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이야기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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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09:23
벌써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6)화는 마무리해야 할 거 같아서..........(16)-3까지 마저 올립니다.
별거 아닌 이야기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직 끝난 건 아니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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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사건 이후로 아줌마는 자주 오이 반찬을 준비했어.
나와의 섹스를 위해서는 아니고...
남편 시골집에서 보내온 거였거든. 텃밭에서 아무렇게나 막 자란 농작물을 가끔 보내 주신대.
그래서 한동안은 오이가 좀 많이 있다 보니.. 자주 반찬으로 올릴 수밖에 없었던 거야.
그리고 나도 학교 수업도 듣고 시험 준비도 해야 하니...
오이 반찬 나왔다고 매번 아줌마를 오이로 농락할 수는 없잖아...
가끔 어쩌다 한 번씩...
굵기가 제각각인 오이 중에서 손가락 굵기보다 살짝 굵은면서 길이가 짧닥막하게 자란 딜도 같이 생긴 오이로
아줌마 보ㅈ를 희롱하면서 즐긴 적은 있지.
아줌마는 특히나 남편의 시골집에서 올라온 오이에 더 흥분을 했어.
남편의 시부모가 손수 따서...정성을 담아 보내준 오이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가 시아버지의 손길이 닿은 오이를 아줌마의 보ㅈ에 쑤셔대니까...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았던 남편 몰래 하숙생과 섹스를 즐기던 상황이...
남편을 배신하는 그런 배덕감처럼 느껴지면서 더 흥분이 되었던 거야....
이때부터 나는 식당에서 생오이, 오이 무침 같은 반찬이 나오면 주방 아주머니를 유심히 보는 버릇이 생겼어..
저 아줌마도 이 오이로 자위를 하는 건 아닐까 하고...
그러다보니 오이 반찬을 먹을 때뿐만 아니라 오이 비누를 사용하게 될 때도 자동적으로 발기가 되더라..
앞서 말했듯이 내가 채소(?) 패티쉬 같은 게 생겼다고 한 것은 오이가 계기이긴 했지만 다른 채소로도 한번 더 일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날은 아들이 주말이라 집에 돌아오는 날이었어.
아침 9시 다 되는 시각에 밥 먹으러 올라가니... 아줌마가 씽크대에서 분주하게 무언가 준비하더라구.
나는 밥과 국을 퍼다가 앉아서는 물끄러미 아줌마를 바라보며 밥을 먹었어.
아줌마는 아침부터 표정이 밝아 보였어. 콧노래를 살짝 흥얼거리기도 하더라.
밥을 다 먹고 그릇을 개수대로 옮기면서 보니까... 아줌마가 채소를 다듬고 있었어.
나는 아줌마를 뒤에서 살포시 안고는... 옷 위로 가슴을 살살 주무르면서
"뭐 하고 계세요?" 라고 물어봤어.
아줌마는 오늘 아들이 오는데... 닭도리탕 먹고 싶다고 해서... 감자랑 당근 다듬고 있다고 하더라.
도마 위를 보니... 평소 하숙생한테 해줄 때는 투박하게 깍둑썰기로 대충 써는데...
모서리 돌려깍기라고 하면 알려나?
감자랑 당근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각진 모서리 부분을 칼로 깎아내서 둥그스름하게 다듬기 방식인데...
아들 온다고 저렇게 채소까지 모양을 한껏 내놨더라...
저렇게 모서리를 깍아 놓으면 요리할 때 채소의 부서짐이 덜해서 국물이 맑아져...
나는 아줌마를 뒤에서 안은 채로.. 오른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고..
왼손으로는 앞치마와 치마를 위로 올리고는 팬티 위로 음순을 살살 문질렀어..
아줌마는 살짝 몸을 흔들면서... 그만하라고는 했지만.. 표정은 계속해도 된다는 의미로 읽혔어..
팬티 위로 살짝 습한 기운이 느껴져서.... 이번에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맨살의 보ㅈ를 더듬었어.
며칠 전 내가 깎은 대로 여전히 맨질맨질한 음순이 만져졌어...
손가락 끝으로 액이 조금 묻어났어...
나는 아줌마 귓가에 입술을 대고는 귓속말로...
"아줌마, 내가 만져서 젖은 거에요? 아니면 아들 온다고 젖은 거에요?"
아줌마는 팔꿈치로 내 배를 툭 치면서...재밌다는 듯 웃어 보였어.
