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 비 오는 날 미니스커트를 입고
요즘 정말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전 비 오는 것을 좋아해서 왠지 모르게 비 오는 날만 되면 시간이 늦더라도 우산을 쓰고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비 오는 날은, 거리에 사람들도 별로 다니지 않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저녁에 운동 겸 길거리를 걷는 것은 오래된 저의 버릇이기도 하지요.
어제도, 전 비가 억수 같이 퍼붓는 날. 어김없이 이쁜 우산을 쓰고, 거리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에게 마침 선물 받은 우산이 너무 이쁘고 깜찍해서 자꾸 쓰고 싶은 거 있지요.
비 오는 날 걸을 땐 어차피 스타킹이든 양말이든, 바지든 다 젖기 때문에.
맨발에 이쁜 발찌랑, 분홍색 샌들 그리고 짧은 초미니 청 치마에 배꼽이 살짝 보일듯한 배꼽티를 입고
핸드폰은 비오니까 생략. 우산 하나만을 들고 거리를 나섰죠.
그날은 일도 늦게 마쳤고, 야식을 먹은 터라 반드시 걷지 않으면 다이어트가 헛될 것 같아서
밤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걸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간이 아마 새벽 1시쯤 되었더군요.
그래도 운동이긴 하지만 이쁘게 입고 나가는 습관 때문에.
일단은 먼 곳은 그렇고 가깝게 동네 한 바퀴만 돌고 오자는 마음으로 집 앞 아파트 단지 길을 걸었어요.
시원한 바람이 제 치마와 옷 사이로 들어올 땐 아직은 좀 춥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춥다는 생각으로 걸으면 이내 몸이 경직되니까 아예 바람이 제 몸을 파고들어 와도
그냥 차가움을 즐기자란 마음으로 걸으니까 기분도 상쾌해지더군요. 또한 몸이 더 가벼워지는 것이 약간은 흥분도 되고요.
동네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지나갈 때마다 그 시간에 잠들어 있지 않은 아파트 수위들이 빤히 제 뒷모습을 쳐다보더라고요.
어떤 아저씨는 일부러 경비실에서 나와 담배를 피우면서 제가 총총히 사라지는 뒷모습을 끝까지 노골적으로 보는 분도 있고요.
전 두려운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했죠.
`근데, 왜 두렵지. 뭘 내가 잘못했나?`
역시 여자는 여자인가 봐요. 밤길이 두려운 거 보니깐.
이젠 들어가야겠단 생각에, 집을 향해 걷고 있는데,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쳤는지 늦게 귀가하는 고등학생이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저의 다리를 유심히 보더군요.
치마가 너무 짧으니 자꾸 보고 싶었나 보더라고요. ㅋㅋ
전 혹시나 해서 뒤로 돌아봤는데 여전히 얼빠진 채로 쳐다보는 고등학생과 눈이 마주쳤고 ,
순진한 학생인지 부끄러운 듯 황급히 고개를 돌리더니 제 갈 길을 가더라구요. ㅋㅋ 너무 귀엽죠?
전 미소를 머금으면서 도로를 걷고 있었죠.
택시 운전사들도 야심한 시간에, 여자가 아주 짧은 치마를 입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니 흥미로운지
속도를 줄이면서 천천히 지나가면서 저의 몸을 보면서 왠지 모를 상상을 하면서 가는듯했어요.
어떤 아저씨는 노골적으로 살짝 앞에서 멈췄다가 제가 지나가자 또 천천히 바라보면서 따라오며 멈추기를 반복하는 아저씨도 있고요.
이래저래 이젠 거의 집까지 다 걸어오자 비가 조금씩 멎었는지,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어요.
그런데 저기 앞에서 웬 40대 중반의 아저씨가 아주 쓸쓸히 제 앞을 지나가고 있더라고요. 우산도 없이.
무슨 안 좋은 일이 있나 보다 싶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죠.
그런 생각과 함께 저는 그 아저씨 옆을 스쳐 지났고. 잠시 몇 초가 흐르자 전 궁금해서 뒤로 살짝 돌아봤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뒤로 고개를 돌리더니 절 빤히 쳐다보더군요.
절 위에서 아래로 쭉 훑어 보더니 갑자기 제 곁으로 따라와서 하는 말이
[저, 아가씨 비 오는데 저기 까지만 우산 좀 씌어주세요, 그리 멀지 않아요.]
원체 인상이 무섭게 생겨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끝까지 따라와서 해코질 할 것 같은 두려움에.
[네? 어디까지요?]
그냥 지나쳐도 되었을 것을.....후회를 하며 말하고 말았죠.
