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친구 누나의 친구~
옆동네 살던 친구.
그리고 그 누나~
실명을 못쓰기에 그녀라 칭한다...
뭐 다들 그러 했겠지만 학생때 친구집가서 할일 없어도 노는거 좋아했을터
우리도 그랬다.
그냥 옆에 있음 재밌고 든든했고
우리가 그때는 고2
누나는 우리보다 2살위
농담 안하고..
정말 정말 이뻤다.
요즘 말하는 일진~ 이게 맞는듯 하다.
그때에도 친구놈한테 들은 말로는 무슨 흑장미파 대가리라고 했었으니
일뿐 얼굴과 이뿐몸
하지만 그렇지 못한 험한 입...
입만 열면 욕이고 엄청 차갑다.
가끔 우리보곤 씨팔새키들 또 처왔네 개새끼들 할일도없냐~
그말이 나오면 친구방에서 꼼짝없이 있었다.
오줌보가 터질지경이 되면 그때나 조심스럽게 화장실만 다녀왔고
우리방에서 조금만 시끄럽게 소리가 나면
욕이 한바탕 쏫아지던때...
그리 자주 가다보니 욕은 좀 덜해졌고
친구 집에서 잘때도 많았다.
정말 그때는 누나가 무섭고 sex에 대해서도 무지할때라
누나가 살갑게 해주면 마냥 좋아했고
욕하면 숨고...
그러다 난 어느날 첫 아다를 띠고
여친에게 맨날 쎽쓰 쎅스 하며 다닐때다.
친구야~
이름을 부르며 문을 열곤 들어갔다.
응? 조용하네?
아무도 없나?
뭐야! 누구야~
네 저 누구에요~
어 왔냐.
이새끼 오늘 늦는다는데 너 왜왔어?
네?
아 몰랐어요.
그럼 누나 갈께요.
야~ 잠만 기다려봐 너 할일있어~
샤워를 하는지 엄청 오래 기다렸다.
누나는 츄리닝 차림에 머리는 수건으로 돌돌 올리곤
야~ 누나 친구 올텐데 청소좀 해~
네....누나 말은 법이였다.
그렇게 되도 안는 청소를 하니 누나가 쇼파에 앉아서
저기 저기 하며 말로서 지시를 했고
야 일루와바~
너 수건으로 머리 터는거 알지~!
누나는 내게 수건을 줬고
나에게 숙이며 머리를 쓸어 내리고 있었다.
이발소 처럼 머리를 숙인 그녀의 머리를 수건으로 양손으로 잡고 막털고 있었고
그때 숙여있던 그녀의 티셔츠속의 가슴이 보였다.
노브라 꼭지까지 다보였고
가슴도 내여친보다 컸다.
침은 꼴깍꼴깍
들킬까봐 긴장도 됬고.
아 ㅄ새키가 정말 더빨리 못해?
손에 쥐가 날정도로 수건을 흔들어댔고
그럴때 마다 누나의 가슴은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
어라..이새끼 꼴렸네?
너 나보고 꼴렸냐?
이 개새끼가 죽을라고~
아니 누나...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하여간 씨팔놈들은 나만보면 껄떡이네~
저리꺼져 하며 일어나선 발로 뻥첬다...
윽 외마디 비명과 함께 난 꼬꾸라졌고
그때마침 친구가 들어왔다
친구는 누나에게 바락바락 대들었고
그런 누나는 친구를 나보다 더 발로 밟았다...
우리둘은 처맞고 방안에서 씩씩 대며..
저 개같은년 죽여야지 우리가 편하다고
씩씩대다가 잠이 들었나...
거실에서 시끌시끌한 소리가 들려 눈을떳다.
야 누나 친구 왔나보다.
아 씨발 오줌 마려운데 어쩌지...
참다 참다가..
문을 열었더니 거실에서 누나와 누나친구 누나친구의애인 이리 3명이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누나 친구들 답게...
누나 친구는 이뻤지만 누나에겐 안되고...약간 통통하고
누나친구의 애인 남자시키는 졸라 무서웠다....
꾸벅 인사를 하곤 화장실로 향했고
엄청 참았던 소변을 보곤 나왔다.
야이 개새꺄~ 변기 뚫어지것다.
소변 소리가 컸던 모양이다...
고개를 푹 숙이고 방으로 들어오려는데
야 이거 가져가~
하며 본인들 먹던 치킨 반쪽과 과일 몇개를 챙겨줬다.
감사합니다.
조용히 처먹어라 시끄럽게 떠들면 죽인다.
네....
몇번 누나의 친구와 보니 나름 이제는 친해졌다.
누나가 우리에게 욕하면 친구분이 말려줬고
애들한테 왜그래 하며 옆에서 방어 해주었다.
누나 친구는 항상 간식거리를 사왔고
같이 먹다보니 누나 누나친구 나 내친구 4명이서 자주 이야기 하며 티비보고 그럴때가 많아졌다.
우리도 담배를 폈지만 누나앞에서 담배 피는건 상상도 못했고
베란다 쪽에서 피고 있음 누나는 담배냄새난다고 문닫고 펴새꺄 라며 용인아닌 용인을 해줬고
누나들은 우리 앞에서 거실에서 뻑뻑 펴댔고...
참고로 친구 어머니는 안계시고 아버님은 지방 출장이라는데
정말 단한번 못봤다...
(요즘 말로 기러기 아빠인가?)
