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섬야설] 사랑놀이
나이가 들다 보면 부부생활 이란 게 점점 시들해질 때가 있다.
우리 부부도 어느새 인가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렇다고 서로 싫어진 것은 아닌데 뭔가 활력소가 필요한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에게 잠자리를 하면서 물어보았다. 요즘은 다른 남자들을 초대해서 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아내는 펄쩍 뛰면서도 은근 관심이 있는 것 같았다. 어쩌며 아내 역시 색다른 느낌을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후로 난 시간이 날 때마다 아내에게 3s를 제의했고 그렇게 점점 아내는 무너지고 있었다..
그러던 지난 아내의 43번째 생일날 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아내 몰래 쳇팅 을 통해 초대 남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
우선 남자를 먼저 만나서 계획을 세우고 아내와의 3s를 위해 모든 계획을 마쳤다.
드디어 아내의 생일.
낮부터 난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지만 간신히 진정을 하면서 초대 남에게 전화를 했다.
34세 미혼인 그 남자는 이름이 준호 라고 했다.. 건장하게 잘생긴 미남형이었다.
난 아내에게 오늘 저녁을 밖에서 약속을 했고 예쁘게 하고 나오라고 귀 뜸을 해주었다.
퇴근하고 시내로 향하는데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미칠 것만 같다.
약속장소에 다다르자 그 긴장감은 더했다. 너무 서두른 탓일까 너무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다.
이윽고 저 멀리 아내가 나타났다.
하얀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짧은 미니스커트 그리고 따뜻해 보이는 보라색 자켓이 너무 잘 어울린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에 아직도 몸매는 30대라해도 손색이 없다. 더욱이 이제 농익은 중년의 몸은 섹스의 절정이라 해도 될 것이다.
아내는 나를 보더니 환하게 웃는다.
난 아내를 태우고 시 외곽으로 벗어났다. 평소에 알아둔 레스토랑으로 가기 위해서다.
우린 근사한 저녁을 먹고 가볍게 와인을 한잔 했다.
"오늘 당신 정말 섹시해 보인다"
아내는 내 말에 얼굴까지 붉히며 좋아한다.
저녁을 먹는 동안 아내도 모처럼 외출이어서인지 약간 들떠 있는 듯 보인다.
솔직히 음식이 맛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다시 차를 몰아 초대 남이 있을 술집으로 향했다.
아내는 어디 가냐고 묻는다.
"응. 오늘 아는 후배가 당신 생일이라고 한잔 산다는데. 괜찮지?"
아내는 약간 실망한 듯 잠시 말이 없더니 이내 환하게 웃으며 한잔만 하고 일찍 들어가자고 한다. 벌써부터 아내도 달아오른 듯.
그렇게 도착한 곳은 아담한 바였는데 분위기가 조용하고 아늑해 보였다.
우선 맥주를 시키고 가볍게 한잔씩 하면서 준호가 오기를 기다렸다. 잠시 후 준호는 장미꽃을 한다 발 안고서 나타났다.
"늘 형수님 생일이라고 해서 준비 했습니다 .하하하"
아내가 환하게 웃으며 좋아라 한다. 유난히 꽃을 좋아하는 아내 그런 아내를 위해 미리 준호에게 귀 뜸을 해주었다.
우린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맥주를 마셨다.
술에 약한 아내는 맥주 한 두잔 이면 약간 취하는 정도다. 벌써 두잔 째 마시는걸 보면 이미 약간 취했을 것이다.
이쯤 해서 내가 화장실을 가고 그 틈을 이용해 준호가 아내에게 다가갈 것이다.
"나 화장실 좀 갔다 올께."
"네 그러세요"
난 아내의 등을 토닥거려주었다.
일어서며 준호에게 윙크를 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가면서 슬쩍 뒤돌아보니 벌써 준호가 일어나 아내옆자리로 이동 하는 것이 보였다.
그걸 보는 순간 가슴이 또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화장실에서 안절부절 시간이 왜 이렇게 안 가는지. 10분정도 지났을 때 마치 10시간이 지나는 것 같았다.
너무 오래 있는 것도 이상할 것 같아서 난 천천히 자리로 돌아 가기 위해 화장실을 나섰다.
그리고 뒤돌아 있는 두 사람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뭐가 좋은지 아내는 연신 웃으며 좋아라 한다.
가까이 가보니 준호가 오른손이 아내의 허리를 감싸고 있었고, 아내는 별 저항 없이 준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었다.
