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점장 따먹은 썰(1)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을 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취준기간이 길어져 집에서 놀기보다는 돈이나 벌어야겠어 근처 식당에 알바를 지원했습니다.
손님이 꽤 되는 곳이라 일이 빡센 대신 시급도 괜찮고 집에서도 가까워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첫 출근을 하는데, 분명 점장이랑 일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도착하니 생각보다 젊은 여성분이 반겨주셨습니다. 점장이라길래 40-50대일거니 생각했는데 저보다 2살 위인 누나였습니다.
이 누나는 제목처럼 생양아치처럼 생겼었는데, 아마 첫인상을 보면 누구든지 ‘아 학창시절에 껌 좀 씹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인상처럼 몸매 또한 훌륭했는데, 일부러 작은걸 입는건지 유니폼으로 가릴 수 없는 가슴은 살짝만 건드려도 단추가 터질듯 팽팽했으며 남자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만지기 딱 좋은 크기였습니다. 엉덩이도 힙업이 잘 되어 있었는데 본인도 그걸 아는지 일부러 엉덩이가 부각되는 바지를 자주 입었습니다. 저는 그런류의 여성을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섹스는 별개지만) 처음엔 거리를 좀 두려고 했었습니다.
첫인상처럼(?) 담배도 피고 술도 즐기더군요. 그래서 깊은 관계 대신 적당히 따먹고만 싶다고 생각중이었는데 첫인상은 첫인상일뿐이었을까요?
양아치같은 인상과는 반대로 생각보다 성격도 얌전하고 기가 세지도 않았고 집순이 성향도 강했습니다.
말도 이쁘게 하고 모든 사람한테 친절하고 털털하기까지한 반전 매력에 이 사람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했습니다.
단둘이 알바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많은 얘기도 하고 친해지던 와중 한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저희 가게는 계절에 관계없이 유니폼을 입어야했는데, 이 유니폼이 흰 셔츠에 재질이 제법 두께가 있는편이라 여름에 입고 일하기에는 더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 날도 출근길이 매우 더워서 짜증내면서 출근 했는데 점장누나가 흰 셔츠 안에 검은 브라를 입은 상태로 반겨주는겁니다.
평소에는 일부러 흰 브라를 입는건지 흰 유니폼을 입어도 브라가 티가 많이 나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검은브라를 하고 오니 그 꼴리는 가슴이 적나라하게 다 보였습니다.
속으로 와 좆된다라고 생각하며 슬쩍슬쩍 훔쳐보면서 발기된 자지를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 날 남자 손님들의 시선이 어딜 향했는지는 말씀드릴 필요가 없겠죠.
잠시 손님들이 빠지고 한산해졌을 때 제가 점장누나에게 슬쩍
저 : 누나 오늘 너무 공격적인거 아니에요?
점: 응?? 뭐가?
하더니 가슴을 보는 제 시선을 보곤 빵터지면서 세탁기 돌리는걸 깜빡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하더군요.
그래도 검은색은 좀 그렇지 않냐니까 흰 옷에 빨간색 브라는 안어울릴거 같아서 그냥 검은색 브라를 입었다고 하는겁니다.
듣고보니 맞는말 같기도 해서 그냥 웃었는데 갑자기 점장누나가 너 방금 너무 빤히 본거 아니냐길래
저는 안쳐다보는 남자가 이상한 거라며 맞받아쳤습니다.
그러자 누나는 볼거면 돈 내고 보라고 헸고 제가 얼마냐니까 100만원이라길래 더러워서 안본다고 하면서 같이 웃었습니다.
웃고 떠들다 보니 일을 마치고 집에 갈 시간이 되었고, 저는 옷을 갈아입으러 탈의실로 향했습니다.
피곤하기도 해서 얼른 퇴근하려고 탈의실 문을 열었는데 탈의실 안에 점장누나가 있는겁니다.
그 때의 점장누나는 상의는 탈의한 상태에 말 그대로 상체에 브라만 입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가는 허리 위로 보이는 검은 브라의 후크와 옆으로 보이는 땀에 젖은 가슴과 그날 하루종일 제 자지를 힘들게 했던 검은 브라까지.
제 눈이 카메라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순간은 그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문을 닫고 계신 줄 몰랐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자 점정누나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본인이 잠궜어야 했는데 실수했다며 괜찮다고 했습니다.
낮에는 돈내고 보라던 사람이 저렇게 부끄럽다는듯이 말하니까 그 때는 진짜 자지가 터질뻔 했습니다.
집에 가자마자 그 때를 생각하면서 폭딸을 친 뒤 사과문자를 보낼까 했지만 괜히 더 신경쓰이게 할까봐 그냥 보내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다음날에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웃으며 인사했지만 이미 제 마음속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저 여자를 따먹고 말겠다는 생각이 가득해져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