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나날 2부
그렇게 나의 사춘기시절 성욕의 환풍구는 우리집 앞마당 수돗가였다. 항상 내방에 믄틈과 구멍은 어느덧 나의 가장 소중한 성욕의 매개체가 되어갔다. 그도 그럴것이 깡시골 마을에서 볼수있는 또래 여자들은 다른 여타의 마을도 멀었고 학교에서나 잠시 볼수있었지만 다들 시골 촌구석이라 여자로 느껴지지않았다. 그런환경에서 자라난 나에게는 엄마는 엄청 야하고 농염해서 시골 산골마을 여자들과는 대비되는 여자였다.
그렇게 일주일이나 지났을까? 기회는 좀처럼 생기지 않았다. 밤12시가 지나도 새벽1시 2시가 지나도 좀처럼 엄마가 마당 수돗가에서 소변보는걸 포착할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아니 기다리다 지쳐서 잠이든 경우가 허다했다. 난 다시금 상우엄마와 순범이네할매가 우리집에서 거하게 술마시는 그런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을뿐이었다. 그러나 역시나 일품팔이 농번기 일이 많아 그런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따금씩 찾아오는 딸잡이는 순범이형과 상우 그리고 내가 한방에 모여 놀다가 일상이 지루해질때나 이루어졌다.
그러던 여름방학 개학을 보름정도 앞둔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었다. 무척이나 비가 장대같이 쏟아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원래 내가 살던 그 봉화지역은 장마때 아니고서는 비가 잘 안오는 지역이다. 그런데도 그해에는 한여름인데에도 비가 무척이나 연속 내렸던걸로 기억된다. 비가 엄청 퍼붓던 첫날이었다.
비가오는날이라 일품이 없어진 엄마와 상우엄마 그리고 순범이네할매는 밭일조차도 나가지도 않았다. 그때였다 우산을 같이쓰고 우리집 마당으로 들어온 상우엄마와 상우가 툇마루에 걸터 앉으며 엄마에게 말했다.
상우엄마: 종구엄마 머하노..심심하믄 마 뒷산에 더덕캐러 갈긴데 같이 올라가구마! 비도오고 땅이무르니께 금방켈긴데...
엄마: 아이고~ 내는 할끼많다. 청소도 해야카고 청무시래기도 안방에 너르야되고 나중에 갈꼬마 조심해서 갔다오기래이~
상우엄마: 긋나? 마..그라믄 내는 우리 아들내미랑 퍼득 갔다가 내리와야겠구마.....아...종구 니는 안갈래?
음....저말입니꺼? 비가 이리오는데 괘안십니꺼?
상우: 마 종구야...같이가자..심심도한데...집에 있으믄 머하나? 비오믄 흙고랭이 잘파져서 금방켈키다. 해넘어가믄 내리오자카이!
그래?...,올만에 호미랑 정기질좀 해보꾸마..가자!
그렇게 상우엄마와 나 그리고 상우는 우리집 뒷쪽에 이어진 뒷산 바로 중턱으로 향했다. 한참 낮인가 그런지 비가오는데에도 공기는 매우좋았다. 뒷산은 그리 가파르지 않은 흔히 보이는 산골마을 산이었고 중턱 넝마고개쯤에 다다르니 봄에 엄마와 상우엄마가 심어놓은 더덕밭이 보였다.
아지매요...더덕 추석때나 되야 캐는거 아입니꺼?
상우엄마: 아이다..올해는 비가많이 와가 좀 빨리케도 문제없다. 늦게 케문 안에서 썩으뿐다. 일단은 내캉 케 서 걷어올리믄 니하고 상우는 고랭이골 따라오믄서...여그.. 여...포대구리에 담그래이!
아...알겠심더..!..
상우: 엄마 엄마는 우산 안쓰나?
상우엄마: 아이고 그기 되깃나? 더덕케믄서 우산을 어케쓰노? ...거...종구니가 상우 더덕 담구로 우산좀 옆에서 씌저라...
아...알겠심더..
그렇게 비가 우르르 내리는데에도 아줌마는 이미 땅에 쪼그려 앉아서 밭을 캐며 앞으로 나아갔다. 밭고랑 앞쪽에 쪼그려않아 상우는 더덕을 포대에 담으며 아줌마가 파놓아 헤쳐놓은 흙을 다시 메꾸며 나아갔다. 나는 상우옆에 서서 우산을 상우가 캐넣은 더덕포대가 비에젖지 않도록 최대한 비바람을 막으며 천천히 걸어나갔다.
