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친구인 처형과의 어쩔 수 없는 인연
내 나이 40대 초반.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몇 년 전부터 계획하였던 사업에 뛰어들어. 한동안 고생만 하다가.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전형적인 중년남이다.
하지만.
평범한 뭇 남성과 달리 가정을 두 개 거느린.. 말 못 할 사정이 있는 그런 남자이다.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행복한 남자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말해보련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몇몇 친구들이 있다.
대학을 가고 나서도 그런 우정은 변하지 않고. 틈나는 대로 만나면서 청춘 시절 고민도 서로 흉금 없이 이야기 할 정도로 오랫동안 만나던 사이였다.
그 초등학생 친구 중에는 남자친구가 2명, 여자친구가 1명이 있었다.
혹자는 그 여자친구와 별다른 섬씽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우리는 철없는 시절에 만난 사이였기에. 서로 이성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는 그런 불알친구 같은 사이들이다.
당시에. 나는 대학 시절에 만나던 여자 친구가 있었고. 그 여친과 사이도 좋았고. 서로 사랑하게 되었지만.
내가 군대에 가면서 부터 그 사이가 냉랭하게 되었고. 결국 제대하기 며칠 전에 여친으로부터 온 한 장의 편지에서.
나와의 인연을 이제는 정리하겠다는 사연의 글을 받게 되었고. 무우 자르듯 이별을 통고받는다.
하긴~ 오랫동안 독수공방하면서 기다리는 여자가 몇이나 되겠냐 하고 스스로 자위도 했지만.
자존심이 있던 나도." 그래 그만두자. 세상에 너 하나니?" 하면서 감정도 상한 터라..
하루아침에 이별하는 사이가 되었기에. 오랫동안 서로를 잘 알던 여자가 갑자기 돌변하는 것을 보고
혼자서 고민하던 나를 본 초등 동창 여자친구가 내가 불쌍한지 자기 여동생을 소개해주었다.
나보다 3살 어린 여자애. 군대 다녀온 복학생을 좋다고 만날 여대생이 있겠냐마는.
언니의 권유로 억지로 소개받고 나서 나온 그 자리에.
생각보다 나이도 어려 보였고. 여자 앞에서 말도 너불거리고 잘하던 나였기에.
그녀는 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우리의 관계는 만날수록. 정이 쌓이게 된다.
한창 젊은 혈기에. 여자에 대해 이미 알고 있던 나는 오랫동안 굶었던 여자체취에.
그만. 그녀의 거부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내 여자로 만들었다. 만난 지 겨우 3달 만에.
그것도 그녀 몸속에 엄청나게 많은 양을 사정하게 되었다.
그녀의 의사도 묻지 않고 그대로 사정을 하니 여자가 얼마나 슬피 우는지..
어린 마음에 얼마나 마음이 졸였을까.
남자와의 관계가 처음이었던 그녀였고. 처음으로 느껴보는 아픔과 고통을 뒤로하면서 그녀도 나에게 점점 빠지게 되었으며.
만나면 칭얼대듯. 자신을 원하는 복학생 오빠에게 그녀의 모든 것을 하나씩 하나씩 주더니.
어느새 나에게 길들여지더니..내가 원할 때마다 자신을 열어주는 예쁜 여친으로 되어갔다.
결국. 내가 대학을 졸업하던 시기에 맞추어 모든 사람의 축하를 받으면서 결혼하게 되었다.
대학 시절에는 도둑고양이처럼 모텔을 전전하면서 그녀의 몸을 유린하였고..
남이 안 보는 곳을 주로 찾아가서 허겁지겁 여친의 젖가슴을 배고픈 아이처럼 빨던 나였기에.
그녀도 그런 나와의 관계가 거듭될수록 섹스의 묘미를 알게 되어서 그녀도 나에게 푹~ 빠져서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몸을 열어주곤 하였다.
(몸매 또한 실하였기에. 더욱더 그녀의 몸에 애착을 갖게 되었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에게 공식적으로 숨기지 않고 섹스를 하게 되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내 딴에는 한편으로는 자기보다 먼저 결혼하게 된 초딩 여친에게는 남모를 미안한 감 또한 없지 않았다.
그녀의 동생과 결혼하였기에 초딩여친이 처형이 되었고. 이제 두 집안 사이가 사돈이라는 불가분의 관계로 맺어진 사이가 되어서..
초딩여친과는 더욱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한 해, 두 해 지나면서 나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날씬하고 귀엽던 아내도 어느덧 펑퍼짐한 아줌마로 변신하게 된다.
