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조카들 유혹한 썰-7
나는 스키복이 없어서 하나 사고 조카들은 있다고 해섴ㅋㅋㅋ챙기구 나머지는 뭐 빌리면 되니깤ㅋㅋ
그렇게 출발하니 정말 신나더랔ㅋㅋㅋ
노래 크게 빵빵틀곸ㅋㅋㅋㅋ 장거리운전 혐오하는데두 너무 신났엌ㅋㅋㅋㅋ
숙소는 주변에 따로 잡궄ㅋㅋㅋ 이것도 문제가 좀 있었는뎈ㅋㅋㅋㅋㅋ 남녀 혼숙 안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 거절당하고 아 조카들이라는데 안믿더라곸ㅋㅋ 요놈들 고새 이렇게 삭아서 이모를 고생시켴ㅋㅋㅋ
무인텔로 잡는수밖에 없었곸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장비렌트해서 신나게 타곸ㅋㅋ나도 오랜만이라 너무 재밌더랔ㅋㅋㅋ
나는 주로 스키를 타거든ㅋㅋㅋ 그날은 처음으로 보드를 탔는데 그래도 운동신경은 좀 있는 편이라 초급코스로 타니까 금방 배워서 탔엌ㅋㅋㅋㅋㅋ 그렇게 신나게 타고 몇시간 놀다보니까 금방 해떨어지곸ㅋㅋ
오랜만에 타니까 죽겠더랔ㅋㅋㅋ 온몸에 알배고 운전하는데 다리가 떨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은 숙소에서 먹자궄ㅋㅋ
그렇게 치킨배달시키곸ㅋㅋㅋ 그놈에 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나가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는데 추우니까 또 컵라면도 땡기더라궄ㅋㅋㅋ 맥주도 빠질수 없고!
조카들도 먹고싶다고 쫄라서 넉넉히사궄ㅋㅋㅋ 숙소로 왔어
이모는 오래 걸리니까 너희들 먼저 씻으라궄ㅋㅋㅋ 하고 앉아서 맥주한캔 바로까서 먹다보닠ㅋㅋ 한 20분? 만에 둘다 씻고 나왔더랔ㅋㅋㅋㅋㅋ 맥주 먹던거 들구 나는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짘ㅋㅋ 또 반신욕은 못참짘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물받고있는데 마침 치킨오구 먼저 먹고있으라구 하구 나는 뜨끈하게 지지기 시작햇엌ㅋㅋㅋㅋㅋ너무 좋더랔ㅋㅋ스키타고나서 힘든 육체에 뜨끈한 반신욕 차가운 맥줔ㅋㅋ크...완전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30분정도? 있으니까 살짝 춥고 어지러워섴ㅋㅋㅋ 샤워하고 나왔더니
요놈들이 치킨은 두조각 남기곸ㅋㅋㅋ
맥주도 4캔이나 먹었더랔ㅋㅋㅋㅋㅋㅋㅋ
하..ㅋㅋㅋㅋ나도 배고픈뎈ㅋㅋㅋ근데 머 2조각도 충분하긴해 사실ㅋㅋㅋㅋ
맥주는 넉넉히 산다고 산게 8캔이였는뎈ㅋㅋㅋㅋ 4캔에 만원ㅋㅋㅋ
세캔밖에 안남았넼ㅋㅋㅋㅋㅋ등치가 커지더니 술도 나보다 잘먹는거같엨ㅋㅋ이런건 형부닮았나바..ㅋㅋㅋ
그래서 맥주는 이제 한캔씩 딱먹고 그만!
치킨은 그냥 니네 먹엌ㅋㅋ이모는 컵라면이면 되니깤ㅋㅋㅋㅋ
근본 육개장ㅋㅋㅋㅋㅋㅋㅋ 막둥이가 이모 미안하다궄ㅋㅋㅋ 라면물 받아오궄ㅋㅋ 맥주 짠!하고 마시면서 또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뎈ㅋㅋ 막둥이는 꾸벅꾸벅 졸궄ㅋㅋㅋㅋ 먼저 자라구 눕혀놓고
새근새근 잘도 자더랔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문득 정적이 느껴졌는데 큰조카가 갑자기 훌쩍거리더라 너무 당황해서
혁재야 울어? 왜울어.. 하면서 안아줬더니
갑자기 펑펑 울어대는거야...
한참을 말없이 토닥토닥 해줬어 그렇게 10분쯤지낫나 입을 떼더라.. 우리 할아버지 불쌍하다고... 그때서야 아.. 나야 뭐 언니 상견례나 결혼식때 뵙고 정이랄것도 사실 없는 분이지만 조카한테는 할아버진데..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ㅋㅋㅋㅋㅋ
이모가 몰라줘서 미안해..하면서 더 꼭 안아주고 할아버지 괜찮을꺼야 금방 일어나실꺼야... 하고 위로해주는데.. 아빠 통화하는거 들었다고.. 얼마 안남으신거같다고 그랬다고.. 하는데 더 뭐라고 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ㅜㅜ
그렇게 말없이 토닥토닥 해주고 있는데 큰조카가 슥 떨어지더니 내눈을 마주하고
이모 나 취했어.. 이러는거얔ㅋㅋㅋㅋ
응? 하니까 나 취한거같아 이러더니 냅다 키스를ㅋㅋㅋㅋㅋ갈기더랔ㅋㅋㅋ
나는 너무 당황스럽고 놀랐으면서도 이게
밀어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받아주지도 못하고 얼었지뭐...ㅋㅋ..
사실 그동안의 일이 있을때도 가슴정도야 뭐 크게 생각이 없기는 했곸ㅋㅋㅋ 했지만서도...나는 자고있는거라는 형식적이지만 우리의 룰? 마지막 방어장치? 아 암튼 그런게 있었는뎈ㅋㅋㅋㅋㅋ이렇게 대놓고 해버리니까 너무 혼란스러웠엌ㅋㅋㅋ
그렇게 어버버하는 사이에 조카는 내 가운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고..
나도 술기운이 올라오면서 정신 못차리고있는데ㅜㅜ
내 가슴을 쥐고 빨면서 아래로 한손이 내려오더랔ㅋㅋㅋ 이걸 내가 젖어있다는걸 들키기 싫어서 얼른 손목을 잡으면서 말했엌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쪽팔린뎈ㅋㅋㅋ
이모는 너무 취했어!
그래서 지금 자야될꺼같아!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로 침대에 누워버렸엌ㅋㅋ 침대는 두개였는데 빈침대에 옆으로 누워 벽을 보고 웅크리고 있었짘ㅋㅋㅋ
그렇게 잠깐의 정적.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달아오른 내얼굴. 흐르는것같은 내 소중이.. ㅜㅜ
5분남짓의 시간이 흐른뒤에 큰조카가 정적을 깨고 다가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