간간이 불어오는 산바람은 너무나도 기분이좋았다. 상우와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그리고 철인28호이야기 그리고 ....등등 만화와 여자이야기 등등...즐거운 대화를 이어가며 우산에 쏟아져 떨어져내리는 빗방울소리에 낭만이 가득했다.
고개를 들어 마을 아래를 슥하고 쳐다보았다. 100미터도 안되는 낮은 산이었기에 저멀리 아랫마을이 보였고 그위로는 옆마을 그리고 시선을 가까이하니 바로밑에 윗마을 우리집과 순범이형네집이 마주보고 그옆으로는 상우네집이 보였다. 정말 깡촌 시골마을의 20여가구는 손가락을세고 누구네 집인지 하나하나 집을수있을 만큼이나 좁고 폐쇄적인 아주 조그마한 동네였고 아랫마을 끄트머리에는 항상 등하교를하는 신작로 길 하나 뿐이었다. 저멀리 아랫마을 이장님댁 앞에 유일하게 존재했던 은행나무에 걸려있던 가로등이 켜지기시작했고 그모습은 너무나도 서정적이었다. 어둠이 너스름 지기 다가오기 시작했다. 산아랫길에 바로 붙어있는 우리집도 점점 컴컴해지는듯 했다. 시선을다시 더덕밭에 상우와 상우엄마에게로 돌리려는 순간.........그때였다!
우리집마당 왼쪽에 있던 뒷간과 반쯤 허물어져 낮아진 담장사이에 있던 그 협소한 공간으로 누군가 재빠르게 숨어들어갔다. 무척이나 생소한 모습이었지만 확실하게 보였다.
속으로 (어...ㅅ..엇....누구지? 도둑인가? 아니 윗끝마을까지 좀도둑이 있을터는 더욱이 없을것이고 이장님이나 우체부 아저씨빼고는 올사람도 없거니와 해가지는 시간에 올일도 없을꺼인데....저기에는 왜 숨는거지?.........응?....엥......엇....저건...회색카라티....그리고...파란색...츄리닝...늘보던.......순범이형?????????...왜...저기에...?)
나는 순간 멍해졌다. 하지만 분명히 순범이형으라는걸 멀리서도 직감할수 있었다. 저길 왜......순간 나는 내가본게 아니기를 아니 속으로는 부정하고 싶었지만...싱우에게는 말할수 없어 속으로만 애태우기 시작했다.
(정말 저기는 왜.....!.!..이 ㅅㅂ 설마 저기서? ...울엄마...를....?...에이 아니 내가 잘못본걸꺼야....아닐꺼야.)
눈가에 묻어있는 빗방울을 걷어내며 다시한번 우리집 뒷간 나무벽과 담장 좁은 사이에 숨어들어가 움크리고 미동도 안하던 사람을 계속 주시하기 시작했다....한참을 지켜보았지만 역시나 순범이형이 맞았다. 멀리서 확실히 순범이형인건 알았지만 그 공간에서 무릎꿇고 앉아서 미동도 하지않고 있었다. 내 머릿속은 복잡해져 갔고 온갖 잡생각과 야한생각 그리고 순범이형에 대한 증오심과 배반심이 끌어올랐다. 당장에라도 발밑에 놓여진 호미를 들고 내려가 순범이형을 난도질하고 싶었지만 난 그럴수 없었다. 상우와 상우엄마도 알게되면.....내가 이상황을 다 까발리게되면.....먼가 이상했지만...상황자체가 불가항력이었다.전부 ...아니 내가 할수있는건 그냥 침묵하고 못본척 하는게 다였다.
금방이라도 뛰쳐내려가 죽이고 싶었지만....머릿속에서 그려지는 내가 예상했던 그 장면....설마.....라고했던...그장면이...벌어지기 시작했다.
내려다 보이는 우리집 안방에서 엄마가 툇마루로 나왔고 우산을 쓰고 뒷간으로 향하자마자 뒷간뒤에 숨어있던 순범이형은 뒷간나무벽에 얼굴을 들이밀고 무릎꿇고 앉아서 오른손을 골반 앞쪽으로 숨겼다. 멀리서 보는 모습이었지만...확실히 눈에들어왔다. 정말 충격적인 그모습...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피가 거꾸로 쏟아지기 직전이었지만.....그순간...내 심장 소리가 커지기 시작했고 먼가...흥분감과 배덕의 감정도 같이 막 파도가 치듯이 복합적으로 밀려들어왔다. 쿵쿵쿵...콩닥콩닥...우산에 부디치는 빗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내 심장박동소리는 커지고 내 귀두끝에 야릇한 자극이 밀려왔다. 분명 화가나고 배신감도 들고 동시에 배덕감과 흥분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야릇함...겪어보지못한 엄청난.....그 머랄까...그냥 이상하지만 이상하지않은 화가나지만 흥분되는 느낌........딱 그 느낌이었다.
