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부부교환
성향, 성격, 가치관 등등 잘맞는 배우자를 만나는건 정말 운명인거 같아요.
아내를 만난건 직장 근처 카페였네요.
비슷한 시간에 자주 마주쳤는데 외모도 마음에들고 호감이생겨 용기내서 말을 걸었고 식사도하게되었죠.
연인이되었고 성격이나 경제력 집안 등등 둘다 마음에 들어 결혼까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결혼식 당일 슬랜더 체형에 아내는 드레스가 정말 잘어울렷고 예뻣습니다.
내나이 27살 아내나이 25살에 우리는 결혼했습니다. 요즘사람들치고는 빨리 결혼했네요.
너무 성급했을까요. 불타는 짧은 신혼이 지나자 조금씩 삐걱거렸습니다.
연애때는 몰랐던 서로 다른생활방식과 성향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고 다투기 시작했고 너무나 빠르게 권태기 비슷한게왔죠.
그렇게 많이했던 눈만 마주쳐도 아내를 벗기고 섹스를 했었는데 어느새 섹스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결혼한지 2년정도가 지났고 우리는 그렇게 일반적인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퇴근길 앞에가는 아내차를 발견했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이었죠.
근데 옆자리에 누가 있었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길래 아는사람이랑 같이 오는구나 했죠.
아내가 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저도 조금뒤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올라왔는데 아내가 아직 집에 안들어와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조금있다 들어오더군요.
"나보다 먼저 들어가더니 왜이제와~?"라고 물으니
아내가 약간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윗집 사람 태우고와서 잠 깐 얘기하느라"
"윗집? 친해?"
"어 얼마전에 스벅에서 꼐속 마주쳐서 친해졌어"
"어 친구도 생기고 좋네 밥벅자~"
"어"
그날은 그저 지나쳤습니다. 그런가 보다하고
하지만 며칠뒤 퇴근해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전화가와서 통화를 하고있었죠.
통화가 길어졌는데 아내의 차가 저앞에 보였고 주차하는게 보였죠. 전화를 끊고 내리려는데 내리지 않는 아내
그리고 옆에보이는 남자..키스하는 두사람..
충격이었죠. 바람이라니..
두손이 떨리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두사람은 차안에서 키스를하고 애무를 하다가 내리더니 같이 엘리베이터 족으로 갔습니다.
두사람이 가고 엘리베이터로 가 어디서 내리나 봤습니다.
우리집에서 스는 엘베..아마도 아내가 내린듯했죠. 그리고 바로 윗층에서 서는 엘베..남자는 윗층사람..
위층엔 50대부부와 여중딩가족과 우리랑 비슷한 또래의 부부가 살고있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그부부남편인거 같았죠.
유부남과 유부녀의 불륜..그것도 아래위층사는 사람기리라니 아내의 대범함에 놀랐죠.
며칠을 고민했고 또 며칠을 빡돌았습니다.
그리고 증거를 잡았죠. 아내차의 내비기록과 블박..블박은 많이 지워져있었지만 몇개 불륜장면을 잡을수있었습니다.
읫집남자와 카섹스하는 아내는 너무나 적극적이었고 저와할때와는 다른 반응이었죠.
두사람이 차안에서 나누는 대화들과 섹스장면에서 행복해하고 신나하는 아내의 모습..오랜만에 보는 모습이었죠.
그리고 우리도 저랬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이렇게 되었을까 우린 아직 어린데..
디데이..
아내와 집에서 오랜만에 와인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불륜장면을 보여줬죠. 당황하는 아내..
"미안..자기가 하라는데로 할게.."
"그남자 좋아?"
"응 재밌고 즐거워"
"윗집남자지?"
"응"
"어떻게 된거야?"
"어플로..근처에 있는 이성 만나게해주는거"
"그랬구나.."
"처음엔 원나잇만하려고했어..자기랑 관계도 그렇고 화도나고 남자도 만나고싶었고.."
"윗집남잔거 몰랐어?"
"아니..처음 보고 서로 놀랐지.."
"그런데도 한거야?"
"..신기하기도하고 호기심도 생기고"
"계속 만나고싶어?"
"...응.."
"그럼그렇게해"
"??"
놀라는 아내
"오래생각해봤어..내가 미안했더라고 자기 저렇게 잘웃고 그랬던 사람이었는데"
"오빠..."
그날 우리는 오랜만에 섹스를 했다. 연애때로 신혼때로 돌아간듯 격정적인 섹스를..