내가 인기척을 하자 두 사람은 떨어져 앉았다.
근데 아내의 치마가 약간 올라간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잘 알 수 없었지만 무언가 일이 있었던지 아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내가 돌아오자 아내가 민망했는지 화장실을 간다며 일어선다.
아내의 표정을 살폈지만 조금 당황한듯한 것 외엔 알 수가 없다.
아내가 일어나자 준호에게 다그쳐 물었다.
"어떻게 됐어?"
목소리가 떨렸다.
"아. 생각보다 형수님이 대담 하시네요 .하하 글세 허리를 만져도 가만히 있고.
허벅지를 살짝 만졌는데 싫어하지 않고 그냥 손만 잡아서 저지를 하는데요. 심하게 하지는 않아요"
"그래?"
왠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조금 서운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 후 아내가 돌아오면서 싹 잊어버렸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에 은은한 불빛에 비치는 아내의 모습은 정말 섹시해 보였다.
난 일부러 바깥쪽으로 앉아 아내가 준호 옆에 앉게 유도하였다. 아내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술 기운이 있는지 털썩 앉는다.
역시 아내는 내 눈을 맞추지 못하고 뭔가 어색한 느낌이다.
준호가 적적하게 술을 권했고 우린 그렇게 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이젠 아내도 약간 취기가 보인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면 아내는 잠들어버리기 때문에 이제 그만 마셔야 될 것만 같았다.
"여보 우리 노래방 갈까?"
내가 묻자 아내와 준호가 박수를 치면서 환영을 한다.
오늘 아내의 모습은 왠지 들떠 보인다.
내가 계산을 하는 동안 준호는 아내의 허리를 감싸고 부축 하는 척 아내를 데리고 나간다.
바에서 나와 엘리베이터까지 가는 길에 뒤에서 보니 아내의 엉덩이에 준호의 손이 있었다.
난 일부러 늦는 척 바에서 머뭇거리고 아내와 준호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닫혔다.
그리고 내가 천천히 걸어가는데 약 20여초 다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두 사람은 어색하게 서있었다.
난 모른 척 나 때놓고 갈려고 그랬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준호는 나에게 무언가 눈짓을 했는데 무슨 뜻인지 알 수 가 없었다.
벌써 두 사람이 키스라도 한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진정이 되지 않는다.
아내를 슬쩍 쳐다보았다.
그런데 아내의 블라우스 단추가 하나 풀려있는 것이 아닌가. 아까 까지도 분명 잠겨있었는데.
그렇구나 벌써 두 사람이 키스를 하면서 준호의 손이 아내의 가슴까지 들어간 것이 틀림없었다.
어쩌면 벌써 아내의 깊은 곳 까지 허락 한 것은 아닐까?
아내에게 낯선 남자의 경험을 하게해줄 생각에 이상하게 흥분이 되었다.
근처에 노래방이 있었고 우린 서로 묻지도 않고 들어갔다.
노래방은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었는데 넓은 홀 앞쪽은 멀티스크린이 있었고 커다란 탁자가 방 중앙에 있었으며,
그 주위로 포근해 보이는 소파 가 둘러있었다.
잠시 후 노래방주인남자가 맥주를 들고 들어왔다
주인은 아내를 살짝 처다 보며 아내의 깊게 페인 가슴 골을 훔쳐 본다.
아내는 그런 줄도 모르고 아랑곳없이 노래책을 열심히 보고 있다. 주인은 아쉬운 듯 문을 나갔다.
준호가 분위기를 띄운다며 노래를 시작했다.
조용한 부루스 곡이 흘렀다.
아내와 난 자연스럽게 껴안았다. 아내는 술기운 때문이지 몸이 뜨거웠는데 왠지 적극적인 느낌이다.
몸을 천천히 움직이며 방금 전 준호가 만졌을지도 모르는 아내의 몸을 쓸어주었다.
아내의 몸이 찰싹 붙어온다. 아직도 잘록한 허리며 몸매는 30대 부럽지 않다.
아내의 허리를 쓰다듬다가 티셔츠 속으로 손을 넣어 아내의 맨 살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내가 내 손을 잡고 더 이상 하지 말라는 몸짓을 한다.
난 모르는 척 더 집요하게 아내의 허리선을 따라 등쪽으로 움직인다.
내 손이 위쪽으로 움직이자 아내의 몸에 힘이 들어간다.
조금 더 위쪽으로,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브래지어 잠금이 있는 곳이다.