엄마가 뒷간 앞에서 우산을 접고 들어갔고 어두스름해진 우리집 마당에는 뒷간안에서 켜지는 백열전구의 불빛이 뒷간 슬레이트지붕과 뒷간 나무벽을 구성하던 낡은 나무판자떼기 사이사이 헤어지고 대못이 떨어진 구멍사이로 어렴풋이 새어나왔다....멀리서 보이는 순범이형은 오른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조금 더럽다고 생각도 되었지만......남자의 성욕이라는걸...생각한다면 그런건 문제가 되지않는다는걸 알기에...난 점점 이성을 잃어만갔다.
방금전만해도 순범이형을 내려가 죽이고싶을 정도로 극도로 화가나고 배신감에 쩌들었지만....내가 아닌 그 누군가...내가아닌 .....ㅈ달린 남자... 내가아닌 타인이 엄마의 뒷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보면서 자위하고 성욕을 해소시키는 그모습이 너무나도 야했고 흥분되었다. 엄마는 대변인지 소변인지는 모르겠으니 꽤나 긴시간을 뒷간에서 나오지 않았고 순범이형은 무엇인가 느끼는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득킁~득킁~..쿵쿵쿵...반복되는 나의 심장소리와 자지에 가해지는 압박감이 극도의 흥분감으로 바뀌어갔고 순범이형에 대한 배신감과 모욕감은 이미 사라져버린지 오래였다. 아니 인간으로서 정상적이지 못한 이 모든 행동과 시선 그리고 감정이 난 자연스러운거라고 어쩔수없는거라고 혼자서 합리화하면서 묵인하고있엇다.
상우: 마...머하노? 거 돌맹키로서서 퍼득담구로! 안 내리갈끼가? 머하는데? ..머 있나?
아...아...니....아이다..별거음다...어두워지는거...같아서...멧돼지인가했다.....암것도 아이다...
상우: 머고 싱겁구로...난 또 귀신이나 본다했네....어무이요! 이줄만케고 내리가입시더! 컴컴해져가 안보입니더....
상우엄마: 마..그라자....세 마디기믄 ...마이켔다...
상우와 상우엄마는 마지막 밭고랑을 케기 시작했고 난 여전히 상우옆에서서 아무도 모르게 순범이형에게만 집중하였다. 순범이형은 마지막 절정을향해서 몸과 손을 흔들었고 멀리서 보이는 모습이었지만 나는 그 행동모습 하나하나를 볼수있었다. 엄청나게 손을 흔들던 순범이형의 손이 멈추었고 이내 골반이 앞뒤로 조금 움찔 움찔 몇번 튕기더니 츄리닝을 걷어올렸다. 잠시후 뒷간에 불이꺼지고 엄마는 뒷간을 나와 마당을지나 안방으로 들어가셨다. 아마도 엄마가 일을 끝내기전에 순범이형은 타이밍을 잘 맞춰 사정을한듯 보였고 조용히 조심스레 담장을넘어 주변을 살핀뒤 순범이형네 집으로 사라졌다.
엄마의 뒷모습을 바로뒤에서 대상으로 탐닉하고 해소하고 마무리까지 짓는 아주 깔끔하지만 응큼하고 교활한 방법이었다. 요즘이었다면 아마 성범죄로 용서될수없는 행동이었지만 그때 그환경과 그 상황이라 내가 아닌 그 누구였더라도 어쩔수없었을꺼라고 난 지금도 합리화하고있다. 난 조금 기분이 나빠졌다. 난 그 멀리 15미터가 넘는 마당에서 내 방 구멍으로 보면서 해소시키는게 한계였는데...순범이형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엄마의 그 뒷모습을 바로 2미터도 안되는 거리 뒤에서 훔쳐보며 성욕을 해소하고 있었던것이었다. 아니 아마도 상우와 같이 셋이서 딸딸이를 잡을때에도 순범이형은 손에들고있던 호색지 백마들을 보면서도 그 백마의 얼굴에 엄마의 얼굴을 대입했을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을하니 너무 더 야했고 흥분감이 몰려왔고 배덕의 감정이 아랫배를 간지럽히며 귀두끝에 ㅈ물이 흘러나올듯이 미끈거렸다. 츄리닝을 뚫고 나올정도의 흥분감과 압박감에 난 호흡을 가다듬어야만했다.
상우야...쪼매만...우산좀...받아뵈라!
