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를 공유하는 삶 (4)
나랑 와이프는 가볍게 산책로를 걸었음
산책로가 엄청 예뻐서그런지 사람도 많았음
와이프는 아까 팬티생각이 계속나는지 어떡하냐고 거기사람들은 자기 노팬티인거 알거아니냐고 쪽팔린다고 계속 투덜댐
나는 어차피 다시 안볼 사람들인데 왜캐 부끄러워하냐 너는 예전동네(아까 썰 풀어줄때 말하는거임)에서는 야노까지하던 여자가 그런걸 신경쓰냐 말했더니 그때랑 지금이랑 같냐고 화냄 ㅋㅋㅋㅋㅋ
등산할때는 평범한 대화만 했음
그렇지만 내 머리속은 와이프의 썰과 아까전 팬티사건으로 흥분감이 가득했음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내려오다가 와이프한테 상가 공중화장실을 쓰자고함
남성용 여성용이 나누어져 있지않은 남녀공용화장실이었는데 거길 와이프를 데리고들감
거기서 와이프에게 아까전 팬티때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보면서 와이프에게 자지를 보여줌
와이프는 정색하면서 여기서 그런걸 물어보냐며 짜증을 냄
내가 그새끼한테는 온갖플 다해주고 남편한테는 이렇게 째째하게구냐고 짜증을내니 와이프는 어쩔수없이 손으로 해주면서 솔직히 쪽팔리긴 했는데 꼴렸다고 말함
물나왔냐고 물어보니꺼 조금 나왔다고함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장난끼가 생겨서 아까 걔들이 당신 팬티줍고 냄새맡으면서 존나웃은거 아냐고 물었음
물론 구라였지만 와이프는 존나놀라서 뭐? 그걸 보고만 있었어?라고 화냄
빡친 와이프는 내자지를 존나 세게쥐고 쥐어짜버림
나는 그렇게 와이프 손에 싸버렸음
난 와이프에게 손 안씻고 말리고나가면 안되냐고 했지만 욕 뒤지게 처먹었음
와이프가 뒷정리 하는동안 나는 와이프 팬티 입혀주고 보지를 쑤셨음
와이프는 또 짜증을내며 징그럽다 이런 변태랑 결혼해서 나만 고생이지 이러며 한숨쉼 ㅋㅋㅋ
우리는 마트에 들려서 과자랑 술을 샀음 그리고 캠핑에 쓸 물품도 몇개 사감
와이프가 캠프파이어 하는걸 엄청 좋아함
그래서 우리는 필요한걸 산뒤에 차를타고 숙소에 돌아옴 숙소(산장)에 캠핑장이 있다고 광고하길래 온곳인데 솔직히 별로였음
마당 앞에 걍 좀 넓은 잔디밭있고 숙소랑 너무 가까워서 솔직히 캠핑온 분위기가 너무 안났음
걍 건물 나와서 언덕내려오면 있는 마당을 캠핑장이라고 우기는 수준이었으니
그래도 나는 그곳에 텐트를 설치함
텐트는 2개가 있었고 하나는 비어있었음 옆에 텐트하나를 치고 쉬고있던 40대 형님분이 좀 도와주셨음
그래서 그분이랑 같이 고기를 구워먹으며 좀 친해졌다고 생각하는데 남자 네명이 아까 그 빈텐트로 들어감
근데 어디서 본듯한 얼굴들임 먼저 알아본건 그쪽이었음 알고보니 아까 식당에서 와이프 팬티 주워준 그팀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는 얼굴 벌게져있고 아는애들이냐고 물어보길래 애들은 아까 식당에서 만났다그랬음
그남자는 와이프더러 아니 쟤들이랑 눈이라도 맞았어요? 왜캐 부끄러워해요?라고함 ㅋㅋㅋ
나는 그래서 아까 와이프가 실수로 가방에 넣어둔 여분의 팬티를 흘렸는데 그걸 쟤들이 주워줘서 부끄러워하는거다 이런식으로 해명함
형님도 빵터져서 아 그런거냐고 알았다고함 ㅋㅋ
걔들은 냅두고 우리끼리 얘기했음
형님은 우리더러 결혼 되게 빨리했다고 칭찬하고 하다보니 대화주제가 형님 결혼얘기로 되었음
형님은 형수님이랑 얼마전에 이혼했다고함
형수님이랑 불화가 잦았고 집안일도 떠미루는데다가 낭비벽도 심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고함
듣던 와이프는 형님에게 감정몰입해서 왜 그런사람이랑 결혼했냐고 따졌는데 형님은 형수님이 이뻐서 결혼했다고함
사진을 보여주는데 솔직히 내눈에는 별로였음 특유의 강남성형얼굴을 한 40대 아줌마였거든