[바로 저기면 됩니다. 미안해요. 급히 나오너라 우산을 준비못해서.]
저는 불안했지만 그래도 비 오는데 비 맞고 가는 게 좀 안쓰럽더라구요.
[알았어요. 가요...]
아저씨는 의외의 기대치 않은 대답이 나와서인지 조금은 놀랬는지
머쓱하게, 저에게로 다가와서 우산은 자기가 들겠다고 하면서 우산을 가져가 들더라고요.
천천히 다시 반대 방향으로 우린 걸음을 같이했고 밀착된 제 가슴이 살짝 아저씨 팔에 닿을 때마다 약간씩 제 몸이 흥분이 되어 가더라고요.
[아가씬 집에 들어가는 길에요? 회사가 늦게 마치네. 치마도 너무 짧은데. ㅋㅋ 무섭지 않아요?]
[아. 네, 그냥 비 오는 게 좋아서 나왔어요. 운동도 할 겸요.]
[네? 이 시간에요? 허허. 참, 그러다가 남자들이 어떻게 하면 어쩌려고요. 하하 ]
[가까운 동네인데, 무슨 특별한 일 있겠어요? 그냥 조금 걷다가 들어가려고요.]
[그래도 아가씨는 참 마음이 곱네요. 우산 씌어달라고 하면 보통 대답도 안 하고 가는 것이 요즘 사람들인데.
이쁘고 마음도 곱고. 나중에 다시 보면 밥이나 대접해야겠어요. 하하]
[괜찮아요. 요즘 비 많이 오잖아요. 비 맞으면 얼마나 처량한데요.]
그런 후 갑자기 또다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우린 몸이 더욱 밀착될 수 밖에 없었죠.
아저씬 한 손으로는 우산과 한 손으로 제 허리를 감싸려고 천천히 손을 허리에 대었는데.
워낙 상황이 그래서 전.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 아저씨가 혹시 이것이 저의 허락이라고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라며.
그리고 나선 아저씨는 침을 넘기는 소리와 함께 표를 내지 않으려면 험험 하고 헛기침을 했고
손은 좀 더 저의 잘록한 허리에 짧은 상의 티에 살짝 나온 살결을 살짝살짝 건드리고 있었죠.
아저씨의 옆에 팔이 제 볼록한 가슴에 조금씩 닿을 때마다 아저씬 몸을 제게 좀 더 밀착하고 있었어요.
어느샌가 나보다 뒤로 살짝 와서 자기의 몸을 제 엉덩이에 비벼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아저씨의 물건이 커졌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남자들이란 다 똑같구나!) 속으로 이런 생각에 젖어 있었죠.
아직 과감하게 행동하진 않지만 여기서 제가 무슨 말이라도 하지 않으면 더욱더 내가 허락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닐까.
저녁에 야하게 옷을 입고 나온 게 남자가 그리워서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불안해졌어요.
그러면서도 어디까지 이 남자가 내 몸에 손을 댈까? 그다음 순서의 위험한 호기심이 교차하는 거였어요. 그러면서도 제 몸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었죠.
혼자 이런 상상을 하자 갑자기 제 젖가슴이 살짝 아파져 왔어요. 흥분하면 젖꼭지가 살짝 세워지고, 유방이 딴딴해지면서 가슴이 아프거든요.
그리고 팬티가 살짝 젖어가는 게 느껴졌어요. 유난히 물이 많은 저로서는 허벅지에 살짝 흘러내리는 게 빗물인지 제 애액인지 조금은 걱정되더라고요.
역시 노련한 아저씨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죠.
비에 조금씩 젖은 제 흰색 배꼽티에 선명한 브래지어와 유두가 비취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는지
옆구리에 감고 있던 손으로 엉덩이를 한 손으로 크게 어루만지더니 강하게 꽉 잡더라고요.
`어멋`
전 놀래서 몸을 움츠렸어요.
[어, 아저씨 왜 이러세요......]
어느덧 도착한 곳은 인적이 드문 빌딩 계단앞이었고, 급히 제 손을 잡고 1층 계단 화장실로 끌고 가더니 안에서 문을 잠그더군요.
평상시에 잘 갔던 빌딩인 듯 건물의 구조를 금방 아는듯하더군요.
`딸각...찰가닥`
문을 잠그는 소리가 왜 그렇게 큰지.
그리고 나선 우산을 접어서 세워두고 제 몸을 전체적으로 한 번 더 위아래로 훑더군요.
[참, 아가씨가 이쁘게 맛있게 생겼네 그려. 허허. 이 밤에 돌아다니는 여자 대부분이 다 남자가 필요해서 그런 거 아냐?
