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살던 동네 누나랑 썰
약 20년 전 얘기고 누님은 지금 애가 셋입니다~~
옆집에 살던 같은 국민학교 3살 많은 누나랑 많이 친했다
웬만한 남매보다 서로 많이 생각하고 챙겼지
같은 학교 후배라 학교 준비물 먹을것도 잘챙겨주고
용돈도 쓰라고 챙겨주고 같이 옷도사러 같이나가고
나 20살 군대있을때 면회 왔었음 ㅋㅋ
서로 잘 숨기는것없이 이야기하고 섹드립도 치고했다
어릴 때 같이 목욕하러들어가기도 하고... 우리집 누나집 둘다 엄청 개방적이었음
지금 애 키우는 입장에서 생각함 미쳤지...
국민학교 3학년 남자애가 6학년 누나랑 샤워를 같이 했으니...
이 년이 나 대학 처음 가서 첫여친 생겻을때
우리 ㅇㅇ이이거 필요하겟다? 하면서 콘돔 선물줌
여튼 3월에 개강한다고 주말에 친구랑 신림동서 닭갈비에 소주 한잔 빨았다
알딸딸한데 1시 다되서 누나 엄마가 누나 연락이 안된다고
왕십리 주변에 있으니까 연락해보고 데려오라하드라
알겠다 그러고 친구랑 ㅃㅃ 한 담에 지하철로 가면서
삐삐존나쳤는데 연락없드라 ㅅㅂ
계속 거리 돌고있었는데 갑자기 받데? 어디냐물어보니까 엄청 취해서
간신히 모텔이란거 알아냄 그때 행당 근처에 있던 좆구린 여관같은 모텔
ㅅㅂ 왜 모텔이야 욕존나하면서갔지
그때 가면안되는 거였는데
갔는데 침대에 퍼져있길래
엄마한테 찾앗다그러고 차다끊겻으니
내일 깨워서 데려간다 걱정말라하곤
누나엉덩이 발로 깟다 썅년 너땜에 집도 못갔다
그리곤 그냥 옆에 누워서 하아 한숨쉬고있는데
누나가 갑자기 내위로 올라오더니 입술 덮침 혀들어오고 가슴쓸고 좆만지고 난리났지
씨발 미쳤나 뭐지 뭐지 뭐지 하는데 술기운인지 단추 하나하나 풀리는대도 이상하게 저항할수가없었다..
키스하다가 눈 마주쳤는데 씨발
에라모르겟다 하고 해버림ㅋㅋㅋㅋ
나도 참 씨발놈이지..
다음날 그냥 둘이 어색하게
아무말없이 해장국먹고 집에 들어갔다..
씨발 누나랑 사이 좆됐구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평소처럼 대해주더라
그래서 나도 안심하고 이건 그냥 묻어두자하고 다시 평소처럼 지냇지.. 그래도 떡 트고느니까
섹드립도 못치겟고 같이 눈도 못 마추치겠고
미치갯던게 진짜 누나가 여자로 보이던거다 ..썅
자꾸 그날 생각나고
그래도 어떻게 아무일없이 한달지낫는데
그때 석촌호수 옆에 치킨집 알바하고 집에왔는데 누나가 거실에서 족발에 시켜놓고 소주 먹고있었음
마침 부모님은 사업장 내려가시고 담날오시고
이리오라고 해서 나도 같이 먹고 마시다가
누나가 그날 그래서 미안햇다고하더라
그래서 내가 암말안하다 그냥 잊자 하고 딱 눈마주쳤는데 씨발.. 누나가 키스함.. 그리고 하.. 씨발..
안그러려고 하는데
누나가 들이대면 어찌할수가없이 넘어가버린다
ㅁㅊ 마성인가
그래서 일이주일에 한번 하는 섹파가됨..ㅜㅜ
지금은 둘다 시집 장가 가고 가끔 생일이나 명절에 안부 문자만 하지만
아직도 누나 보면 꼴릿한게 한떡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