아내는 몸을 비틀며 안달을 했지만 난 아랑곳없이 아내의 브래지어 선에 손을 멈췄다.
툭. 힘없이 아내의 브래지어가 풀어진다.
아내가 움찔 몸을 움츠리며 몸을 때내려 했지만 난 더욱 세게 아내를 껴안았다.
준호가 아내의 등 뒤쪽에서 엄지손을 올려 보인다.
이제 아내의 가슴 쪽으로 약간 손을 옮겼다. 아내가 내 눈을 처다 본다.
"괜찮아. 오늘 잊지 못할 색다른 경험을 느껴봐."
아내의 귀에 속삭였지만 아내는 난처한 표정으로 원망하듯 애처롭게 나를 처다 본다.
하지만 곧 아내는 무너질 것이다. 왜냐면 아내는 가슴에 유난히 민감해서 젖꼭지를 만지면 항상 무너지기 때문이다.
그것을 알고 있기에 난 아내의 가슴을 집요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아내가 애원하듯 나를 처다 보지만 난 모른 척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었다.
아흑…
아내가 깊은 숨을 몰아 쉬며 내 품속으로 파고든다.
"그래 바로 이거야"
역시 아내는 생각했던 것처럼 젖꼭지를 만져주자 무너지고 있었다.
만일 잠자리에서였다면 아내는 이미 애액 이 흘러나와 흥건히 젖어 있을 것이다.
지금도 어쩌면 애액 이 흘러 나와 보지가 흥건하게 젖어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지만 아내는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다.
이미 아내는 준비가 된 것일까.
단추를 하나씩 열자 핑크 빛 브래지어가 느슨하게 뽀얀 가슴살을 감싸고 있다.
끈을 어깨 너머로 넘겨 브래지어를 빼냈다.
아내는 울어 버릴듯한 눈망울로 나를 처다 본다.
준호는 몇 곡째인지도 모를 노래를 부르며 나와 아내의 행동을 관전하고 있다.
난 아내의 뽀얀 가슴 사이로 고개를 숙였다.
"어흐흑…"
젖꼭지를 깨물자 아내가 부르르 떨며 나를 끌어안는다.
비록 뒤쪽에서 보고 있지만 낯선 남자가 있는데 남편에게 가슴 애무를 받는데도 괜찮을 것일까.
그런 아내가 의아스럽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아내가 참기 힘든지 나를 때어내기 위해 힘을 주었다.
난 아쉽지만 일어나서 마이크를 잡았다.
아내는 옷을 추스르며 부끄러운지 고개를 들지 못한다.
이번엔 내가 노래를 선곡하고 준호가 아내를 일으켜 세웠다.
오늘 아내는 뭔가 모르게 달라 보였으며 순순히 준호의 손을 잡았다.
이미 나에게 브래지어를 벗겨지고 단추는 잠궜지만 유난히 큰 가슴은 금방이라도 출렁 하고 튀어 나올 것만 같았다.
준호가 야릇한 웃음을 나에게 보이며 아내를 껴안았다.
아내의 가슴이 준호의 품속에 묻히고 있었다.
내 노래에 맞춰 두 사람이 움직인다.
서서히 준호의 손이 움직이고 엉덩이를 지나 아내의 블라우스 위에서 춤을 춘다.
아내는 나와는 다르게 별 저항 없이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리고 아까 내가 그랬던 것처럼 준호의 손이 아내의 옷 속으로 사라졌다.
아내는 흠칫 놀란 듯 몸이 경직되더니 이내 평온을 되찻는다.
준호의 손이 허리선을 따라 위쪽에서 앞쪽으로 겨드랑이를 지나 가슴 가까이 갔을 때
난 그만 노래를 부르는 것을 잊어버리고 두 사람의 움직임에 빠져있었다.
으흑…
아내의 몸이 부르르 떨리는걸 느꼈다.
그렇게 준호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아내는 온몸을 비틀며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이번엔 준호가 아내를 내 품에 넘겨준다.
아내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내 가슴에 파묻은 채 나의 등을 꼬집었다.
부끄럽지만 좋다는 앙탈 일 것이다.
내가 아내의 고개를 올려서 키스를 해주었다.
오랜만에 깊고 진한 키스였다.
아내도 흥분이 되는지 예전처럼 깊숙이 혀가 파고 들었다.
아내도 이제 준호의 존재를 즐기는 것이 분명하다.
이제 천천히 아내의 허벅지를 쓰다듬어 치마를 살짝 들어올렸다.
