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친썰
평균 첫경험 나이가 13세라는 통계가 있듯, 내 첫경험은 중딩 때였음.
거의 모든 사춘기의 남학생들이 그렇겠지만 나는 유독 성욕이 많은 애였는데, (1일1딸은 기본에 8연딸까지 쳐본 적이 있을 정도. 참고로 8연딸 후에도 더 할 수 있었으나 마찰로 인한 부상때문에 멈춤.) 중딩 때 사겼던 여친도 성욕이 많은 애였어서 뭐.. 그렇게 되어버림.
사실 그 여자애는 초등학교 때 한 번 사겼었던 앤데, 그 때도 서로 민감한 부분 툭툭 치거나 만지면서 놀았었던 사이임.
이후로 헤어졌다가 각자 다른 중학교로 흩어져서 인연이 끊기나 싶었는데, 중2 때 연락이 온 거임.
내가 여미새라서 고백을 하지는 않아도 받는 고백은 다 받았었는데, 연락 끊겼던 여자애가 다시 나한테 연락하는 건 나한테 호감이 있어서다. 무조건이구나 싶은 마음에 밤 10시부터 2시까지 이러저러한 잡담을 하다가 고백함.
역시 예상대로 고백은 성공했음.
근데 ㅅㅂ 내가 연애를 주도적으로 해본 적이 없음.
항상 고백 받으면 그래 알겠어 하고 부르면 나오고 아니면 말고식 연애만 했던지라, 5일정도간은 페메만 했었고 한 2주정도가 지나서야 여자애가 더는 안 되겠다 싶었던지 날 불러서 만나기로 함.
다시 만났던 걔는 역시 개이뻤음. 어느 정도였냐면... 연예인 아이돌 급은 아닌데 그 근방 학교에서는 유명할 정도? 실제로 아이돌 연습생 생활도 한 적이 있음. (물론 너무 힘들기도 하고, 워낙 좆소라 가망이 없어보여서 내가 그만하라고 설득함.)
그 때부터 진짜 사랑에 빠져서 (얼빠임) 거의 한 200일 가량 지극정성으로 케어함. 감정 쓰레기통, 고민 해결, 데이트 인간 셀카봉 등등.. 물론 다 하는 거겠지만, 정말 공주님 모시듯이 했음.
그 정도 사귀니까 거리낌도 슬슬 사라져 가고, 내 왕성했던 성욕이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는 거임.
어쩌다가 한 번 야한 얘기를 했다가 가슴을 툭툭 만져보기도 하고, 가슴을 건드려보니 엉덩이도 만지고 싶고, 그렇게 천천히 진도를 빼다가 한 달 쯤 지나서는 보지까지 허락이 됐음.
처음 만져봤던 보지는 너무 아름다웠음. 히토미에서 보던 것 처럼 선명한 분홍은 아니었지만 연분홍색의 속살이 너무나도 귀여워보였음.
분명 야동에서는 손가락만 넣어도 신음을 뱉던데,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다길래 인터넷으로 열심히 공부했음. 지스팟이란 걸 공략할 줄 알게 된 후로는 여자친구도 점점 더 성욕이 드러남.
내 손길에 기분 좋아하는 여자애가 너무 사랑스러웠어서 거의 매번 데이트 장소를 만화카페, 룸카페로 감.
두달쯤 후부터는 성기를 서로 비비고 노는 유사 성행위를 했는데, 어느날 그짓거리를 하다가 뭔가 쑤욱하고 들어가버린 거임.
몇달간 개발도 해서 풀어졌고, 워낙 많이 젖어있기도 했고.. 내가 계속 허리 무빙으로 쥬지를 구멍쪽으로 밀어넣은 것 때문에 진짜 미끄러지듯이 들어감.
나는 본능적으로 아, 들어갔다! 싶었는데 일부러 모른 척 하고 몇 초간 쑤컹쑤컹 흔들었음.