상우: 와? 힘드나?
아니....아...나...오줌좀...누게...
상우: 아...아라따..ㅎㅎ
난 더덕밭 귀퉁이 구석진곳에 오줌을 분사하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바지를 뚫고 나올기세의 빠빧해진 16년산 더덕 한뿌리를 진정시킬수있었다. 무엇인가 정말 아쉬워서 오줌을 누는동안 고개를돌려 쭈구리고 뒤돌아 더덕을케던 상우엄마의 엉덩이를 보며 달래려했지만...그러기에는 상우엄마의 뒷태와 엉덩이는 너무 메말라 비틀어진 뽀족한 삼각자같아서 흥분감이 반감되었다. 엄마의 희고 농염한 그 풍만한 엉덩이와 이어지는 허리사이의 기립근 조차도 비교가 안될정도로 상우엄마의 뒷태는 처참했다.
난 곧장 산에서 내려왔고 상우엄마와 상우는 나에게 수고했다며 더덕 한마디기를 주며 상우네 집으로 들어갔다. 이미 컴컴해진 저녁이 되었고 난 비를 맞으며 한참이나 멍하니 마당에 더덕 한마디기를 내려놓고는 좀전에 순범이형이 숨어들었던 뒷간 나무벽과 보루꾸 담장사이에 뚜벅뚜벅 걸어가서 그 현장을 내려보았다.
순범이형이 무릎꿇고 있었던 뒷간나무벽과 반쯤 허물어진 부로꾸 시멘트벽 사이는 대략 1미터가 겨우넘을정도로 협소했다. 바닥에는 언제부터 깔려있었는지 모르는 짚단과 그위에 놓여진 정미소 포대두개가 그위를 덮고있었다. 포대위에 짓눌러진 두개의 움푹 들어간 주먹만한 자국....그곳은 아마도 순범이형이 무릎꿇고 앉았던 무릎자국이었고 세차게 내리는 빗방울들이 그 자국위에 흘러 고이고 있었다. 그 앞으로 막혀진 오래되고 삭은 뒷간 나무벽에는 녹슨못에 떨어져나가기 직전인 나무떼기 판자들이 질서없이 외부의 시선을 막기위한 최소한의 방어막처럼 위태롭게 걸려있었다. 군데군데 수많은 틈새와 구멍들이 보였다. 아랫쪽 나무 판데기벽에는 송진나무에서 진액이 흘러내리듯이 투명하고 끈적거리는 알수없는? 액체가 조금씩 힘을 잃어가며 빗방울에 조금씩 싯겨져 땅바딱 밑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쾌쾌하고 참을수없는 뒷간의 그 냄새들이 나의 흥분감때문에 느껴지지는 않았다. 아니 인위적으로 무시되고있었다. 한참을 서서 되새기며 그 흥분감을 뒤로한체 내방으로가서 옷을 갈아입고 부엌녁으로가서 샤워를했다.
샤워를 하면서도 자꾸 좀전에 일어난 해프닝이 너무나도 흥분되서 좀처럼 가라앉지 안았다. 온갖 상상을 다해보았다. 순범이형이 엄마와 관계를 맺는 상상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거나 훔쳐보는 내모습을 상상하니 흥분감이 몇배나 배가 되었다. 내가 지금 샤워하는 이 공간에서도 매일같이 엄마도 일이 끝나면 샤워를 한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 아니 긴장감이 점점 몰려들었다. 엄마의 전신의 그육체를 볼수있는 유일한 공간은 바로 이 부엌이었다. 샤워를 마친후 부엌녁 주변을 살펴 보았지만...역시나 불가능했다. 뒤쪽 창문은 무척이나 높았고 드나드는 유일한 알루미늄 출입문에는 개미새끼 하나 드나들 구멍조차도 없었다.
옛날집인데에도 우리집 부엌은 정말 폐쇄적인곳이었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볼수있는 방법은 없었기에 난 금새 포기하였다. 하지만 난 실망하지 않았다. 그날 나는 엄마를 바로뒤에서 훔쳐볼수있는 새로운 비밀의 장소를 알게되었기에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다. 물론 엄마의 전신육체를 감미할수는 없었지만 난 그것만으로도 자위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오후 저녁이 될때까지도 비가 오다가 컴컴해 지고서야 잠시 비가 멈추었다. 동네는 암흑천지였고 개구리 울음소리 귀뚜라미소리 부엉이소리가 합창을 하고 있었다. 나는 내방에서 문틈 구멍으로 마당쪽을 살폈다. 저녁9시가 넘어가고 10시 11시가 넘어가도 순범이형이 뒷간 비밀의 공간에 숨어드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다음날도 그리고 그다음날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4일째 비가 다시 억수로 새찬 날이었다. 초저녁부터마당을 감시하던 나에게 낮선 형상이 뒷간뒤에 숨어드는걸 발견했다. 아니 딱봐도 순범이형이라는걸 알수있었다. 무척이나 마음졸였지만 몰려드는 긴장감과 흥분감에 나는 심장뛰는걸 컨트롤 할수가 없었다.