나는 계속해서 아줌마를 더듬고 만져댔어...아줌마가 채소 다듬기를 거의 끝내갈 때쯤에는
나의 오른손은 윗옷 속으로 들어가 딱딱해진 유두 꼭지를 엄지와 집게로 살살 문지르면서 돌리고 있었고..
왼손은 팬티 속으로 들어가 손가락 2개를 보ㅈ 속으로 들락거리고 있었어...
"아잉...아들 올 시간 얼마 안남았어~~그만 흥분시켜.."
아줌마는 싫어서라기보다는 음식할 시간이 모자란다며... 몸을 비틀어댔어..
나는 아줌마가 자꾸 아들만 신경쓰는게 살짝 빈정이 상하기도 했고...
아들한테만 이렇게 예쁘게 채소를 다듬어주나 싶은 질투 같은 게 일었어..
나는 살짝 마음이 상해서...팬티 속에서 보ㅈ 속을 휘젖던 손을 빼서는
아줌마가 예쁘게 다듬어 놓은 당근 조각 중에서....
손가락보다는 굵고... 손가락 길이 정도로 뭉뚝하게 다듬어진 당근을 하나 잽싸게 집어 들었어.
아줌마가 눈치챌 새도 없게...
다시 손을 아줌마 팬티 속으로 넣어서는....당근 조각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댔어.
아까부터 부풀어있던 클리토리스는 당근이 스칠 때마다... 찌걱찌걱 물기에 마찰되는 소리를 냈고..
아줌마는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참고 있었어....
아줌마는 나의 갑작스러운 당근 자극에...몸을 뒤로 나한테 기대면서... 다리를 좀 더 벌려주었어.
유두에서는 흥분 때문인지... 끈적끈적한 액이 묻어나왔어...
당근을 보ㅈ 입구 쪽으로 옮겨서...입구를 슬슬 문지르며..조금씩 넣으니까...
아줌마는 등을 더욱 내 쪽으로 기대오면서...얼굴을 내 귀쪽에 대고는.....
"하..아...하..아..."
손으로 희롱할 때보다 더 흥분된 숨소리를 내었어...
당근이 점점 깊숙히 박혀갈수록 아줌마의 등은 자꾸 뒤로 휘어졌어....
"하..아.. 그만...더 하면.. 아들 오기 전에... 하아...닭도리탕 못만들어...하.."
나는 좀 심통이 나서...
"에잇.. 맨날 아들아들..칫.."
아주 작게 읊조리고는... 보ㅈ 깊숙히 당근을 밀어넣고는 손을 빼버렸어.
아줌마는 보ㅈ에 박힌 당근을 빼지는 않고.... 옷 매무새를 살짝 고치고는
붉은 홍조를 띤 채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어...
아줌마는 내가 삐진 걸 눈치채지 못하고... 활짝 웃어보이면서...
이따 아들하고 같이 먹자고 그러더라...
(아.. 착한 아줌마...미안해요......)
나는 잠시 반지하 방으로 내려와서... 일단 자위를 하면서 한발 빼고는 샤워를 했어.
그리고는 차분해진 마음으로 1층으로 올라와서 아줌마를 돕기 시작했어.
설거지를 하거나.. 반찬을 꺼내거나... 그릇 세팅 같은 걸 하는거지..소소하게..
어느새 1층은 닭도리탕 냄새가 가득 차서 군침이 돌기 시작했어.
아줌마도 이제 다됐다면서 앞치마를 벗고... 허리를 뒤로 펴면서..."으..드드드..." 소리를 내었어..
나는 아줌마 기지개 켜는걸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아줌마 뒤에 서서는 양팔을 잡고 위로 올려서.. 잡아당겼어....
아줌마 엉덩이가 자꾸 내 자ㅈ 부분에 밀착되니까... 한발 뺏는데도 슬슬 딱딱해지더라..
아줌마도 눈치를 채고서는... 손을 뒤로 뻗어서... 옷 위로 자ㅈ를 움켜잡았어.
나는 아줌마를 뒤에서 껴안는 자세를 취하면서...
아까처럼 한손을 팬티 속으로 가져갔어... 이미 팬티는 젖을대로 젖고.. 그 애액이 미끌미끌거렸어...
구멍을 찾아 손가락 하나를 밀어넣자...당근이 만져졌어...
나는 식탁 의자에 앉은 채 아줌마를 끌어당겼어.
아줌마를 내 허벅지 위에 앉히면서... 다리를 앞쪽이 아니라 내 오른쪽 방향으로 뻗도록 끌어안았어.