물론 집안 내력 적으로 정력에는 자신이 있던 나였기에 일주일에 세 번은 아내의 몸 위로 올라탔고.
그런 나의 능력을 잘 알고 있던 아내도 어떤 때는 나의 요구에 귀찮았겠지만 불평 한 번 없이 몸을 열어주어서 나의 갈증을 해소해 주곤 하였다.
갈수록 정력이 세진다는 불평 아닌 불평을 하였지만..결국 나를 위하는 그녀였다.
이미 내 몸에 길들여진 아내였기에 섹스 기술 또한 내 입에 딱 맞게 잘하게 되었다.
앞으로 뒤로. 상위자세. 69자세 등등 여러 체위를 알려주니 스스로 알아서 바꾸는 기술을 보고 여자도 결혼하면 남자 못지 않은 색꾼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는 사이. 나의 여친이자 처형인 그녀는 전문직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레 혼기를 놓치게 되었고.
(사실. 결혼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러다가 어느덧 30대 중반을 지나는 그런 중년의 문턱으로 다가서는 그런 여자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외모로는 아내보다도 더 세련된 그녀를 보는 재미로 그녀를 대하게 된다.
처형이기에 다른 초딩친구들 보다 더 만날 기회도 많았고. 가끔 우리 집에 와서 식사도 하면서 조카들도 봐주는 그런 사이가 되었고.
아내와 셋이서 술 한잔하면서도 그녀의 외로움과 고민도 나에게는 이야기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그래도 집필 능력이 좋은지.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면서 경제적으로는 혼자 독립하면서 살 정도로 능력 있는 그런 여자였다.
가끔 혼자 살면서 쓸쓸함을 느낄 때는 나에게 전화해서 놀러 오라는 말도 하게 되었고.
우리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서 살던 그녀였기에 퇴근하면서 잠시 들러서 술 한잔. 또는 둘이서 저녁까지 먹는 경우가 있곤 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도 그녀도 이성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은. 그냥 친한 친구로서 행동하였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회사에서 퇴근 무렵 핸드폰으로 찍히는 여친의 전화에서 일이 너무 안 풀린다고~ 홧김에..술 한 잔 사달라는 부탁을 하였기에.
처형이면서 30년 가까이 친한 친구의 고민거리도 들어줄 겸 같이 식사와 반주를 하게 되었다..
나는 그다지 술을 잘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홀로 생활하면서 사회에서 술을 어느 정도 배웠는지 나보다 술이 좀 센 편이었다.
일식집에서 회와 함께 정종으로 시작한 저녁이 어느덧 2차로 맥줏집으로 전전하더니.
결국 그녀가 어질어질하면서 다리가 풀린 듯 하였기에.
노래방을 가자는 그녀의 유혹을 거부하고 이미 실성 상태인 그녀를 업듯이 하면서 그녀의 집으로 그녀를 데리고 들어갔다.
이미 알고 있는 집이기에. 내 등에 처음으로 업혀서 들어갈 때 느껴본 그녀의 풍만한 몸매를 처음으로 느껴보면서
그녀가 제법 한 몸매 하는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는 눈여겨보지 않았지만. 젖가슴도 아내보다 훨씬 풍만하다는 것을 등의 느낌을 통해서 알게 되었으며
다리 사이에서 느끼는 뜨거운 기운도 그때 처음으로 느껴보았다.
업은 상태로 그녀를 침대로 뉘 운 다음 그냥 나올까 하다가.
그래도 여자인데. 하는 생각으로 윗옷을 벗긴 후 이불을 덮어주고 거실로 나와서 물 한 모금 먹고 가만히 소파에 앉아 있으니.
그녀가 불쌍하기도 하고. 애처롭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방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내 이름을 부르면서. 갔냐고 소리친다.
조용한 한밤중에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리기에 허둥대면서 안방으로 들어가서. 그녀의 술주정을 받아주려고 하였는데.
어느새 그녀는 침대에 일어나서 잠옷을 입고 있던 것이다..
괜찮냐는 나의 말에. 술집에서 나올 때부터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였다면서.
처음으로 남자 등에 업혀서 온 기분이 괜찮다면서 낄낄 웃는 모습이 궁상맞기도 하고. 안돼 보여서..
옆에 앉아서 손을 잡아주면서 혼자서 너무 고민하지 말라고 하면서 어깨를 다독여주니.
그녀가 한참 동안 내 눈을 똑바로 보더니. 갑자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내 가슴에 얼굴을 묻으면서 흐느낀다.
혼자 있는 것이 너무 외롭고. 싫다면서..어떤 때는 옆에서 사는 네가 너무 부럽다면서.