나는 문을 잠구고 불꺼진 내방 바닥에 누워 츄리닝과팬티를 허벅지로 내리고 자지를 잡은채 문틈구멍으로 상황을 감시하고 있었다. 30분이나 지났을까....엄마가 안방문을 열고 나왔다. 순간 나의 딸잡이가 시작되었고 긴장감과 기대감 그리고 흥분감이 발밑 머리끝 아랫배에서 생기시 시작했다. 엄마는 안방에서 나와 부엌으로 향햇고 이내곧 안주거리를 집어들고 툇마루에 놓여있던 막걸리 한병과 자리끼 물주전자를 가슴품에 안고 다시금 안방으로 사라졌다.
나와 순범이형이 원하던 뒷간으로 걸음이 아니었다. 나는 다시금 자리를 다시잡고 자지를 잠시 놓아주었다. 그렇게 한시간...힘든자세였지만..쪼그리고 앉아서 근 두시간 가까이 버티고있는 순범이형이 대단하다못해 대견해보였다. 다리도 저릴만한데...엄청난 집착이고 대단한 성욕이었다. 잠시후 안방에서 나지막히 들려오는 소리 그건 주전부리 술상을 쭈욱 한켠으로 밀어내는 소리였다. 엄마가 다 마신듯 싶었다. 그리고 다시금 안방문이 찌~그덩 하고 문이 열렸다. 나는 다시 자지 손에 부여잡고 앞으로 조마간에 벌어질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며 자지를 흔들었다. 엄청난 흥분감과 배덕의 느낌이 아랫배에 전해지기 시작했다. 엄마는 우산을 펼쳐들고 뒷간으로 향했고 뒷간의 문이 닫혔다. 동시에 환하게 뒷간에 백열전구가 켜졌다. 내시선에서는 그냥 불켜진 뒷간의 모습이었지만......동시에 그 뒷켠에서 벌어지는 순범이형의 엄마에대한 간접적 탐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걸 알았기에 너무나도 야하고 흥분되었다.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숨소리를 참아가며 자지를 흔들어 ㅈ물을 뽑아내는 순범이형의 모습을 상상하니 미치도록 크나큰 배덕감이 몰려들었다. 엄청난 희열감과 정복감에 빠져있을 순범이형을 생각하니 미칠것만 같았다. 불알에서 정관으로 타고올라와 귀두끝에 몰려드는 나의 분신들을 손가락으로 움켜쥐어서 조금이나마 더 즐기기위해 참아보려했지만 그 흥분감은 내손으로는 막을수없었고 이내 곧 귀두끝에서 쏟구쳐오른 내 ㅈ물들이 공허한 내방의 천장까지 튀어오르고 내 골반과 엉덩이는 귀두에서 분신들이 튀어나올때마다 들썩이고 있었다. 엄청난 배덕감과 흥분감 그리고 그 긴장감이 내 머릿속을 휘져어놓았고 허공을 날아올라 롤러코스터를 타던 나의 분신의 ㅈ물들이 내 아랫배와 허벅지 손등 목 여기저기에 분사되어 떨어졌다.
잠시후 뒷간의 불이꺼지고 엄마는 우산을 펴서 다시금 안방으로 향했다. 숨이 넘어가는 그순간에도 나의 귓가에는 사정후 느껴지는 고독한 심장소리가 덜컹덜컹 거리고 있었다. 나의 자지는 깔딱깔딱 거리면서 인사를 하더니 아랫배에 붙어버렸다. 문틈으로 보여지는 마당왼편 뒷간 뒤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더니 다시금 천둥번개 빗소리와함께 사라졌다. 너무나도 행복한 사정이었다. 다른 남정네가 엄마를 훔쳐보며 윤간하는 그상황만으로도 이렇게 내가 흥분될수가 있는지 처음 알게되는 순간이었고 그맛 그기분은 머라 형용할수없는 그런 감정이고 느낌이었다.