(자세가 잘 떠오르지 않을 수 있는데....피에타 조각상이랑 비슷한 자세라고 하면 알려나?)
아줌마는 뒤로 넘어지지 않게..팔을 내 목과 어깨 뒤로 둘르고,
나는 왼손으로 아줌마 등을 감싸안으면서..받치고... 오른손은 치마 안으로 넣어 다리를 벌리도록 했어..
팬티는 이미 흥건히 젖었고.. 음순 굴곡을 손가락으로 위아래로 문지르니까... 질 입구로 삐져나오는 당근이 느껴졌어..
"요즘........왜 자꾸...나 흥분시켜?히..."
아줌마는 야한 미소로 나에게 물었고..나는 그에 대한 답은 하지 않고...가만히 보ㅈ를 문지르면서..
"아들 오기 전까지만... 만질거에요..."라고 답하면서 웃어보였어.
아줌마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곧이어...아줌마의 팬티를 살짝 옆으로 제끼고는 손가락을 보ㅈ 속으로 살살 넣었다 뺏다했어.
계속 보ㅈ를 쑤시다보니... 손가락에 밀려 보ㅈ 속 당근이 더 깊게 들어가기도 하고..
당근 옆으로 손가락이 지나가면서...질벽을 당근이 긁으면서 강한 자극을 주기도 했어...
아줌마는 신음소리가 안방까지 들릴까봐....손으로 입을 막으면서...허벅지를 덜덜 떨었어..
손에 잔뜩 묻은 애액을 아줌마 얼굴 쪽으로 가져가니까... 아줌마가 입으로 핥아줬어..
나는 아줌마 입술에 묻은 보ㅈ 애액을 맛보려고...아줌마 얼굴을 내 쪽으로 끌어당겼어..
혀가 뒤엉키며 키스를 이어갔고... 다시 오른손을 허벅지 사이에 넣으니... 어느샌가...보ㅈ 입구쪽으로 당근이 밀려나와 있었어.
나는 당근의 끝쪽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서는 보ㅈ 속으로 넣었다 뺏다를 반복했어..
아줌마와 나의 혀가 마찰되는 와중에 들뜬 신음소리가 반복적으로 아줌마의 입에서 흘러나왔어....
그러다가 며칠 전 아줌마 보ㅈ를 오이로 희롱하면서 나눴던 대화가 떠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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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반지하 방에서 있었던 상황이야...
한 차례 질싸를 하고는 두 번째 섹스를 위해 침대에 걸터 앉은 채.. 아줌마에게 자ㅈ를 빨리고 있었어...
아줌마는 침대 가생이에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내 가랑이에 박은 채 엉덩이를 위로 내밀면서...내 자ㅈ를 열심히 빨고 있었어...
나는 아줌마 엉덩이 쪽으로 손을 뻗어서 내 좃물이 가득한 보ㅈ 속에 오이를 넣었다 뺏다를 하면서.. 아줌마를 흥분시키고 있었어.
오이가 보ㅈ 깊숙히 들어갈수록 자ㅈ를 물고 있는 아줌마의 입은 헐거워졌어.
"아줌마는 내 자ㅈ보다...윽...오이에 더 흥분하는 거 같아요."
아줌마는 자ㅈ를 문 채로 아니라고 말했지만... 입가의 미소는 그런 것 같았어...나는 아줌마를 더 흥분시킬 요량으로..말을 이어갔어.
"아줌마, 세상이 멸망하기 딱 10분 전이라고 생각해봐요? 마지막으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인데, 딱 2가지만 선택해야 돼요.."
아줌마는 가만히 자ㅈ를 빨면서.. 내 이야기를 듣고 있었어...
"그러니까 보ㅈ에 박을 수 있는 게 딱 두 가지인데, 하나는 '오이', 다른 하나는 '아들 자ㅈ'에요.."
아줌마는 '오이'라는 말에 풉풉하면서 웃었어. 그래도 자ㅈ는 입에서 빼지 않고...고민하더라고...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아..들.." 이라고 답하더라...그때 보ㅈ가 꽉 쪼여왔는지..보ㅈ에서 오이가 잘 안빠지려고 하더라...
다시 두 번째 섹스를 위해서..나는 아줌마를 뒷치기 자세로 만들고는 뒤에서 자ㅈ를 입구에 대고는 쓱 밀어넣었어...