역시 아내는 키스만 할 뿐 별 저항은 없다.
천천히 치마를 올리자 준호의 시선이 아내의 허벅지 사이에 고정된다.
하얗고 윤기 있는 아내의 다리가 들어나고 곧 브래지어와 같은 색상의 팬티가 불빛에 빛난다.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아내는 더욱 격렬하게 내 입 속으로 혀가 파고들었다.
난 한 손으로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며 한 손으론 조심스럽게 팬티 속에 손을 넣었다.
"아흐흑…… 여보..안돼.. 더 이상은…"
아내의 입에서 무슨 소린지 모를 신음소리가 세어 나왔다.
부드럽고 달콤한 그곳 그 바로 앞의 숲길을 지나자 뜨거운 용암처럼 그곳은 이미 끓어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도달했을 때 역시나 아까의 예상처럼 이미 흥건히 시냇물이 흐르고 있었다.
손가락 하나를 살짝 계곡 사이에 대자 미끄러지듯 아내는 내 손가락을 빨아들인다.
"으흑. 여보 제발. 나 못 참아요. 제발 그만."
아내가 또 한번 몸을 비틀며 신음한다.
준호가 노래 부르는 것을 멈추고 천천히 다가와서 아내의 뒤쪽에서 껴안았다.
"아흑 너무해. 여보 이제 그만."
하지만 아내는 알 수 없는 소리만 중얼거릴 뿐 몸은 그대로다.
준호의 두 손이 천천히 위쪽으로 움직이자 난 가슴을 준호에게 맡기고 아래로 향했다.
내 바로 얼굴 밑에서 낯선 남자의 손이 아내의 가슴을 향해 들어와 가슴을 움켜쥐었다.
"으흐흑. 제발 으흑"
아내가 어쩔 줄 몰라라 몸을 비튼다.
난 아내의 팬티를 두 손으로 잡고 살며시 아래쪽으로 내려 앉았다.
아내의 팬티가 무룹 을 지나 발목에 도달하자 아내가 발을 들어준다
아내가 이런 여자였다니.
지금까지 정숙하고 섹스를 모르는 여자 인줄만 알았는데.
놀랍다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이제 준호가 두 손으로 양쪽 젖꼭지를 비틀고 내 얼굴 앞에는 아내의 무성한 그곳의 펼쳐 져있다.
다리를 살짝 벌리려 힘을 주니 아내가 이번에도 먼저 벌려준다.
"으흐흑. 아흑 여보"
아내가 내 머리를 움켜쥔다.
난 혀를 길게 빼서 아내의 깊은 골짜기에 밀어 넣었다.
뜨겁게 달궈진 그곳은 마치 금방이라도 불타오를 듯 뜨거웠다. 그리고 흥건히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난 거침없이 격렬하게 아내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으흑 아흐흑. 여보 어떻해. 아흑 우웁 웁"
위쪽에선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분명 신음소리로 보아 키스를 하고 있는듯하다.
밑에선 남편에게 위쪽은 낯선 남자에게 애무를 받는 느낌이 어떨까.
정숙하고 착하기만 했던 아내인데 이런 면이 있을 줄이야.
순간!! 아내가 몸을 부르르 떨며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주저 앉을듯했다.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다.
순간 아내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경련을 일으키더니 울컥 뜨거운 애액이 내 입 속으로 흘러 들었다.
"아... 여보... 아흑... 아흐흑.."
아내가 신음을 지르며 비틀거린다.
우린 아내를 소파에 앉혔다.
아내는 정신이 없는 듯 다리가 벌어져 있는데도 오므릴 생각도 못하고
그대로 준호를 향해 한껏 보지를 벌려주고 있었는데 이제 부끄러움도 잊은 듯 해 보인다.
이미 블라우스 단추는 풀러져 뽀얗고 탐스런 가슴이 출렁 드러나있었고
그 아래 치마는 허리까지 올라가 다리 사이로 번들거리는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있었는데 정말 매력적이고 자극적으로 보였다.
준호도 그런 아내가 흥분이 되는지 바지를 벗으며 나에게 먼저 하라는 듯 처다 본다.
나도 성급히 바지를 벗었다.
아내의 반응을 살폈다.
그런데 아내의 시선이.
이럴수가.
아내는 준호의 좆을 보고 있었는데 엄청나게 큰 준호의 좆에 반했는지 눈을 때지 못하고 있었다.