처음으로 남한테 나의 이런 생각을 이야기한다면서 더욱 흐느끼듯 운다.
갑자기 찡한 마음이 들면서 그녀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애처롭기에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던 그녀를 지긋이 내 품속에 안아본다.
술 냄새가 벤 몸이지만. 풍만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감촉에 좀 더 힘을 주면서 내 품속으로 품으니. 그녀도 내심 기다렸다는 듯이 내 품속으로 안겨 온다.
내 품속을 엉기듯 안겨 오던 그녀가 얼굴을 들고 내 눈을 똑바로 보더니 그대로 내 입술에 겹쳐 온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행동에 당황했지만. 이미 이성으로 느끼기 시작한 나도. 그녀의 적극성에 부드러운 입술을 받으면서 그녀의 입을 여니.
어느새 그녀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면서 내 입속을 헤집는다.
35년 만에 처음으로 느낀 그녀의 체취와 체액을 느끼면서 좀 더 그녀를 안고 더 깊게 키스를 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내게 더욱 적극적으로 안기는 그녀이기에 나도 모르게 나의 오른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쥔다.
물컹한 느낌을 들기에. 이미 브래지어를 풀었다는 생각과 함께. 두 사람의 황홀한 감정이 치닫는다.
혀와 혀가 오가고 두 사람의 체액이 서로 입을 통하면서 오고 가니 친한 친구에서 그 순간은 한 마리의 남자와 여자로 돌변하면서.
열 여자 싫어하지 않던 나였기에 나도 모르게 그녀를 눕혀 손을 그녀 옷 속으로 넣으니 물컹한 젖가슴이 손 하나에 담기지 않을 정도의 풍만함을 느꼈기에.
그대로 잠옷을 위로 올려서 풍만하게 두 덩이가 나를 유혹하는 젖가슴 가운데에 있는 작은 젖꼭지를 입속에 넣고 자근자근 씹다가 그대로 힘차게 빨아본다.
작은 신음소리와 함께 허리를 뒤틀면서 내 머리를 꼬~옥 품는 그녀의 행동에 나의 늑대 본성이 발휘하면서.
그날 그대로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고 말았다.
처음으로 느낀 그녀의 몸매와 느낌은 처음 아내 몸에 들어갔을 때 보다 더욱 황홀하였고.
친한 친구가 내 여자가 되었다는 뿌듯한 감정에 황홀경도 맛보았지만.
더더욱 기분 좋은 것은 여친이 나를 남자로 보고. 적극적으로 나에게 안겨 왔다는 점이다.
나보다 더더욱 적극적으로 나를 받아들이는 자세부터..신음이 분명 같은 형제의 아내보다 남자를 더욱 행복하게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 번의 폭풍 같은 뜨거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 품속에 안긴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면서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니.
그녀 또한 서슴지 않고 나의 물건을 쓰다듬으면서 그동안 느낀 나에 대한 마음속의 말을 실토한다.
일 년 전부터 동생과 내가 알콩달콩 사는 것이 부러워 보였고.
동생을 통해서 간헐적으로 들어보는 부부 사이를 통해 내가 진정 남자로서 여자에게 만족감을 준다는 것을 알고부터..
어느 때부터인가 나를 친구 이상의 남자로 생각했다고 조용하게 말한다.
그 말에 그녀가 더욱 고맙게 느끼기에. 다시 으스러지라고 그녀를 안는다.
이미 한 번의 사정이 있었지만. 이미 나에게 열어준 그녀였기에 다시 그녀 몸 위로 오르니. 이번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두 다리를 벌려서 나의 진입을 환영한다.
30대 중반이 지나는 나이지만 남자 경험이 거의 없던 몸매이기에 탄력도 아직 있고.
특히 아이를 낳지 않은 구멍이기에. 섹스할 때 조여오는 그 느낌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뜨거운 깊은 관계가 시작되었다.
그날 늦게 집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그냥 그녀를 안고 자고 싶다고 말하니.
그래도 동생을 생각해서 돌아가라고 나에게 엄마 같은 마음으로 다독이면서 나를 보낸다.
다시 한번 젖꼭지를 힘차게 한번 빨아주니. 그녀도 내심 또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처음 열어준 몸이기에.
앞으로도 사랑해 줄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돌아간다.
그 이후..
문자로. 또는 쳇을 통해서 매일 이야기를 하면서 일주일에 2~3번 그녀의 집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 나의 둘째 아내로서 그녀가 살기 시작하였다.
한번 나에게 열린 몸이기에. 언제든지 내가 원한다면 그녀 몸속으로 진입을 환영하는 그런 뜨거운 육체를 가진 처형이 되었다.
