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어머니 - 상편
미키야는 결혼한 지 3년이 넘고 있었다.
아내 료코와는 대학에서 알게 된 후 졸업 후 3년이 지나서 결혼했지만, 지금도 맞벌이로 회사에 다니고 있다.
돈 문제에서 모자란 건 없으므로 꼭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 료코는 모자가정에서 자란 탓인지 일하지 않은 것에 불안이 있는 것 같고, 특히 여자 한 사람의 힘으로 키워 준 모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강해서 가능한 한 자신이 벌어 어머니를 즐겁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한 료코가 어머니와 따로 살 리도 없고, 그 마음을 받아들인 미키야는 료코의 모친과 같이 살고 있었다.
장모는 료코의 권유로 이미 일은 그만두었고, 오래간만의 전업주부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성격은 밝고 자상했기에 처음엔 같이 산다는 사실에 기가 죽어 있던 미키야도 곧바로 익숙해져 버렸다.
무엇보다 장모는 료코를 닮은 탓인지 미키야에게 있어서도 취향인 외모이며, 그러한 여성이 돌봐 준다는 사실에 은밀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료코가 일이 바빠져서 귀가가 늦어지거나 돌아오지 않거나 하는 날이 많아서 장모에게 완전히 신세를 지는 꼴이 되어 있는 탓에 감사의 마음
을 강하게 품고 있었다.
미키야에겐 열심히 일하는 료코를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런 생활에 불만은 없었지만, 유일하게 부족함을 느끼는 게 밤의 부부생활이었다
길게는 한 달 정도 안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이따금 그런 기회가 있다고 해도 피곤한 료코는 섹스하는 일을 싫어했다.
미키야 입장에서도 일하고 있는 이상 그 기분은 알지만, 오랫동안 거부를 당하면 뭐라 그래도 마음에 부족함이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자상하게 돌봐 주는 장모의 존재가 없었다면 싸움이 벌어지고 이혼하는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도 장모는 부부에게 있어 큰 존재이며, 미키야는 감사의 마음이 가득했다.
(그렇구나. 벌써 두 달이나 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미키야는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지난달, 이번달은 자신도 바빴기 때문에 깨닫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료코와 섹스한 것은 2개월 전이었다.
(뭐랄까, 외롭네.)
결혼하기 전에는 일도 그다지 바쁘지 않았고, 가끔 데이트하면 몇 번이나 섹스하기도 했다.
료코의 부드럽고 따뜻한 육체에 감싸여 있으면 몸도 마음도 기분 좋아지고 아주 행복한 기분이 될 수가 있었다. 그것이 결혼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혀 안을 수가 없다.
이렇게 피곤할 때야말로 료코에게 아이처럼 응석을 부리고 위로받고 싶었다.
일이 바빠서 시간이 나지 않는 것은 피차일반이기에 일방적으로 불평할 수는 없지만, 이런 때는 역시 전업주부였으면 좋겠다고 후회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
다.
지친 상태로 집에 돌아가는 자신을 상냥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아내. 그것은 청춘 시대에 망상한 이상적인 신혼 가정이었다.
(뭐, 어쩔 수 없지만.)
집에 간신히 도착한 미키야는 허무한 마음을 뿌리치면서 현관의 문을 열었다.
「어서 와요.」
곧바로 안쪽에서 목소리가 들리며 장모가 모습을 드러냈다.
「다녀왔습니다.」
「수고했어요. 식사는 했나요?」
「아, 먹겠습니다. 언제나 죄송합니다. 장모님」
자상하게 미소 짓는 장모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피로가 사라져 버리는 것 같다.
(마치 이상적인 부부 같구나.)
료코는 모친과 아주 닮았기 때문에 만약 전업주부를 하고 있었다면 일상적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 현실과의 차이에 외로움을 느낀다.
(뭐, 그런 생각 해도 어쩔 수 없지. 모처럼 장모님이 해 주시는 거니까 고맙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돼.)
앞을 걷는 장모를 보면서 미키야는 재차 감사의 마음을 느꼈다.
식사를 끝마친 후, 목욕한 미키야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거실에서 한가롭게 있었다.
광고가 나오자 맥주라도 마실까 하고 일어섰는데 장모가 거실로 들어왔다.
목욕을 했는지 파자마를 몸에 걸치고 있지만, 조금 들뜬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저, 미키야 씨. 미안한데요. 조금 와 줄 수 있나요?」
「네? 상관없습니다만.」
무슨 일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장모의 뒤를 따랐다.