내가 나이는 있지만 여자는 잘 후리거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즐겨. 화장실에 밤에 누가 올 리 없고. 짜릿하지 않을까? 하하]
아저씨는 씩씩거리더니 어느새 제 쫄티와 브래지어를 올리고 제 단단해진 유두를 빨더군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 제 고운 살결에 수염 난 아저씨의 얼굴이 닿으니 너무 따가웠어요.
그러면서도 이내 그 사람의 입안에 제 가슴이 물리니 제 몸은 마치 전기를 맞은 듯 짜릿하게 온몸이 오므라들더라고요.
[아, 아...아저씨 이러려고 그런 거...아니....에요]
[잠깐만 있어 봐. 잠깐만! ]
하면서 강한 손으로 제 손을 저지하더군요
어느새 더욱 단단해진 제 유두를 아저씬 혀로 정성스럽게 돌리면서 빨아 대었고.
제 다리의 힘은 어느새 풀려버려 세면대 뒤로 몸을 기대고 머리를 뒤로 제쳤죠.
긴 한숨과 함께 전 아저씨의 손놀림에 숨을 멈추기도 하고.
짧은 치마에 살짝 올라가서 조금씩 보이는 팬티는 벌써 축축하게 젖어서 아저씨가 손으로 만지자
이내 부끄러워서 허벅지를 움추렸지만, 벌써 반이나 젖어버린 팬티를 저도 내리고 싶은 마음뿐이었죠.
손가락으로 이내 제 팬티의 젖은 부분을 만져본 아저씨는 제가 흥분했다는 것을 알고는
합법적인 남녀의 애정 사이처럼 더욱더 당당하게 저의 몸을 만졌어요.
쫄티는 가슴 위로 말아져 올라왔고 짧은 치마는 위로 올라가서 팬티가 더욱더 앙증맞게 자극적으로 보였어요.
아저씨는 제 귀에다가 혀를 넣어서 돌렸고, 저는 간지럽고 자극이 되어서 몸을 비틀어야 할 수밖에 없었죠.
귀걸이가 아저씨 입에 씹혔는지 웃으면서
[귀걸이가 이쁜데 이렇게 방해가 되구먼...하하]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그냥 깊게 숨만 들이키고 있었어요.
왜 이렇게 다리가 꼬이고 팬티가 젖어가는지.
신음소리가 자꾸 나고. 제 손은 아저씨의 허리와 등을 감싸고 있었죠.
아저씨는 급히 윗도리를 벗었고, 제 졸티를 벗기려 하자 전 손을 위로 들어서 아저씨가 쉽게 벗기게 도와드렸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어느새 브래지어만 남았고, 힘겹게 아저씨는 풀어제끼자 그것마저도 힘없이 팔에만 걸려있었죠.
그리고 나선 아저씬 제 다리와 허벅지를 혀로 부드럽게 애무했고 팬티를 발끝까지 천천히 말아서 살짝 내렸어요.
[팬티가 넘 젖었네. 쉽게 흥분하는 타입인가 봐... 너무 젖으면 쫄깃한 맛은 없는데 말이야. 허허]
마치 여자를 너무나도 잘 아는듯한 그런 말에 조금은 부끄러워졌죠.
아저씬 혀로 그곳을 애무했고 너무나 자극이 되고 좋아서 전 아저씨가 애무를 쉽게 하게 다리를 자연스럽게 벌렸어요.
저의 신음소리가 화장실을 울렸고.
저는 한 손으로는 아저씨 머리와 한 손으로는 뒤로 세면대를 붙잡고 중심을 잡고 있었죠.
현기증이 아찔하게 나자.
[아저씨...전 충분히 젖었어요.]
차마 넣어달라는 말은 못 하고...제 몸의 상태만 말하는 제가 조금은. 민망하고 부끄러웠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너무 물이 나와서 무엇인가가 제 몸으로 들어와 주길 바라는 마음이 제 인내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에.
(역시 이 아저씬 고수였던 거 같아요. 여자가 먼저 안달이 나게 만드는 그런 ..프로)
[그랴... 이제 넣으면 안 아프다는 말이지? 오케이!]
그리고 나선 아저씨는 저의 허리를 잡고 뒤로 돌렸죠.
저의 잘록한 허리가 아저씨의 큰손에 가볍게 잡혔고 손은 따듯함이 느껴졌죠. 흥분해서 몸에서 열이 나서 그런가 봐요
아마 뒤로 할 듯한가 봐요. 엉덩이를 살짝 잡고 그 물건을 조금씩 넣더라고요.
