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여사친 진 - 두 번째 밤 2
차에서 뜨거운 섹스를 한 뒤 진이와 난 한동안 끌어안고 있었다.
난 진이의 어깨를 감싸며 안았고 진이는 내 가슴에 손을 얹고 얼굴을 내 목에 묻어 가쁜 숨을 가다듬으며 안겨 있었다.
진이의 머리에서는 상큼한 샴푸 향이 났기에 진에게 물었다.
`저 혹시 지난번에도 그렇고 나 만나기 전에 샤워하고 와?
`으,,응..그치,,`
`왜?`
`아이,,알잖아,`
`아,,내가 이런 식으로 덮치는 거 때문에?`
`그래..`
`그럼 꿀 젖하고 항문에서 은은한 향이 나는 것도?`
`그래,,특히 그곳은 더 신경 써서 씻어. 게다가 자기랑 약속 잡히고는 샤워할 때마다 그곳에다 아로마 바르고 했어, 왜 좋았어?`
`응,,향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진이가 날 위해 그렇게 신경 써주는 게 좋아.`
`그래,,그니까 나한테 잘 해야 돼.,`
우린 뜨거운 섹스로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정리하기 시작했고 진이는 가방에서 팬티를 꺼내 입었다. 진이가 원래 입는다는 사각의 검은색 팬티였다.
`흐음,,팬티 가지고 다니네.`
`그렇지,,아까 많이 젖어서 이제 못 입잖아.`
`그러게 아까 꿀 모유가 많이 나오긴 했지. 그럼 그 팬티는 내가 가져가야지.`
`하아, 그건 또 왜?`
`아니, 진이랑 헤어지고 서울 갈 때 향기 맡으면서 가려고.`
`하이,변태,,진짜..안돼.`
진이는 젖어있는 티팬티를 입고 있던 팬티를 담아온 봉지에 넣고는 가방에 넣었다.
아쉬웠다. 진이의 꿀모유로 잔뜩 젖어있는 팬티는 날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지만, 진이는 그걸 가져가 버린 것이다.
내가 다소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자 진이는 내게 말했다.
`와, 아쉬워? 원래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자기가 다 했잖아.`
`뭐, 그렇긴 한데 그래도 좀 아쉽긴 하네..`
`내일 늦게 나간다며? 그럼 나를 밤새 맘대로 할 수 있잖아.`
`그래,,맞지.,.`
`그럼 된 거 아냐?`
`그래..아,,그리고 배고프다, 아까 말한 곳 어디야? 밥 먹으러 가자.`
`그러게, 나도 차에서 자기한테 시달리느라 배 많이 고프네`
우린 앞쪽으로 자리를 옮겨 앉아 고깃집으로 이동하였다.
이동하면서도 난 진이의 손을 잡고 주물렀고 진이는 나에게 손을 맡긴 채 말없이 이동하였으나 내가 깍지를 강하게 잡으면 진이도 거기에 호응하듯 강하게 잡곤 하며 이동하였다. 고깃집에 도착하였는데 고깃집은 이미 영업이 끝난 뒤였다. 아쉬운 표정으로 진이는 말하였다.
`이 집 괜찮은데, 자기 욕구를 풀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
`그러게, 미안,`
`아냐, 저기 생선구이 집이 있는데 거기 가자.`
우린 생선구이 집으로 갔고 다행히 거기는 아직도 영업하고 있었다.
그러나 손님은 우리뿐이었고 주인아주머니는 그냥 남은 생선으로 모듬구이를 해준다 하여 그걸로 먹기로 하였다.
`자기야…근데 나보면 진짜 못 참겠어?`
`으.,,응,,그렇게 되더라고.`
`풉,,촘 참아봐,,`
`머리로는 그게 되는데 가슴으로는 안 돼..`
`하이고 말은,,,`
`아,,맞다,,진아,,내가 선물 사 왔어. 가지고 올게`
나는 차에 가서 선물을 가지고 왔고 핑크색의 작은 상자를 진이에게 주었다, 그걸 본 진이는 잠시 살펴보더니 눈을 살짝 흘기며 내게 말했다.