그리고 다음날 아내가 없었다.
아내에게 톡을하니 답장이 왔다 지금 집으로 간다고
그리고 문이 열리고 아내와 윗집남자가 들어왔다 그리고 예쁘게 생긴 여자도
그여자는 윗집여자였다.
그리고 놀라운 내용..
윗집부부는 결혼은 하지않은 동거 커플이었고 4년째 같이 살고있다고했죠.
여자가 28살 남자가 23살인 연상연하커플이었습니다..
군제대하고 만나서 동거를 시작했고 두사람은 서로 파트너, 섹파도 허용하는 사이라고해서 놀랐는데.
그리고 아내까지 셋이서도 이미 셋스를 했다고해서 너무 놀랐죠
쓰리썸이라니...
그리고 저에게 이렇게된거 즐기자는 제안...
아내도 그러고싶다고하고 윗집부부의 적극적인 제안..
그리고 난 그날 윗집여자와 섹스를 하고 아내와 윗집남자가 섹스하는걸 관전했고, 아내를 쓰리썸도했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윗집여자와 난 섹스궁합이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외모였습니다. 하얀피부, 말랑한 살, D컵가슴...
아내는 슬래더 타입에 가만피부..거기에 가슴이 작은편이라 제가 좋아하는 떡감은 아니였죠.
윗집여자와 전 성향도 잘맞아서 바로 좋은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셉성향인 윗집여자는 제가 하고싶은 플을 다 받아주었습니다.
절대 아날을 허락하지 않던 아내와달리 아날도 자유로왔죠.
부부끼리 같이 하는 날에도 서로 바궈서 하는경우가 많았고 아내도 윗집 연하남과 잘맞아서 즐거운 스와핑이었습니다.
윗집부부가 관계하던 다른 사람들도 소개받아서 그룹으로 즐기기도햇는데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윗집여자는 갱뱅을 좋아했는데 저도 참 좋았습니다.
반면 아내는 쓰리썸 이상은 하지 않더군요.
윗집여자와 휴일을 같이 보내는걸 넘어 평상시도 같이 있는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그건 아내도 만찬가지였죠.
그렇게 반년이 지났고
그래서 저희는 서로를 완전히 바꾸기로했습니다.
제가 윗집으로올라가고 윗집남자가 저희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새롭고 즐거운 신혼생활이었습니다.
가끔 아내부부와 만나 서로 스와핑도하고 모임에 가서 만나 그룹섹스도 했죠.
아내와는 청약이나 여러가지문제로 혼인신고를 한지않았었는데 그게 신의한수가되었습니다.
제가 청약이되어 새아내와 이사를 갔고 원래집은 아내와 새남편이 살기로했습니다.
윗집은 정리해서 분할해서 나눴습니다.
새동내에서 새롭게 시작을 했습니다. 새아내와 너무나 잘맞았죠.
문제는 가족들과 친구들등등 이었죠.
새집에 집들이를 하는데 아내가 바귀어있어 당황하는 친구들..ㅋ
이혼하고 이사람과 살고있다고하니 다들 축의금은 두번 못한다고 농담도하고 축하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인사를 시켜드리고 새아내의 부모님에게도 인사를 갔습니다.
원래 결혼생각이없던 새아내는 저와 만나 결호을 결심했고 저희는 혼인신고를 햇습니다.
그리고 아이도 가졌습니다.
전아내도 그친구와 계속 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가끔 만나 스와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죠.
두아이의 부모가되어 요즘에 바빠서 잘 못만나지만 최대한 시간을 내보려고합니다.
역시 사람의 인연은 따로있나봅니다.
물론 전처도 저에겐 소중한 인연입니다.
그인연 때문에 성적으로 외모적으로도 저의 취향인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사랑하는 두아이도 만났으니까요.
지금의 아내도 비혼에 딩크를 꿈꾸었는데 저를 만나 결혼을 하고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사람인연은 모를일이라고 말하고하네요.
물론 섹스할때 아내는 여전히 갱뱅을 좋아하고 섭으로 막다뤄지는걸 좋아해서 저는 누구를 불러서 아내를 돌릴까 항상 고민하고는합니다.
오히려 전처는 일찍 결혼을 꿈꿔 저와 결혼을 했지만 결혼과는 맞지 않는 여자였죠,. 그래서 지금도 동거생활을 하며 자유를 즐기고있네요.
참 신기한 사람의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