[아, 아저씨 너무 커요. 천천히...해줘요..아 아파요]
헉. 이내 아저씨의 물건이 들어왔고 천천히 저의 가슴을 한 손으로 잡고 한 손은 엉덩이를 잡으면서
아저씨는 짧은 신음과 함께 아주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어요.
[안 그래도 우울했는데. 아가씨 때문에 오늘 횡재했어. ㅋㅋ]
저는 머리를 뒤로 넘기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죠.
다만 신음소리만 저의 본능과 함께 자극적으로 내고 있었어요.
아저씨는 인 시간이 너무나 아까웠는지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천천히 넣고, 때론 강하게 넣고. 빼고...
싸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마다 갑자기 물건을 빼서는, 저의 몸을 돌리더니, 갑자기 또 키스를 하려고 했어요.
전 내키지 않았지만 무작정 들어오는 혀에 제 입을 열었고. 살짝 담배 냄새가 역했지만 눈을 감고 혀를 조금씩 움직여줬어요.
그리고 나선 아저씬 제 한쪽 다리를 들어서 넣기 시작했어요.
아직은 이 자세가 불편한지 아니면 힘이 없어서 인지 몰라도 제대로 안 들어가는지
다시 제 몸을 뒤로 돌려서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물건을 넣고 움직였죠.
제 몸에 물이 허벅지로 흘러내리고 질퍽한 펌프질 소리에 너무 자극되었어요.
이젠 모르겠단 마음으로 저도 몸을 더욱더 흔들어 대었고 아저씨 또한 절정을 느끼고 싶었는지 최대의 속도로 움직임을 빨리하더군요...
저의 유방은 몸의 급격한 움직임에 이리저리 흔들렸고, 아저씬 한 손으로는 가슴을 잡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면서,
또 부드러운 제 살결에 거친 손으로 더듬으면서 조심스럽게 항아리를 만지듯이 저를 공략하더군요.
아저씨가 한번은 약하게 한번은 강하게 넣을 때마다 저는 신음을 함께 내었고
강하게 넣을 때마다 제 다리에 힘이 풀려서 세면대를 붙잡고 있는 손에 힘이 풀려서 머리가 벽에 부딪힐뻔했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전 더 세계 세면대를 붙잡았어요.
아저씨는 이제 싼다는 말과 함께 엄청 빠른 속도로 몸을 흔들어 대었고, 저는 제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둥둥 떠다니는 느낌에 연신...
[어떻게 ...... 어머 ...어떻게 ... 나 어떻게 , 아저씨 너무 자극되어요.... ]
아저씨와 저는 숨이 막힐 때까지 절정을 느꼈고 몸이 땀에 흠뻑 젖어서 습한 날씨와 함께 온몸이 젖었어요.
[윽.....정말 싼다..]
그러고 나서 아저씬 급히 자신의 물건을 빼서 화장실 바닥에 뿌리더군요.
조금씩 흘러나오는 정액이 바닥에 떨어졌고 거의 다 이제 흘러나오자 화장지를 건네면서 닦으라고 하더군요.
아저씨는 자기의 물건을 다 닦고 , 제가 닦고 있는 모습을 이쁘게 보더니, 저를 도와서 제 몸에 땀을 닦아 주었어요.
그리고 나선 등 뒤에서 제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럭거리며.
[이쁜 처자 임신시킬 순 없지. 후후]
흐뭇해하며 말하더라고요
속으로 (양심은 그래도 좀 있네. 참 나 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비 오는 날 괜히 샌티해지는 제 잘못이 크니까 뭐라 말할 수도 없고. 한참 동안을 섹스 후의 흥분과 함께 아저씨와 키스를 나눴어요...
제 젖가슴을 아저씬 빨기도 하고, 제 어깨를 안마를 해주기도 하고...
어느새 식어버린 아저씨의 물건이 또다시 올라왔더군요
그리고 나선 또 우린 한 번 더 거기서 했고.....
몸이 아플 정도로 섹스를 한 후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은 아저씨와 저는 화장실에서 나왔고,
아저씬 집까지 데려다주겠노라고.
걱정된다는 말에 저는 또 집의 위치가 들키면 앞으로 힘들어질 것 같은 생각에 그냥 전 택시를 잡아 달라고 했죠.
참으로 예기치 않은 하루였어요.
몸이 뻐근하네요.
화장실에서의 섹스....
다음엔 짧은 치마 입고, 밤길을 안 다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모르죠.
또 비가 오는 날이면 다시 그렇게 입고 나갈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