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동생님들 이거 왠지 넘어서는 안되는 강을 넘는건지..
핫썰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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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18:18
결혼 6년차입니다. 우리 와잎년 어디서 꿀리지않습니다. 운동도 꾸준히해서 안그래도 기럭지가 큰몸인데 골반 궁뎅이가 죽여줍니다.
얼굴은 살짝 성괴느낌있습니다. 가슴은 그냥 저냥입니다 내세울 정도는 아니빈다 골반이 워낙 죽여줘서. 미시룩과 레깅스룩?그런거에 아주 특화된 몸입니다.
사랑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느순간부터 지겹네요. 뭔가 다른게 필요하다 느끼지만 이 바쁜 사회속에 그런 잡생각은 항상 담배처럼 짧게 짧게 지나가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올해 1월새해인사를 톡으로 지인들과 주고받던중 예전에 꽤 친했엇던 요즘은 뜸했던 친구와 또 연락이되서 인사 주고받다보니 이 친구가 우리동네랑 아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왔더군요.
이 친구는 미혼이고 예전부터 여자좀 후리고다녔던 잘생기고 돈도꽤있는 자영업하는 친구입니다. 그렇게 이야기 주고받다가 헬스장 추천을 해달라더군요. 자기는 이사와서 잘모르겠다고 이동네를
순간 저도모르게 머릿속에 와잎년이 오전마다 계속 다니는 헬스장이 생각이납니다. 딱 그 헬스장위치가 우리집과 이 친구집 중간쯤이라 추천을했죠. 이 친구도 자영업이라 오전에만 자기는 다닐수있다고 하더라고요. 뭔지모를 짜릿함이 들었습니다. 그냥 상상만으로 쾌감이왔습니다. 그러던중 오늘 다시 연락을해봤습니다. 톡내용은 밑에 사진으로 대체하겟습니다.
참고로 제 와잎년도 같이 올립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이거 왠지 그냥 던진 돌에 맞아죽는거처럼 작은 저의 짜릿함에 큰산불로 번지는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