허리를 움직여 자ㅈ를 박아대는데..그때마다 아줌마 엉덩이에 내 골반이 부딪치면서 철썩 철썩 찰진 소리가 났어.
계속 움직여가면서.... 아줌마 보ㅈ를 쑤시던 오이를 한입 베어물었어...
"아줌마... 보ㅈ는 오이도 맛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남자들은 다 내 보ㅈ 맛있어 했어...흐흐흐"
아줌마는 야한말로 받아쳤어..
"나만 먹기 아깝다. 이거 아줌마 아들한테도 먹이고 싶어요.."
내가 피스톤질을 멈추지 않고 계속 말을 이어가니까....
아줌마는 내가 야한 말을 듣고 싶어하는 걸로 생각했는지....
"어... 내 보ㅈ에 꽂아 놓은 채로 식탁에 올라가서 벌리고 있을 거야... 아들이 밥 먹으면서 한입씩 베어 먹게..."
아줌마와 나는 가장 야한 상황을 상상하고 얘기하면서....섹스를 이어갔어...
"아줌마 아들이 입으로 먹으면서 보ㅈ 빨아주면.... 아들 자ㅈ 박게 해줄 거에요?.."
"내 보ㅈ 벌렁거리면.....민수가 먼저 박는 거 보여줘... 아들이 보고 따라할 수 있게...."
나는 아줌마 아들 앞에서 아줌마를 따먹는 상황을 상상하면서........
아줌마는 아들에게 보ㅈ를 따먹히는 상상을 하면서.......우리 둘은 절정에 다다라갔어....
철썩..철썩.....살 부딪치는 소리가 신음소리에 섞여 방안 가득 찼고...
나는 마지막 피스톤질로 강하게 보ㅈ에 자ㅈ를 박으면서 자궁에 귀두가 닿은 채로 2번째 질싸를 하며.. 그날의 섹스를 마무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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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줌마 보ㅈ에 당근을 넣었다 뺏다 하면서... 며칠 전 했던 얘기를 아줌마에게 다시 꺼냈어.
"아줌마...오이..대신... 당근을 아들에게 먹이면 되겠어요.."
아줌마는 뭔 뚱딴지 같은 소리냐는 표정으로 나를 보다가...며칠 전 상황이 떠올랐는지...풋 웃었어.
"이렇게 보ㅈ물이 묻었는데..어떻게 먹여? 아들이 눈치 채..."
아줌마는 안된다는 말은 안하고...들킨다며 안 된다고만 했어..
아줌마 보ㅈ를 쑤시던 당근을 꺼내서 눈으로 살펴봤어. 끈적한 애액이 한껏 묻은 당근은 오히려 탐스러워보였어.
나는 아줌마와 시선을 마주하면서..씩 웃어보였어..
"....닭도리탕에 넣으면 돼요..."
아줌마는 내 아이디어면 들킬 일은 없다는 것은 알았지만...마지못해..
"그래도..어떻게.." 걱정스런 말투와는 다르게 살짝 홍조 띤 얼굴을 야한 표정을 지었어.
나는 아줌마 입에서 아들이 당근을 먹도록 하겠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다시 당근을 치마 속으로 가져가서는 아까보다 더 빠르게.. 보ㅈ 속으로 넣었다 뺏다를 했어...
아줌마는 아까보다 강한 자극에...입술을 깨물면서... 흥분된 표정을 보였고...
나는 아줌마 귀에 대고...
"아들한테..당근 먹일거죠? 아줌마 보ㅈ물에 절여진 당근 먹일거죠??"라고 계속 말을 이었어..
한참 뒤에야 아줌마는 입을 손으로 막은 채로...고개를 끄덕였어.
나는 보ㅈ를 쑤시던 당근을 멈추고... 고맙다고 말하면서..아줌마 볼에 뽀뽀를 했어..
"이따가...밤에... 제 방에서 마저 해요..."라는 내 말에 아줌마가 작게 미소지었어.
나는 일어나 가스렌지 앞으로 갔어...
아줌마의 보ㅈ 애액이 잔뜩 묻은 당근에 몇 개의 손톱 자국을 냈어. 다른 당근과 구별되도록 말이야.
보ㅈ물이 묻은 당근을 그대로 닭도리탕에 넣고는...다시 한소끔 끓였어.
아줌마의 우려와는 달리 국물 맛은 달라진 게 없었지...
아줌마와 나는 빨리 아들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옷 위로만 서로를 만지면서 점심 상을 차리기 시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