몇초동안 "으으응.." 하면서 흐느끼다가 여자애도 이제 눈치 채고 넣은거야? 하고 물어봄.
좆대따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혼나지는 않음. 걔도 즐겨보니 기분 좋았던 듯. 물론 임신하면 안 되니까 바로 뺌.
그 다음에는 조금 자중하다가, 2주 뒤 내 생일날 룸카페에서 아다를 떼게 됨. (넣기만 했던 건 아다로 치겠음.)
나는 나와 여친의 미래가 워낙 소중했던지라, 당시 주변 날라리 애들마냥 싸지르고 다니다 애까지 싸는 꼴을 피하기 위해 성적 지식을 찾아다님.
그 뭐더라, 의사한테 질문하면 답변해주는 하이닥? 그런 사이트도 이용해가면서 성교육을 충분히 받고, 쿠퍼액 임신의 가능성도 피하기 위해 콘돔도 미리 사둠. (콘돔이 보통 카운터 앞 쪽에 많았는데 그 쪽은 쪽팔려서 찾아보기가 힘들었어서 사는데 20분이나 걸림. ㅅㅂ)
처음으로 제대로된 경험을 시작하는구나 ㅅㅂ
엄청 흥분해서 콘돔을 쫙쫙 밀어넣고 삽입을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ㅅㅂ 아다새끼가 제대로 공부를 안 해서 콘돔이 찢어진 거임.
정액받이 공간을 남겨둬야 하는데 그 부분까지 쥬지를 밀어넣어서인지 콘돔이 여러번 터짐. (안에 사정하기 전에 확인함. 한 번 확인한 뒤로는 터지는 느낌을 알게 돼서 임신은 안 함.)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3번째 콘돔을 뜯어 제대로 장착한 뒤 섹스를 하는데 진짜 존나 흥분됐음. 룸카페라서 신음소리는 못내니까, 여친은 읍읍, 하면서 최대한 억누르는데.. 그게 또 존나 꼴려서 더 열심히 쥬지로 지스팟을 긁으려고 노력함.
딸을 너무 많이 쳐대서 지루끼가 있었는지 첫 경험이 30분정도나 소요됨. (극초박이라지만 콘돔이 있기도 해서)
열심히 30분간 섹스를 해대니까 땀이랑 보짓물이 바닥에 후두둑 떨어져있고, 인조가죽? 같은 걸로 된 매트리스라 움직일 때마다 쩌적 쩌적하면서 소리가 났음.
몸이 온통 끈적해질 정도로 박다가 사정감이 오는데, 보지 안에서 싸는 그 쾌감이 너무 좋았음. 콘돔이 터지지는 않았을까 불안하면서도 학생의 신분으로 해서는 안 될 질싸를 하는 배덕감이 기모찌했음...
첫 경험을 우여곡절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후로는 진짜 짐승마냥 섹스해댐. 버스 안에서 보지를 씹질하기도 하고, 길거리 걸어다니면서 어깨동무한 채로 브라 안에 손 넣어서 가슴 주물럭 거리기, 공중화장실에서 질외사정 노콘 섹스하기, 모텔 잡고 밤새 섹스하기 등등...
제일 꼴렸던 날은 여친 사촌동생(친동생처럼 지내는) 앞에서 몰래 유사 성행위 했던 때인데, 앞에서 롤하는 사촌동생 내버려 두고 펠라받기, 보지 쑤시기, 구강사정. 가끔씩 돌아볼까봐 이불 속에 숨어서 하던 그 스릴감을 잊지 못함.
그 후로 600일 가량까지 사귀다가 차임. 차이고 나서 4일 뒤에 딴 남자 구해서 야밤에 떡쳤는지, 남친집에서 찍은 사진 스토리에 올렸더라. 그거때매 존나 슬퍼서 2주간 식음을 전폐했었다...
사랑했고 고마웠다 시발련아. 네가 내 인생 최고업적이 될 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