그날도 마찬가지로 친구와 놀다가 친구방에서 잠자려하는데
누나가 야 티비보자~
졸린대요....
티비볼래 처맞을래?
누나는 쇼파에 비스듬히 누워서 보고
우리둘은 그누나 밑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다.
갑자기 문이 열리고 누나친구분이 오셨다.
안녕하세요~
에구 우리 강아지들도 있었네~
치킨을 사오셔서 누나들은 맥주 마시고
우린 치킨 먹고
너희 술마실줄 아냐?
...
대답해 새캬~
네 ...마셔봤어요..
하..미친...
맥주 줄까?
...
말을해 새꺄.
네...조금만요.
건배~
몇잔을 마셨더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뭐가 그리 재밌었는지
새벽이 다가오는 시간에도 우리4명은 히히덕 거리며 배꼽이 빠질듯이 웃었고
중간중간 노래도 같이 부르고
하여간 재미있었다.
그러다 담배가 피고 싶어
친구에게 눈싸인으로 베란다로 가자고 하는걸 누나가 봤다
담배피려고? 여기서 펴
아녀요 누나..
누나 친구가 그래 애들 편하게 하라고해
우리는 베란다로 가서 담배피고 있는데 누나 친구가 왔다.
에구 우리 강아지들 담배도 다피네 다컸네 하며 엉덩이를 팡팡 두들겼다.
친구놈은 화장실 간다고 나가고 누나친구와 같이 담배피고 나가려는데
누나친구가 내볼에 뽀뽀를 쪽해주며
우리강아지 누나한테 연락해 맛있는거 사줄께~
라며 연락처를 알려주었다.
한 1달 지났나?
다시 친구집에서 모이게됬고
누나친구는 왜 연락 안했냐며 밖에서 맛난거 사주려했는데 라고 했고
난 뭐라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누나 친구가 굉장히 서운해 했다.
알겠어요 연락 드릴게요 정말 맛난거 사주셔야 해요~
응 그래~
그때 보았던 남자분과 동거하고 있는걸 아는데....으 섬찟....
누나들 애기듣다 보니 그남친분은 현재 무슨일때문인지 당분간 옆에 없는듯하다.
그러니 맨날 여와서 놀지... 어쩐지
수다를 떨다가 나와친구는 방으로 누나와 누나친구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면서 이불을 깔아두었고
잠을 자다가 나와보니 누나들은 자고 있고
난 소변을 보고 막나오니 누나친구가 일어나며
담배필래?
베란다 쪽에서 담배를 피는데 누나가 팔짱을 끼고 담배를 피웠다.
가슴이 큼지막해서 팔에 감촉이 느껴졌다.
물컹하니 난 굳어진채로 뻣뻣하기 있으니 누나가 웃으며
왜? 느껴지냐?
대답도 못하고 얼굴만 뻘개져서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밀곤
내일 누나가 저녁 사줄께 말하지말고 혼자나와 나와 알았지?
네...
다음날 누나를 만났다.
난 그래도 서먹서먹...왜냐.....
전혀 성적인 생각을 안했기에........
누나가 사주는 밥을먹고
길거리를 팔장끼고 다니는데
누나는 올만에 데이트 느낌 난다면서 신나있다.
팔짱을 계속 가기 가슴쪽으로 안는바람에
내손은 누나의 가슴 한가운데 어정쩡하게 있게 됬고
누나는 전혀 신경 안쓰는듯이 행동했다.
나만 이상한가...?
아무튼 그녀의 가슴을 느끼며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누나가 나 티셔츠 하나 사주고 싶다 했다.
사주길래....받았다...
그때 나름 배쪽에 임금왕자라도 있었고 몸이 탄탄했다..운동좀 했죠 ㅋㅋ
누나는 계속 옆에서 정말 애인 마냥 조잘조잘.....
누나 근데 어디가요?
응 우리집에 잠시 갔다가 친구네 같이 가자
같이요? 그럼 만난지 알잖아요
뭐 어때 그게 이상한가..?
몰래 혼자 나오람서요...
아...맞다 그러네...
그녀의 집에 갔더니
남자친구 옷이 잔뜩 걸려있고
괜히 남자친구가 불쑥 들어올까 바짝 쫄아있었다.
누나가 자기 씻고 옷갈아입고 가자 길래
누나~ 그럼 저먼저 가있을게요.
아냐 기다려 기다리라했다.
누나 남친 올까봐 불안해요....
뭐 죄졌니 어때서~
그리고 남친 안올꺼니까 걱정마 쫄기는 새키 ㅋㅋㅋ
누나가 나왔는데 란제리를 입고 나오는것이 아닌가..?
헉..시선을 급히 돌렸다.
누나는 냉장고로 가더니 맥주와 과자를 가지곤 내옆으로 온다.....
어우...얼굴이 뻘개져서 있으니 누나는 귀엽다며 깔깔거렸고
눈을 돌려 그녀를 보니 란제리를 입었어도 가슴이며 보지털이며 다보였다.
가슴이 막 두근거리고 시선은 어디둘지 모르겠고..
너 여친 있다며
네...
잠안자?
아..자긴 하는데요...
여자몸 처음보는것도 아니고 뭘그리 놀래 ㅋㅋ
아니 누나 그게 아니구요~
아무도 안와 걱정마
그리고 누나 안좋아?
아니 좋아요..
누나 이뿌지?
네..
너 땀 너무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