난 그 이후로도 날마다 주시했지만 순범이형은 나타나지 않았다. 의아했다. 나라면 매일같이 달라들어 훔쳐보면서 즐길거 같았지만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난 더이상 참을수없었다. 용기를내어 내가 직접 순범이형처럼 시도하려고 계획했고 디데이까지 맞추었다. 나도 엄마의 아니 47 중년이된 농후한 그 여자의 뒷모습을 감미하기위해서 직접 바로 뒤에서 보고싶었다. 그날 밤이 도래했고 무더운 여름날 난 그렇게 순범이형이 했던 그자리에 그 포지션으로 츄리닝과 팬티를 내리고 자지를 손으로 문질러가며 엄마를 기다렸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몰려드는 모기떼 그리고 시야에 날라다니는 나방과 잡벌레들 그리고 풍겨오는 역한냄새와 무더위속에 흘러내리는 내땀들....버티기 힘들었다. 더 기다려서 꼭 보고말겠다는 흥분감과 기대감으로 버텨볼라 했지만 상황은 점점 심각해져갔다. 온몸에 달라드는 모기떼 그리고 무더위속 나방들과 잡벌레....견딜수가 없었다. 포기하고 조용히 빠져나와 부엌녁에서 샤워후 온몸에 모기약을 쳐바르고 전쟁에 패배한 패잔병처럼 내방으로 쳐박힐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잠시후 엄마는 뒷간으로향했다. 너무나도 아쉽고 짜증났지만..난 그래도 모기밥이 되기 싫었다.
난 그날밤 온 몸둥아리를 긁어대며 그날의 시행착오를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 순범이형은 비가 오는 날에만 자리를잡고 실행에 옮겼다. 이유는 간단했다. 적어지는 뒷간냄새 그리고 모기와 잡벌레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할수있는 거센비..그렇다..그래서 순범이형은 비오는 날에만 침투하여 엄마의 뒷육체를 보며 자위를 할수있었던 것이었다. 커다란 팁을 얻은체 난 만족하며 그날 밤은 그렇게 잠이들었다.
좀처럼 비는 오지 않았다. 여름방학이 끝나가는데에도 비는 오지 않았고 날씨만 더 더워지고 잇었다. 이따금씩 마당에서 소변보는 엄마의 크고 육덕진 엉덩이를 보면서 자위를 햇지만 15미터거리에서 달빛에 비추는 엉덩이는 나를 만족시키기에는 너무 미약했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던 나였는데...순범이형의 뒷간에서의 자위는 나의 로망이자 추구하는 궁극의 욕구가 되어버렸다. 그렇기에 마당에서 소변보고 뒷물하는 엄마의 뒷모습이 너무 아쉽고 불만족스러웠다.
개학을했다.학교에서 들려오는 수학선생님의 방정식 공식은 들리지 않았다. 난 창문넘어 구름만 쳐다보며 비나와라 비나와라를 속으로 연신 외칠 뿐이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했던가....하교를 하기 전에 6교시 마지막 수업이 끝나갈때쯤 우당탕 번개가치고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꿈같은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엄마와 상우엄마는 툇마루에앉아 아니나 다를까 막걸리와 김부스러기 몇개를 안주삼아 노가리를 틀고있었고 난 저녁이 다가올 타이밍만 방안에서 기다릴 뿐이었다.
상우엄마: 아이고~ 비가 많이오네..이제가서 상우 밥차리줘겠다.. 내 이제 일어날구마!...
엄마: 와?..갈라꼬?..쪼매있는거 더 마시고 가그레이!.
상우엄마: 아이다..배 터지겄네..호호...간데이
엄마: 그래...우산 저있다...저거쓰고 가라..!
상우엄마가 일어나고 엄마는 술쟁반을 치우고 툇마루에 누워서 팔베게를하더니 부채를 부치면서 잠시 잠이 들었다. 문틈구멍으로 보이는 엄마의 허리라인부터 발끝까지의 누워있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잠시후 비가 거세지고 번개치니 엄마는 그소리에 놀라 안방으로 들어가 불을끄고 이불을 피셨다. 시간은 9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난 마음이 급해졌다. 분명 술을 마시는 날에는 뒷간이나 마당에서 소변을보는 엄마였기에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빨리 자리를 잡고 준비해야만했다.
난 조용히 방에서 나와 장대비를 맞으며 뒷간나무벽과 시벤트보루꾸 담장사이에 비밀의 공간으로 조용히 들어가기 시작했고 흥분감과 기대감에 심장이 벌써부터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리를 미쳐 다 잡기도 전에 놀라서 소리를 지를뻔했다. 아니 놀라서 죽을뻔했다. 어둠속에서 보이는 모습 처음에는 귀신인가를 의심했다. 하지만 이내 곧 내 동공이 어둠속에 적응이되고 눈에들어온 그 형체는 입술에 손가락을 붙이고 조용히(쉿!)하는 순범이형이었다. 나를 보고 당황했는지 이미 츄리닝과 팬티를 내리고 비를맞으며 무릎꿇고 앉아있는 순범이형은 무척이나 당황한듯이 한손으로는 입술에 검지손가락으로 (쉿)을 가리키고 다른 한손으로는 내입을 가로막았다.