아무래도 장모의 방에 일이 있는 것 같고, 거의 들어간 일이 없는 미키야는 조금 긴장하면서 방에 발을 디뎠다.
안에는 큰 2인용 침대가 놓여 있는데, 이것은 결혼했을 때 산 거라서 남편과의 추억이 있는 물건이기에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 넓은 침대를 혼자서 사용하고 있다고 이전에 들은 기억이 있었다.
옆에는 죽은 료코의 아버지 사진이 있어서 뭔가 부부의 사적인 공간에 들어간 것 같아 미키야는 조금 주눅이 들었다.
「이거 말인데, 어째선지 작동하지 않아서.」
장모는 라디오를 내밀면서 곤란한 듯 중얼거리고 있다.
받아서 스위치를 켜 보지만 전원 램프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음, 어딘가에 떨어뜨리거나 하시기라고 했습니까?」
「이 선반에서 떨어뜨렸지만, 역시 그것이 원인일까요?」
장모는 불안한 듯 라디오를 응시하고 있다.
고장이라면 아마추어인 자신은 포기지만, 약간의 불량이라면 어떻게든 된다 싶어 여러 가지 스위치를 만져 본다. 그러나 라디오는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이거 고장 같은데요. 어쨌든 저로선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역시 전파상에 가지고 갈 수밖에 없을까.」
장모는 곤란한 듯 중얼거리면서 조금 몸을 대어 왔다.
그러자 파자마 틈새로 가슴의 골짜기가 보였고, 무심결에 가슴이 철렁했다. 나이에 비해 젊게 보이는 장모는 몸매도 꽤 좋았다.
가슴은 꽤 크고 아직도 탄력 있는 부푼 곳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평상시에는 의식하지 않았지만, 파자마 모습에다 2인용 침대가 있는 방이라고 하는 상황이 의식을 하게 만들었다.
미키야는 당황하며 시선을 라디오로 되돌렸다.
「아.」
그제야 원인을 알아차리고 무심결에 소리를 질러 버렸다.
「무슨 일이죠?」
장모가 몸을 한층 더 기대어 왔다.
「워, 원인을 알았습니다. 이겁니다. 건전지.」
그 일에 동요하며 말을 더듬으면서 지적한다. 뒤쪽에 들어가 있는 전지가 조금 어긋나 있었다.
「이것을 넣으면 작동할 겁니다.」
딸깍하고 전지를 끼워 넣고 전원을 넣는다. 그러자 램프가 빛나고 스피커로부터 소리가 들려 왔다.
「아, 작동해. 작동해요.」
장모가 기쁨에 소리를 지르며 몸을 기대어 온다.
흥분해서 알아차리지 못한 것인지, 몸을 꽉 눌러 오자 미키야는 동요해 버렸다.
(으.)
부드러운 살의 감촉이 전해지자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
팔에 유방이다 싶은 탄력이 꽉 눌려오자, 조금 전 본 부푼 곳이 상상되고 페니스가 단번에 딱딱하게 커졌다.
(아, 안 돼. 장모님 상대로 뭘 하는 거야.)
하지만 의식하니 반대로 흥분을 느끼고, 무심결에 장모의 몸을 응시해 버린다.
모녀간인 탓인지 장모의 몸매는 료코에 많이 닮았고 이렇게 몸이 닿고 있으니 료코를 안고 있을 때가 생각나 더욱더 흥분이 높아졌다.
(아. 냄새가.)
곁에 있기 때문인지 샴푸 향기가 감돌아 온다.
그것은 료코를 안고 있을 때 언제나 맡고 있던 체취와 섞인 독특한 냄새였다. 모녀답게 그런 부분도 비슷한 것일까.
(장모님은 예뻐. 몸도 굉장히 요염하고.)
냄새를 맡은 때문에 흥분이 높아진 미키야는 콧김을 난폭하게 쉬면서 장모의 몸을 핥듯이 훑었다. 특히 가슴의 골짜기를 몇 번이나 바라보며 미묘하게 움직이는 살덩어리에 꿀꺽 침을 삼켰다.
(이대로 껴안고 빨고 주무르고 싶다. 그리고 자지를 넣어.)
할 수 있을 리 없는 일을 망상하며 미키야는 페니스를 떨었다. 아니, 할 수 있을 리 없다고 이해하고 있기에 망상해 버리는 것일까.
아내의 어머니에게 손을 댄다니 터무니없는 일이다.
거기다 미키야는 바람을 피울 배짱이랄지, 그런 발상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결혼한 이상, 섹스 상대는 아내뿐이라는 생각에 얽매이고 있었다.
