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선배) 마누라~
아우 선배같지도 안은 선배...
이 씹새끼는 나이도 우리보다 10년 이상 차이나는게 정말 꼴깝이다.
키도 크고 체격도 좋아서 겉으로는 완전 호남이다.
하지만 하는짓이 쫌팽이고 계산법이 틀리다.
아주 야비한놈.
어느날 처럼 모임이 있어 나갔더니 그선배도 있고
5명정도 적게 모였기에 각출해서 계산 하는분위기였는데
아니나 다를까...1차는 식사 자리라 술을 좀 덜먹고 항상 2~3차 가서 우리는 술을 때려부수는데
중간중간 마누라가 니들 주려고 삼계탕 해놨다.
우리가게 가서 한잔하자.
(마누라가 빠 카페? 이런비스무리한 가게 하거든)
에이 형님...그냥 우리끼리 저가서 한잔해요~
야야 니들 주려고 삼계탕 해놨는데 그럼버리냐?
또 마지못해 다들 똥씹은 표정으로 따라갔다.
왜 싫어하느냐...
술값을 받거든...당연히 내야지.
그런데 보통 술집보다 비싸 1.5배정도.
그냥 어두컴컴한 인테리어에 예전 커텐처있는 레스토랑 생각하면 된다.
(이게 또 법이 바뀌어서 커텐 못치게 하는데 편법으로 지들은 하고있다 인테리어라고 박박우기면서)
하여간 다들 눈치껏 빨리 먹고 나오자라고 했고
문제는 그거지 그선배가 술을 왕창 시켜 한번에 그리고 막뚜껑을따.
일부러 잔에 다 채우고 또시키고 그양반이 술을또 잘해...
거까지 다좋다 이거야.
그런데 항상 중간에 사라져 일부러 그러는거지.
계산안하려고
1차는 우리끼리 각출이지만 2차는 조금더 내는사람이나 각출이나 남아있는사람끼리 하거든
항상 똑같은 패턴 중간에 사라지기...그러니 다들 싫어하지...
맥주를 5명이서 30병은 넘었을꺼야.
중간에 (마누라. 우리한테는 누나)도 합류하고....
안주도 따로 시키게됬고
삼계탕은 어찌됬는냐?
1차로 식사하고 왔는데 그게 먹혀..? 다들 배부른데...
3마리인가 해놨더만 1마리가지고도 우린 다못먹었고 역시 2마리는 뭐 집에 가져가겠지
그래도 술집이니 의래 안주는 시켜야지 마른안주랑 과일...이것도 씨팔 비싸...욕나와...
우린 눈치것 한명 두명 빠지는데...5명중에 한두명 빠지니까 티가 팍나잖아..
그중에 저 개같은 선배도 중간에 언제 사라졌는지 안보이고...
나랑 선배 한명 남았는데...서로...에이 씨팔..줬같네...하며 이거 먹고 나가자 하며
누나 계산할게요.
어머 벌써 가시게~(이년도 분명 선배랑 한통속이야...)
에구 오늘 많이 드셨네~ 하며 계산을 했다.
나랑같이 있던 일행은 더 못마시겠다며 나간다 했고
나도 나가려는데 누나가잡았다.
한잔더해...안주도 많이 남았는데
아우 오늘은 그만 마실래요 ~
에이 그러지 말고...내가 마시고 싶어서 그래 술상대좀 해줘~
라며 양주를 꺼내온다.
고민....햐..이것또... 장사..?
누나가 여기서부턴 계산안할테니까 편히 마셔.<<<<<<<<<<<
분명 이말했다.
에이..그래도 어찌..
아냐...오늘 많이 팔아줬고
정말 나도 마시고 싶어서 그래 같이먹자...
씨팔...꽁짜술이다..
난 양주에 맥주를 양주 3분의1 나머지 맥주 해서 폭탄주를 마신다.
그게 목넘김이 좋아서..
둘이서 반병쯤 했나?
나도 조금씩 맛탱이가 가려하고...
누나도 아까 우리 자리 에서부터 매상 올리느냐고 넙죽넙죽 먹더니 폭탄주 따라하더니 점점 눈이 풀려간다 ㅋㅋㅋ
은근슬쩍 옆으로 오더니 쓰담쓰담 하길래
아우 누나 많이 취했어요 하며 밀처냈고
그때 마다 우리끼리 뭐 어쩌구 하면서
내 허벅지에 손대길래 나도 가슴을 만졌다.
내 주니어를 꺼내고 빨길래 나도 인정사정없이 입에다 박아댔고 ㅋㅋ
술취해서인지 켁켁 거리더니 토하는거다 ㅋㅋㅋ 어휴 드러워서 원.....
대충 입딱아주고 내주니어는 아직이라
다시 밑으로 숙이게 해서 입에다 쑤셔 박았던니
ㅇ우욱 해가며 입에 무는둥 마느둥 하길래
나혼자 앞뒤로 흔들어가며 토하던지 말던지 목잡고
쑤셔박고 입에다가 쌌더니
우욱 하면서 또 토.....어우 드러워서 원......
그런데 꼬시다...라는 생각이 더컸음...
맥주 따라주면서 마시라고 하니까 질질 흘리면서 마시고
그것도 오바이트...
에휴 모르겠다 하고 난 나와버림
몇일뒤 갔더니
언제 갔냐고
누님 속 안 좋다면서 눈감길래 어쩔수 없이 나왔죠 뭐...하고 말았는ㅔ
눈치 보니 정말 기억 못하는듯... ㅋㅋㅋ
꼬시다 꼬셔~ 집에와서 내주니어 겁나 빡빡 딱았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