그렇다. 나는 단지 내성욕을 채우기위해서 비오는날만 고대했을뿐 비가오는날에 숨어드는 순범이형이 있다는것을 잠시 망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어찌되었든간에 한공간에 순범이형과 나는 그 장대비가 오는 와중에도 나지막히 조용히 대화를 이어나갔다.
순범이형:....!! ㅆㅂ 깜짝이야...
아이...손좀 치워!..내가 다 놀랐네...이씨...
순범이형: 마! 너 우에 알았노? 너거 어매한테 이를끼가? 응?.....미안...타.....내 이럴려고...그런긴..아이고.....
형!....쉿!...조용!...들킨다....! 조용해라!...내 다 아니까네....조용!.....오늘은 일단...자초지정은 시간될때.....야그하고...집중해서...조용! 쉿! (나도 옆에 반바지와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리고 두 무릎으로 포대에 쭈그리고 앉았다.)
순범이형: 아...아니......너....모하노?..아...아....니....이게.....마!...너거 어매다..나...지금...너거 어매..훔쳐보러 온기다...알고있나?..미칫나!
아....이..쒸 들리겠다. 쪼매 조용히좀해라...! 나중에 설명 서로하고..나 다 아니까네...좀 조용해라!
순범이형: 마..이 장대같은 비소리에 들리겄나!..임마야 그라도 내는 호기심에...그냥..너거 어매가 ....그냥 그렇게 된긴데...너는...너거 어매 아이가?...미칫나...안긋나!
됐고...이캉 이리된거...죽을때까졍 비밀로 가는기다...그라고 자세한건 낼이나 야그하고 오늘은 집중하자카이!
순범이형: 이거 떠라이아이가? 마..내가 지금.........너그 엄마 ㅈ보러온거라고! 너...그라믄..내가 이러는거...괘안나? 화도안나나?...그라고..너는 너거어매 뒷보ㅆ 궁덩이 보믄서 딸딸이 잡고싶나? ...
아이쒸..조용히 하라고! 쫌!...아라쓰니까네 오늘은 오늘만 생각하자카이!...형이나 내나 서로 설명할시간이 없으니까네...오늘...지금 이순간에만 집중하자!..알았제?
순범이형:....음.....참..네.....이거............................참....네.....일단...알았다.
그렇게 순범이형과 나는 순식간에 공범이되었고 순범이형도 그날 처음으로 내가 엄마에대한 근친적 관음증과 네토성향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한동안 대화가 없어졌고 우리는 나란히 무릎꿇고앉아 엄마가 뒷간으로 일보러 오기를 기다릴 뿐이었다. 이따금씩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를 띄워주기도 하였다. 빗방울이 세차게 내렸지만 자지위에 떨어지는 빗방울들은 그 흥분감을 더욱 자극하고있었다. 한시간이 지난것 같은댜도 엄마는 꿈쩍도하지 않았고 이따금씩 형과 나는 일어나 다리를 풀어주며 다시금 앉기를 반복하였다.
엄마가 일을 보는 시간은 매우 짧을것이었고 언제든지 자지를 흔들어 그 절정의 순간을 맞이 하려고 순범이형과 나는 자지 껍데기를 천천히 앞뒤로 마찰시켜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러던 그때 안방에서의 문소리가 들렸고 나와 순범이형은 자리를 고정하고 자지를 마구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자지껍데기가 귀두를 덮었다가 씌웠다가를 반복했고 질꺽거리는 소리가 나오지만 이내 뒷간 슬레이트 지붕에 후다닥..따닥..따다..따...닥..퍼붓는 빗방울소리에 묻혀서 들리지도 않았다. 흥분감과 긴장감은 정말 이루 말할수없을 정도로 다가오고있었고 심장박동소리가 귓가에 빗소리와함께 득킁...ㄷ.ㄱ킁 ㄷ킁....ㄷ킁...쿵쿵쿵쿵....빨라지고잇었다. 우산을 접고 엄마가 드디어 뒷간 앞문을 열었다. 삐그덕~하고 문이 잠긴다.나와 순범이형은 나무벽틈 사이에 눈을 가까이 가져다대고 집중하고 응시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백열전구에 불을키고서는 다리를 벌리고 서서는 조용히 검정색팬티와 보라색 땡땡이 치마를 동시에 벗으셨다. 그리고 바로 쭈그려 앉으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아릅다고 황홀했다. 허리춤까지 말아올린 팬티와치마 그리고 종아리와 허벅지에 눌려 올라간 허리춤의뱃살....그리밑으로 이어지는 하얗고 거대한 크디큰 뽀얀 엉덩이...........그리고 그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골짜기하나...그 밑으로 이어지는 검은숲....에서 시냇물이 주르르하고 ...쏟아지기 시작했다. 백열전구에 비춰져서 반사되는 엄마의 그 큰 엉덩이는 마치 하나의 달덩이같은 예술작품같았고 나와 순범이형은 이 순간이 금새 끝난다는것을 알기에 엄청난 속도로 숨을 참아가며 자지를 흔들었다.