「살았어요. 틀림없이 고장인가 싶었으니까. 고마워요」
「아니요, 굉장한 것도 아니니까.」
장모가 감사를 표하자 몸을 떼어 놓는 걸 조금 유감으로 느끼면서 대답했다.
「떨어뜨렸을 때 전지가 어긋나 버렸다니. 정말 나도 참 이런 간단한 일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아니, 저도 얼마간 깨닫지 못했으니까, 어쩔 수 없죠. 라디오는 여기면 되겠습니까?」
미키야는 근처에 있는 선반 위에 라디오를 두려고 했다.
「괜찮아요 내가, 아!」
「네? 억!」
당황하며 손을 뻗어 온 장모의 균형이 무너지고, 그대로 미키야는 장모와 포개지듯이 뒤로 넘어졌다.
강한 충격이 온다 싶었는데, 운 좋게 침대 위였던 탓인지 별로 아픈 건 없고, 그 일에 안도함과 동시에 자기 위에 올라타 있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으로
의식이 향했다.
(아아.기, 기분 좋다.)
두 달 만에 닿은 여체는 녹을 듯이 달콤하고 은은한 쾌감을 미키야의 육체로 전해 왔다. 모녀간인 때문인지 장모의 몸은 료코를 안았을 때 느끼는 좋은 기분을 생각나게 한 것이다.
그 감촉에 이끌려 무심코 꽉 껴안아 버린다.
「아.」
(어? 아.)
귀에 장모의 목소리가 울리자 상대가 아내가 아니란 걸 알아차린 미키야는 당황하며 손을 놓았다.
「죄, 죄송합니다.료코로 잘못 알고.」
변명도 안 되는 말을 하면서 서둘러 몸을 치우려고 움직인다. 그러나 자세가 나쁜 탓인지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 않고, 반대로 장모의 육체에 몸을 문지르는 꼴이 되어 버렸다.
부드러운 살의 감촉에 심장이 쿵 쿵 뛰고, 딱딱하게 커진 페니스가 장모의 몸에 닿자 격렬하게 동요한다.
「그게. 그.」
어떻게 해야 하나 곤란해하고 있자, 장모가 이상한 듯이 웃으면서 이쪽을 응시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진정해 주세요. 그렇게 당황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호호, 마치 중학생 사내아이 같아요」
「죄, 죄송합니다.」
뭔가 아이 취급받자 얼굴이 빨개졌다.
장모와 같이 산다는 게 정해졌을 때부터 가정에서 단 한 사람의 남자로서 의지가 되는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음에도, 이렇게까지 보기 흉한 추
태를 보여 버렸다는 게 한심했다.
몸이 포개진 정도로 동요해 버리다니 성인 남자로서 너무 추하다.
「그게.죄송합니다, 뭔가, 갑자기라서.」
장모에 눌러진 채라서 고개를 숙일 수도 없고, 조금 얼굴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사죄를 표했다.
「그렇게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내가 잘못했으니까. 거기다, 미키야 씨 같은 젊은 남자가 껴안아 주다니. 기뻤어요.」
조금 얼굴을 붉히면서 장모는 미소 지었다.
「아니요. 저건 그.」
「거기다, 나 같은 아줌마한테도 흥분해 준다고 생각하니 여자로서 기쁘기도 하고요.」
말은 농담처럼 들렸지만, 어조에는 장난기가 없고, 뭔가 음란한 분위기가 있었기에 미키야는 격렬하게 동요했다.
장모는 미인에다 스타일도 좋아서, 그러한 태도를 보이자 견딜 수 없는 요염함이 느껴진 것이다. 특히 료코에게는 없는 농익은 여인의 섹시함이 있었고, 확실히 여자의 육체가 가진 음탕함이 있었다.
무심코 꿀꺽 침을 삼키면서, 장모에게 그런 생각 해선 안 된다고 자신을 진정시키려 했다.
(! .)
하지만 다음 순간 장모의 다리가 움직이며 페니스를 비비는 동작을 해왔기에 심장이 격렬하게 뛰었다.
「혹시, 료코와 최근 하지 않은 건가요?」
「네?」
「나 같은 것에 이렇게. 건강하게 반응해 버리다니. 굉장히 모여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전혀 일어나려 하지 않고, 반대로 얼굴을 대어 온 장모는 그렇게 속삭이며 물기를 띤 눈동자로 응시해 왔다.
그 모습엔 기묘한 박력이 있어 미키야는 시선을 돌리지 못한 채 눈을 맞추었다.
