞이하며 황홀한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 어찌 된 거지?
궁금해 했지만, 사정을 하고 나서 만족한 나에게 나의 그녀가 그런 모습으로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우리 둘은 그들의 섹스를 관람하며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그녀는 나의 자지를 손으로 만지고 있다.
"나갈까?"
"아니. 기다려요."
내 여자와 그녀의 남자가 씹을 하는 장면은 우리에게 낯설지만 흥미로운 장면이었다.
그런 모습을 보니 나의 자지가 다시 솟아나고 있다. 내 위로 올라가 있는 그녀를 잡고 엉덩이 사이 보지에 다시 내 자지를 삽입한다.
"아..."
그녀의 낮고 얕은 신음 소리. 나의 빠른 허리 움직임에 그녀가 나의 그녀의 신음 소리와 화음을 맞추며 울고 있다.
그러다 내가 흥분한 나머지 강하게 한번 찍듯이 삽입한다.
"아!"
소리가 컸나? 내 여자 위에서 박음질을 하던 친구 놈이 뒤롤 쳐다본다.
우리와 눈이 마주쳤다.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파트너를 바꾼 채 섹스에 여념이 없다.
"내 보지 안 먹고 누구 거 먹니?"
내 위에서 내 씹질을 받고 있는 그녀가 친구에게 물었다.
"너는 왜 내 자지 안 먹고 다른 놈 거 먹냐? 난 이 보지도 맛있다."
"응. 이 자지도 맛있어."
우린 서로 동시에 사정에 다다른다.
누가 먼저라고 할 거 없이 삽입되어 있던 자지를 꺼내 원래 자신들의 파트너 쪽으로 자지를 움켜잡고 달렸다.
내가 그녀 앞에 섰을 때 그녀는 웃음을 보이며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사정...
친구 놈은 그녀의 앞에서 자지를 흔들며 얼굴에 사정...
우린 정말 즐거운 웃음을 지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하하하하하....
"야.. 야! 일어나!"
응? 이게 뭐야?
소파에 누워 있는 나는 눈을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꿈?
큭큭큭... 즐거운 꿈인지... 아니면 새로운 경험의 데자뷔인지... 앞으로의 일들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