아내를 일으켜 내 앞에 서게 한 후 내가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 내 좆을 빨게 하였는데 허리를 숙이자 보지가 그대로 준호를 향해 벌려졌다.
그런데도 아내는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고개를 숙여 내 좆을 빨기 시작했다.
분명 아내도 알 것이다. 바로 뒤에 준호가 커다란 좆을 덜렁이며 서있는 것을.
또 준호가 적나라하게 벌어져있는 자신의 보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잠시 후 뒤쪽에서 준호가 공격을 할 것인데 말이다.
아내는 분명 예전과 달랐다.
내 좆을 그렇게 세게 빨아 준 적이 없다.
하긴 얼마나 긴장되고 흥분되겠는가.
그 순간 준호가 천천히 아내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았다.
"으흑... 아흐흑.. 아흑..."
아내는 이제 그만 해달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몸을 비틀며 준호를 향해 넣어 달라는 듯 몸을 비틀었다.
드디어 천천히 준호가 아내의 보지에 커다란 좆을 갖다 대었다.
그리고 준호의 몸이 아내의 몸을 향해 다가오자 아내는 내 좆을 빨다 말고 숨을 멈췄다.
"아흐흑... 너무 커... 어흑..."
처음으로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의 좆이 아내 몸 깊숙이 파고들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한동안 동작을 멈추고 서로의 몸을 느끼고 있었다.
쑤욱 하고 다시 준호가 물러났다.
아내는 이번엔 내 좆을 깊이 베어 문다.
그리고 다시….푸욱…하고 준호가 또다시 아내의 보지 깊숙이 좆을 박아주었다.
" 아악... 아흐흑... 아흑... 아..흑..."
아내가 너무 크게 비명을 질러서 우리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혹시나 노래방 주인이라도 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행히 밖은 아무런 일없이 조용했다.
"퍽.. 퍽.. 퍽.. 퍽..퍽.."
준호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그 충격은 아내의 보지 속을 지나 잘록한 허리를 거쳐 내가 움켜쥐고 있는 가슴을 흔들었고
입술을 거쳐 내 좆까지 전달되었다.
그때마다 아내는 신음을 토해내며 몸을 비틀었다.
이제 아까보다 질척한 소리가 아내의 신음소리와 합쳐져 이상한 음악처럼 들려온다.
두 사람은 이제 내 존재도 잊은 듯 격렬하게 점점 더 빨라지고 있었다.
아내는 커다란 준호의 좆이 조금은 벅찬 듯 몸을 앞쪽으로 반사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준호가 거칠게 박아대자 아내가 입술을 깨물며 머리를 흔든다.
"아흑... 너무 커요. 제발 아흑.."
그러다가 또 한번 몸을 떨었다.
이제 아내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 아내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준호는 나를 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었는데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었다.
준호가 자세를 바꾸기 위해 커다란 좆을 아내의 몸 속에서 빼냈다.
아흑…아내는 허전한 느낌이 드는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비틀거린다.
그리고 다시 내가 아내를 일으켜 세우고 소파에 앉아 자리를 잡자 아내가 뒤로돌아 내 좆에
걸터앉듯 보지를 맞춘다.
이런걸 어디서 배운 걸까 말하지 않았는데도 척척 호흡 이 맞다.
아내가 익숙한 내 좆을 보지에 밀어 넣고 고개를 들자 이번엔 얼굴 앞에 준호의 좆이 아내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우뚝 서있다.
"으흠..."
아내는 내 좆이 들어가자 편안한 듯 깊은 한숨을 쉬더니 이내 허리를 움직인다.
그리고 준호가 아내의 머리를 잡고 얼굴가까이 좆을 내밀자 입을 벌려 준호의 커다란 좆을 빨기 시작했다.
"웁... 우웁..."
아내는 거의 울부짖는듯한 소리를 내면서 연신 준호의 좆을 빨며 보지를 움찔거리며 내 좆을 빨아들인다.
마치 요부라도 되는 것처럼 대단한 움직임이다.
아내가 이렇게 적극적 인건 처음이다.
아내의 몸이 요동치며 또 한번의 오르가즘이 폭풍처럼 지나갔다.
"아흑..웁웁... 나 미쳐... 아흑 여보..."
그러면서도 아내는 준호의 좆을 빼지 않는다.
이제 준호도 나도 마찬가지로 막바지로 가고 있었다.
"형님 어디다 싸야 되죠?"
준호의 난대 없는 질문에 우리부부는 약간 당황했다.
하지만 예상외의 아내의 대답에 오히려 준호와 내가 더 놀랐다.