`뭐야? 이거 혹시?`
`왜?`
진이는 내 얼굴을 당겨 귀에 대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거 또 야한 속옷 이런 거 아냐?`
`잉?`
`맞지?..맞는구나.`
`에이 그냥 풀어봐`
진이는 주인아주머니의 눈치를 살피고는 상자를 조심스레 풀어 보았고 진이는 의외라는 표정이었다.
그렇다. 진이가 긴 생머리라서 내 나름대로 진이에게 어울릴 만한 머리핀을 사 온 것이었다,.
진이는 머리핀을 보더니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였고 게다가 기대(?)했던 속옷이 아니라서 다소 안심하는 눈치였다.
`호오,,자기 의외네,`
`뭐 그냥 부담스럽지 않은 거로 샀어. 뭐, 잘은 모르지만, 하면 예쁠 거 같기도 하고 말이야.`
진이는 머리핀을 머리에 대보다가 머리에 꽂고는 거울로 가서 둘러보고 미소를 지으며 왔다.
`뭐 과하지 않고 무난하긴 하네.고마워.,`
`다행이네. 내 보기엔 이쁘다.`
그러는 사이 음식이 나왔고 우린 식사를 시작하였다. 진이는 잘 먹는데 먹는 모습도 예뻤고 좋았다.
그런데 진이는 생선 살을 바르더니 내 수저 위에 올려주고는 살포시 웃었다.
`어?아,,`
`자기 힘썼으니까 많이 먹어용`
`아,,그래,,알았어.`
진이는 식사를 하면서 중간중간 생선 살도 발라주었고 반찬도 집어서 내 입에 넣어 주며 미소 짓기도 하였다. 완전 여자였고 기분도 좋았다.
그렇게 밥을 먹고 보니 어느새 다 먹었는지 진이는 내 옆으로 와서는 생선을 더 열심히 발라주면서 음식도 입에 넣어 주는 등 정성을 다하였다.
`아..이거 좋은데. 내 식사 시중들어 주는 거야?`
`뭐, 시중? 그래,,그리 생각하고 싶음 해..먼 데서 왔는데 시중들어 주지 뭐,,`
진이는 그렇게 시중을 들면서 배시시 웃기도 하고 내가 매운 것을 먹고 땀을 흘리면 땀도 닦아 주었다.
섹스를 하면서도 그냥 시간을 보내는 상황에서도 남자를 녹일 줄 아는 여자라 생각은 하였는데 문제는 그게 진이가 일부러 의도하는 것이 아닌. 그냥 자연스레 나온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게 되는 여자였다.
우린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을 들른 후 이동하려고 하였다. 우리가 나가자 식당의 불은 꺼졌고 우린 주차장으로 갔는데 어두운 주차장에 차는 내 차뿐이었다.
차에 올라탄 뒤 난 진이를 바라보았고 진이도 나를 보았다. 우린 그렇게 눈이 마주치자 다시 찐한 키스를 나누었다.
`추웁,,쪽쪽..꿀꺽꿀꺽…후릅,,`
화장실에서 가글을 한 것인지 모르지만 진이의 입에서는 상쾌한 향과 맛이 났고 진이는 혀를 내주면서 입술을 빨았고
난 진이의 혀가 입에 들어오자 상쾌한 향이 나는 혀를 빨았다.
진이는 종종 신음소리와 함께 진하게 키스를 해주며 내 손을 잡더니 자신의 남방 속에 손을 넣게 하고는 젖가슴을 쥐여 주었다.
난 진이의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단단해진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비고 다시 꼭 누르기도 하면서 가지고 놀았다.
내가 유두를 가지고 놀면 진이는 자극이 강한지 신음소리를 내며 더욱 진하게 키스를 하였다.
그렇게 키스와 애무를 하다가 진이는 입술을 떼면서 다시 한 번 가볍게 뽀뽀를 쪽 하더니 말했다.
`가자,,아까 팬티 못 가져간 거 아쉬워 하는 거 같아서 쪼끔 풀어주려 한 거야.`
`그래,,뭐,,암튼 좋네,,`
`그래 이제 가자..
`아,,근데,,,`
`또 왜?`
`나 자지 섰어, 조금만..해줄 수 있어?`
`참내,,,`
진이는 머리를 다시 정리하더니 내 바지 허리띠를 풀고 지퍼를 내려 자지를 꺼내었다,
그리고는 눈을 지그시 감고 상체를 숙이며 내 자지를 서서히 입에 넣고 빨아 주었다.