그렇게 남모르게 지낸 지 몇 달을 보내는 어느 날 뜨거운 육체의 향연 후..넌지시 나에게 한마디 한다.
내 이름을 부르던 것이 둘이 있을 때는 자기야로 바뀐 그녀였기에.
결혼은 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는 하나 갖고 싶다고 조용하게 내게 고백한다.
무슨 소리냐고 묻자.
결혼생활 하면서 원하지 않는 부부 갈등을 겪고 싶지 않지만. 나와 여동생을 통해서 본 조카들을 보니.
문득문득. 여자로서 갖는 기능을 그대로 사장하고 싶지 않다고 나에게 조심스레 말한다.
자기 젖가슴으로 나오는 젖도 먹이고 싶고. 배 아파서 애도 낳고 싶다고 말한다..
아마도 여자로서 본능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하려고 하니.
내 눈을 조용하게 보더니.
나의 애를 하나 낳고 싶다고 조심스레 말한다.
갑작스럽게 말하는 그녀의 의미가 뭔가 생각해보니.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 그건 안 된다고 완강하게 내가 거부를 했다.
언니와 동생에게 나의 씨앗을 주어서 아내로 맞는 것은 도덕적으로 안 된다고 말을 하였지만.
그녀는 오래전부터 생각한 생각이라고 나를 설득한다.
겉으로는 시험관아기로 낳겠다고 말을 하면서 결국에는 나의 아기를 갖겠다고 결심 같은 말을 하고 만다.
아마도 지금쯤 자기 몸속에 나의 아기가 자랄지도 모른다고 말을 하니..
갑작스레 정신적으로 혼란스럽기도 하고. 오죽했으면 그녀가 이런 생각까지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도덕적으로 불가한 말이지만.
남의 씨앗을 잉태하여 낳는 아기보다. 오히려 나의 건강한 아기를 갖게 하는 것이 나으리라는 생각을 고민 끝에 하게 되었고. 그녀의 말에 협조하기로 한다.
그녀가 본가 집에다가 시험관으로 아기를 낳겠다고 선언 후..
결국. 나와의 수많은 관계 끝에 몇 달 뒤. 나의 씨앗을 그녀 몸속에 잉태하게 된다.
그리고 10개월 뒤에 우렁찬 목소리를 갖는 사내 녀석을 낳게 된다.
표면적으로는 나의 조카로 칭하지만. 사실. 나의 자식이었기에.
처형과 둘이 있을 때는 **아빠 또는 여보라는 소리를 자연스레 하는 그녀.
일주일에 3일 정도는 처형을 봐준다는 핑계로 그녀 집에서 저녁을 먹고 사랑스러운 그녀 몸을 유린하듯 몸을 탐닉하는 그런 관계가 지속된다.
오히려 애를 낳은 후 갖는 섹스는 더더욱 그녀가 나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면서 안기는데
애를 낳고 나서 조여오는 질의 근육이 과거보다 더욱더 나를 기분 좋게 한다.
아내가 아기 낳은 후 젖이 모자라서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였던 모유도 처형을 통해서 실컷 먹게 되고.
젖이 남아돌 때는 나에게 문자로. 빨리 와서 젖 좀 먹어달라는 애교까지 부리는 둘째 아내가 고맙기까지 하다.
또다시 시작하는 신혼생활 또한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느낌이 든다.
지금의 아내와 또 다른 나의 아내를 둘 다 잘 보살피고 아끼고 사랑하려면 더욱더 건강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의 둘째 아내로부터 낳은 녀석이 더욱 커져서 성인이 될 때까지 지켜보려면
두 명의 아내에게 공평하게 섹스도, 행복도 주어야 하는 책임감을 느끼게 만든다.
아내가 생리 중일 때는 둘째 아내에게 가서 회포를 풀고.
비록 나이 많은 둘째 아내지만. 오히려 섹스적인 차원에서는 더더욱 적극적이기에 나를 만족시켜준다.
오늘도 아침 일찍. 내 핸드폰 문자로 오는 애교스러운 둘째 아내의 문자.
"자기야~! 아기 낳게 해줘서 고마워~! 자기는 나의 영원한 친구이자. 나의 영원한 서방님이기에.
몸과 마음을 바쳐서 영원토록 사랑할게~~ 사랑해~~쪼~~옥."
이런 좋은 문자를 받고 하루를 시작하는 나는 정말 행복한 남자임은 틀림이 없다.
오늘 저녁은 둘째 아내 집으로 퇴근해서 그녀의 사랑을 듬뿍 받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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