"제 보지에 깊숙이 싸주셔야 되요... 제발..아흑...아흑 나 어떻게..."
아마 아내도 또 한번의 오르가즘이 오는 듯 했다.
아내의 그런 반응을 보니 난 더욱 흥분이 되었고 그 순간 내가 먼저 분출을 했다.
뜨거운 정액이 아내의 보지 깊숙이 뿌려졌다.
아내는 온몸을 비틀며 한 방울 이라도 흘리지 않으려는 듯 내 좆을 움켜쥐며 엉덩이를 밀착시킨다.
으흑….아내는 깊은 숨을 몰아 쉬며 다음에 들어올 준호의 커다란 좆을 준비하는 듯 했다.
난 아내의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앉아있는 상태에서 살며시 좆을 빼냈다.
"주르륵....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아내를 내 무룹에 앉힌 체 준호를 향해 두 손으로 아내의 다리를 벌리자 내 정액과 애액으로 흥건한 보지가 준호를 향해 벌어졌다.
준호가 엄청나게 부풀어오른 좆을 아내의 보지 가까이 대자
아내는 부끄러움도 잊은 체 오히려 준호를 위해 자세를 약간 고쳐서 준호가 잘 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아내는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 몸을 비틀며 신음을 토해낸다.
"푸욱..."
또다시 준호의 커다란 좆이 아내의 보지 깊숙이 파고들며 모습을 감추었다. 한동안 아내가 숨을 멈춘다.
"아흐흑... 너무 커... 아..."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듯한 아내의 보지에서 다시 준호의 좆이 번들거리며 드러난다.
아내가 울부짖는다.
"어흑...여보... 나 죽어...아흑..."
노래를 예약해서 반주는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그래도 아내의 신음소리는 너무 컷기에 좀 걱정이 되었다.
준호가 다시 움직인다.
이번엔 천천히 깊숙이 넣었다 가 다시 천천히 빼내고, 그러다 다시 강하게 깊숙히 박아대고를 반복했다.
그럴 때마다 아내는 입에선 신음소리가 보지에선 애액이 끝없이 흘러 나왔다.
그러다가 또다시 아내가 몸에 힘이 들어가며 마지막 오르가즘을 준비 하는 듯 했다.
준호도 알아 차렸을 것이다. 그리고 아내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격렬하게 움직였다.
"퍽, 퍽, 퍽"
아내는 시간이 멈춘 듯 온몸이 뻣뻣하게 굳어졌다.
드디어 준호도 다다른 듯 몸을 떨더니 아내의 보지 깊숙히 정액을 쏱아 넣었다.
아내가 비명을 지르며 부르르 떤다.
준호도 아내도 거의 동시에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정말 이렇게 뜨거운 섹스가 있을까.
그 자세로 한동안 우린 가만히 있었다.
아내는 내 무룹에 앉아 내 손에 의해 다리가 하늘을 향해 벌려져 있었으며
준호는 그런 아내의 보지를 향해 커다란 좆을 깊숙히 박아놓고 있는 상태였다.
너무나 충격적이고 너무나 황홀해서 누구 하나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한동안 시간이 멈춰져 있었다.
이윽고 준호가 쑤욱 하고 좆을 빼내자 아내가 그제서야 숨을 쉬었다.
"아흑....아...흑..."
아내는 이미 이성을 잃은 듯 아직도 벌어져있는 보지를 오므릴 생각도 못한 체 내 품에 기대어 있었다.
내가 아내의 블라우스 단추를 채워 주자 아내도 정신이 드는지 치마를 내리고 간신히 다리를 오므려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내 좆을 정성스래 빨아서 뒷 처리를 해주었다.
아내는 항상 집에서도 섹스가 끝나면 내 좆을 빨아서 처리해준다.
그런데 이번엔 준호에게 다가가더니 준호의 좆을 빨아주는 것이 아닌가.
세상에.
이런 건 나에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약간 서운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런 아내가 더 섹시해 보이기도 했다.
준호도 약간 당황한 듯 하더니 내가 웃어 보이자 아내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아내는 준호의 좆에 묻은 한 방울의 정액까지 말끔히 빨아서 먹고서야 일어섰다.
그렇게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나고 우린 시원한 맥주를 한 캔 마셨다.
노래방을 나서는데 주인이 의아한 표정으로 우리 세 사람을 처다 본다.
우린 그런 주인을 향해 둘이서 나란히 아내를 껴안고 노래방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