`후릅후릅,,핱짝핱짝…쪼옥,,쪼옥,,으,,음,,후릅,후릅,,`
`하아,,진아.,,하아,,하아,,`
진이는 다시 정성스럽게 사까시를 해주었고 진이의 입은 자지 기둥을 정성스레 핥고 빨다가 불알도 머금고 핥고
다시 자지 기둥을 입속 깊숙이 목젖까지 넣다가 빼면서 핥아 주었다.
진이의 이런 자극적이고 정성스런 사까시에 쌀 거 같아 보이자 진이도 그걸 느꼈는지 입을 떼고는 말하였다.
`자기야,,가서 더 많이 해줄게.`
`하아,,그래,,많이 할 거야.`
`응,,가서 나 맘껏 가지고 놀아. 자기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노리개가 돼줄게.`
`그래, 근데 나 이동하면서 젖 만지고 싶어.`
`젖? 아까 만졌잖아.`
`아니. 거기 말고,,`
`하아, 밑에?`
난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진이는 살짝 당황하더니 말을 이어갔다.
`근데, 만지다 보면 또 젖잖아, 팬티도 더 없고 치마까지 젖는다.`
`수건 깔고 만지면 되잖아.`
`수건은 있어?`
`응 있지..`
`하아, 진짜 준비가 철저하네, 완전 색골, 아하,,그래 만지면서 가라`
진이는 내 볼을 살짝 꼬집고는 수건을 치마 속에 넣고 동시에 팬티와 스타킹을 발목까지 내렸다,
`자..이제 만져..`
`진이가 쥐어줘,,,아까 가슴 쥐어 준거처럼,,`
`치이,,`
진이는 내 손을 잡고는 치마 속에 손을 넣고 내 손에 자신의 보지를 내어주고는 내 손 등을 꾹 눌렀다.
난 진이의 보드라운 보지 털을 쓰다듬다가 손가락을 넣고 휘젓기 시작했고 진이는 그런 내 손길에 전율이 오는지 몸을 바르르 떨며 자신의 보지를 만지는 내 팔을 꼭 잡다가 눈을 감고 내 손길을 받아내고 있었다. 진이의 보지는 금세 젖어 갔고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야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추욱추욱,,`
진이는 거친 호흡과 뜨거운 입김을 내면서 예쁘게 신음소리를 냈고 내가 더 수월하게 만질 수 있게 가랑이도 살짝 더 벌려 주었다.
내 손길을 받으며 진이는 몸을 움찔움찔하였고 진이의 보지도 움찔거리면서 꿀 모유를 분비하고 있었다.
난 바닷가를 달리면서 진이의 꿀 젖을 짜고 있었고 진이는 조금만 자극받아도 꿀 젖을 분비해내고 있었다,
멀리 등대가 보이는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는 난 계속 진이의 꿀 젖을 짜고 있었는데 진이는 더 격한 신음소리를 내며 나에게 진하게 키스를 하였다.
난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을 멈추고 그대로 보지 속에 넣은 채 진이와 키스를 하였는데 진이는 연신 따스한 꿀 모유를 분비하여 내 손가락은 젖어 있었다.
난 손가락을 빼고 키스하던 입술을 떼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에 묻어 있는 꿀 모유를 핥어려 하자 진이는 양손으로 내 손을 잡더니 못 하게 말렸다.
`하,,악,,아,,안돼`
`왜?`
`모,,몰라,,하,,악,,암튼 안돼.`
진이는 얼른 물티슈를 꺼내 내 손을 닦았다.
그리고는 연신 몸을 움찔거리며 나에게 안겨서는 거친 호흡을 가다듬었다./.
`후우,,자기,,야,,`
`응,,`
`많이 만졌어?`
`그래, 근데 왜 못 빨게 하는 건데?`
`몰라, 창피하단 말이야. 진짜 야해.`
진이는 다시 나에게 아주 강하게 안기다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는지 떨어지며 말했다.
`얼른 가지 왜 여기다 차를 세운 거야?`
`응, 등대가 보여서,`
`등대? 자기 등대 좋아해?`
`뭐, 그렇기도 하고. 내가 또 등대니까?`
`무슨? 자기가 등대라고?`
`응. 나 등대야?`
`무슨 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