바로 뒤에서 바라다보는 47세 중년여자의 농염하고 색스러운 뒷태모습이 너무 기분이 좋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내옆에서 그것을 동시에 염탐하며 즐기고있는 순범이형의 자지를 보았다. 마치 몇일굶은 사자 한마리가 맛있는 먹잇감인 돼지의엉덩이를 금방이라도 집어삼킬듯이 숨을 참아가며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고 나는 그 상황자체가 너무 흥분되었다. 동시에 엄청난 배덕의 희열감이 몰려들었다. 예상하고 상상해왔던 엄마의 큰 엉덩이는 의외로 잡티가 하나도 없었고 너무나도 하얗다못해 눈이부실 정도였다. 조금더 서둘러야했다. 엄마의 소변 물줄기가 약해지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엉덩이와 허리살을 탐닉하며 아랫보지를 보려햇지만 아쉽게도 각도상 볼수없는 각도였다. 소변이 나오는 그 검은숲속은 앞쪽에 치우쳐있기에..아쉽기는 했지만....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다.
........흑..............아...........읍.......!!!
순범이형: .................으.........핰..읔....읔!
1미터 거리에서 보는 엄마의 엉덩이는 정말 매혹적인 하나의 고깃덩어리로 보였다. 절정에 다다르자 나의 귀두 끝에는 저밑 불알에서 정관을 타고 ㅈ물들이 모여들고 있었고 온 몸에 비가 떨어짐에도 자지가 하늘을 보고 딱딱하게 달아올랐다. 엄마의 그 큰 엉덩이골에 나의 정액을 쏜다는 생각을하고 큰숨을 참고 마구 귀두끝에 자지껍데기를 왕복하고나니 그때서야 비로서 흥분감과 배덕감이 배가되어 내 정액들이 쭉쭉 밀려나와 나무판떼기 벽에 분사되었다. 너무나도 시원하고 상쾌했다. 모든 스트레쓰가 쭉쭉 빠져나가는 엄청난 하나의 쾌감이었다. 옆을보니 순범이형도 절정에 다다랐는지 손이 빨라졌고 새빨갛게 달구어진 말자지 귀두끝에서 꾸덕꾸덕한 약간은 노랗고 허연 ㅈ물과 정액이 한꺼번에 쏟아지기 시작했고 엄청난 만족감을 느꼈는지 몸을 쓰윽한번 떨더니..골반이 앞뒤로 튕기고 있었다. 너무나도 야하고 천박했지만 난 엄마의 모습을 보고 회포를 푸는 순범이형의 모습에 너무나도 흥분되었다.
그렇게 엄마는 휴지로 소변을 닦고서는 팬티와 치마를 올리고 불을끄고 우산을 집어든채로 뒷간을 나가셔서 안방으로 향했다. 그때서야...참았던 호흡을 길게 내쉬을수 잇었다. 방금전의 관음적 윤간에 나와 순범이형은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띄우고 마주보았고 자지를 앞뒤로 흔들어대며 귀두끝에 묻어있던 ㅈ물을 빗방울로 씻어내리고 있었다. 서로의 뻘겋게 달아오른 홍조띤 얼굴에는 엄청난 희열감 만족감과 정복감 그리고 배덕감이 교차하고 있었다.
후....아.....아....~...흡....아...아...후~............우하...오우...후.....형.....어땟어?...
순범이형: 아윽...후후후후...아하....읍...하아..............후우...음....후우...내일 야그하자...
그뒤로 우리둘은 한참이나 자지를 장대비에 씻어내면서 여운을 즐기고서는 각기 츄리닝과 반바지를 걷어올리고 조용히 각자의 집과 방으로 해산하였다.
3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