빨통도 부자연스러운게 의젖같고 여튼 형님은 우리부부를 부러워하는 눈치였음
그러면서 형님은 우리부부에게 너희는 어떻냐고 말했음 사실 우리도 얼마전까지 섹스리스 부부로 넘어가는 단계였기에 그얘기를 했더니 이렇게 와이프가 이쁜데 섹스리스가 돼? 이렇게말함
우리는 그것때문에 다양한시도를 했고 여행도 다니는거라고 말함 다양한 시도가 뭐냐라길래 얼마전에 와이프의 과거들으면서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게 된뒤로 관계가 잘된다 이랬더니 엄청 궁금해했음
와이프는 뭐 그런것까지 모르는사람에게 말하냐고 눈치줬고 나는 스쳐지나가는 인연이고 한번보고 안볼사람인데 뭐 어떻냐 이런식으로 말함
결국 하다보니 와이프는 자기입으로 우리가 했던 대화 앞부분을 말해주고 여행중에 그 이야기를 하려고 왔다고 솔직히말함 형님은 엄청 흥분한듯 이야기에 흥미를 가졌고 앞쪽을 봤는데 자지가 커져있었음 ㅋㅋㅋ
그러던와중에 아까 그 학생들이 우리쪽으로 왔음
우리 이야기를 들은건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보물찾기 놀이를 하려고 하는데 숨길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온거였음
형님은 대화가 끊겨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야, 가라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형님이 체구가 있는 스탈이라 쫄은듯했음
근데 우리는 재밌어보여서 하겠다고했고 형님도 같이하자고 설득함 숨기는건 나랑 와이프가 하기로했음
얘들이 보물찾기 1등이랑 2등은 자기들끼리 선물 사주기로 했다고함
형님은 그냥 재미로만 찾겠다고 했음
나랑 와이프는 보물을 숨겼음 숨기면서 와이프한테 형님이랑 대화어떠냐 형님이 발기한거 봤냐 이런거의 질문을했음
와이프는 이제 하다하다 아저씨랑 자기랑 하는거 상상하는 네토변태가 됐냐길래 그럼 저기 대학생들이랑 하게 시켜주면 할거야? 했더니 야 미쳤냐고 하면서 너무 젊은애들은 감당안된다고 했음 ㅋㅋㅋ
나는 더 흥분해서 만약 둘중 하나랑 해야한다면 누구랑 할거냐고 했더니 차라리 형님이랑 하겠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개꼴려서 거기서 팬티입힌 상태로 보지 쑤셔서 가버리게함
와이프는 미쳤다고 변태새끼라고 욕 존나하면서도 결국 내 손에 가버렸고, 나는 그것도 모자라서 와이프에게 여기서 노팬티로 다니라고 하면서 팬티를 빼았았음
와이프는 개변태새끼라고 욕을 존나하면서 돌아가면 가만안두겠다고 이를갈았지만 결국 팬티를 빼앗김
그렇게 돌아다니던 와중에 나는 어제 와이프에게 들었던 썰이 생각남
나는 산장주인에게 팬하나를 빌려서 보물찾기 쪽지에 여기에 정액을 싸달라고 써놓고 팬티위에 올려놓았음
혹시나 못찾으면 어떡하나 혹은 아까 그 학생들이 찾아버리면 한명도 아니고 4명이 낄낄 비웃으며 와이프를 능욕할텐데 어쩌나하는 걱정을 하면서도 묘하게 흥분감이 밀려오는걸 느꼈음
나는 일단 팬티를 꽤 찾기힘든곳에 숨겨두고 돌아왔음 왜캐 오래걸렸냐는 약간의 야유?를 듣고난 뒤에 찾기가 시작됨
나는 팬티숨긴곳 근처를 어슬렁거렸음 다들 찾는데 어려워하는것 같았음
이러다가 제한시간 내에 못찾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형님에게 아까 와이프가 저쪽으로 가던데 거기한번 봐보라고 말함
그리고 하나씩 돌아오고 형님은 마지막에 돌아옴 그때 난 직감적으로 형님이 와이프 팬티를 찾았다고 생각했음
이후 순위가 발표되고 자기들끼리 축배들고 신나하는 사이에 나는 잠깐 화장실 간다하며 그곳으로감
그곳에는 정액범벅이 된 와이프 팬티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