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성향 된 계기 (썰)
호호호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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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17:26
몇년전 일입니다.
여친이 직접 풀은 썰입니다
사귀던 시절 여친이 윗동네에 사는 친구 생일이라 잠시 얼굴보고 내려오던 골목길에서 3명한테 삥을 뜯겼다고 하더라구요. 도중에 연락이 안되서 걱정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돈만 뜯겼다기엔 공백이 길었습니다.
집요하게 물으니
본인왈
돈을 뜯겼는데 여름이라 몸매가 드러나는 편한 복장을 했고
남자 3명한테 돌림을 당했다고 하는데, 한명이 붙잡고 처음엔 가슴만 만지다가 아래까지 손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문제는 얘네들이 여자가 흥분을 하면 범죄가 되지 않는다면서 진동기를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경험도 많고 저희도 평소에 기구을 종종 쓰는데 강압적인 환경에서 처음엔 울다가 몇개월이 지나서 술을 마시고 관계를 맺던중에 그상황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처음 느껴보는 복합적인 감정인데 흥분이 너무 됐다고 합니다.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화가나서 미칠것 같았는데
그 상황을 계속 디테일 하게 듣다보니 흥분이 되더라구요
몇시간을 3명한테 따였을 생각을 하니, 신고할 생각도 없는것 같고 산부인과 질환도 없어서 조용히 넘어갔지만 가슴과 허벅지에 키스마크가 즐비했고 먼가 이상한 느낌이 이건 정말 직접 안겪어보면 모르는 기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