「딱히 그런 건,」
「그래요? 그럼 료코와 하고 있는 건가요?」
달콤한 속삭임이 귀에 울려 퍼지고, 두근두근 심장이 격렬하게 고동친다.
「아니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만약 하고 있었어도 장모님이 매력적이라서 이렇게 되었을 겁니다.」
「호호, 기뻐. 고마워요.」
장모는 사악 미소 지으며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그 일에 유감을 느끼면서 겨우 안정이 되며 마음이 놓인다. 하지만 미키야가 일어나 침대에 앉자 장모는 다시 몸을 대어 왔다.
「답례로 내가 봉사해 줘도 될까요?」
「네?」
의미 모를 질문에 고개를 갸웃한다.
「료코가 게으름 피우고 있는 만큼, 엄마인 내가 보충해 주고 싶어서.」
그렇게 말하면서 장모는 페니스에 손을 대 왔다.
「네? 자, 장모님?」
「손으로 내는 정도라면 문제없겠죠?」
「그, 그것은.」
그래도 안 좋은 행위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하지만, 장기간 쌓여 있는 미키야에게 있어선 매력적인 유혹이었다.
어쨌든 지금 장모의 육체에 욕정을 느낀 바로 직후고, 바로 욕정을 느낀 상대가 페니스를 훑어내 준다고 하면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 해줄 테니까.」
입 다문 채 있는 것을 승낙이라고 받아들였는지 장모는 바지를 벗겨 왔다.
「잠깐, 안 됩니다. 멈추세요, 으으.」
제지하는 말은 페니스로부터 밀어닥치는 쾌감에 의해 삼켜졌다. 장모가 팬티 위로 페니스를 꽉 잡고 가볍게 훑어낸 것이다.
「그렇게 사양하지 말고.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는 답례니까.」
「그, 그렇지만.」
사양이라고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지만, 장모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해오니 그렇게 생각이 되어버려서 이상했다.
주저하고 있는 사이에 페니스가 드러나고 그대로 쥐어져 버렸다.
「이렇게 단단해서는 굉장히 괴롭겠네요.」
「크윽.」
천천히 손이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쾌감이 밀어닥쳐 온다.
장모의 따뜻한 손의 감촉에 황홀함을 느낀 미키야는 이미 제지할 기력을 잃은 채, 반대로 좀 더 쾌감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강해져 갔다.
「기분 좋나요.?」
「네..」
끄덕 대답하면서, 솟아나는 쾌감에 웃음이 번졌다.
아내의 어머니에게 페니스를 훑어지고 있다는 배덕한 상황에 의한 흥분과 두 달간 사정하지 않으면서 모여 있던 탓에 사정감이 격렬하게 높아지고 있었다.
「으으.큭.」
그것을 헤아렸는지 장모의 손 움직임이 빨라지고 회전을 더 하듯이 훑어왔기 때문에 한층 더 쾌감이 강해진다.
「자, 장모님, 저.」
한심한 목소리로 신음한 순간, 장모의 머리가 아랫도리로 사라지고 페니스가 따뜻하고 미끈한 감촉에 싸였다.
놀랍게도 장모가 페니스를 입에 머금은 것이다.
미끈미끈하고 따뜻한 살에 페니스가 감싸이고 혀가 귀두에 얽혀 빨고 달라붙어 오자 몸이 경직된다.
보니 장모는 게슴츠레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음탕한 표정을 한 채 페니스를 입안 가득히 넣고 있고, 그런 음미인 모습에 미키야는 심장이 멈추는 게 아닐까? 하고 싶어질 정도의 흥분을 느꼈다.
(이, 이런. 아무리 뭐라 해도 이건 안 돼.)
조금 전까지의 행위는 손으로 문지른다는 의미에서 피부와 피부의 접촉에 지나지 않았기에 아직 변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하는 것은
입안이라고 하는 점막에 의한 접촉이다. 펠라티오를 하는 것이다.
그것을 장모와 사위 간에 해서 될 리가 없었다.
게다가 미키야에게는 아내가 있다.
이것은 부정행위 이외의 무엇도 아니고, 완전히 불륜이라고밖에 할 수 없었다.
(아, 안 돼 이건. 장모님을 멈추게 하는 거야, 아으윽.)
이성이 현상을 부정하려고 하지만, 다음 순간 밀어닥쳐 온 쾌감에 의해 의식을 빼앗겼다.
(굉장해. 능숙해. 장모님 최고야.)
귀두를 감싸고, 살기둥 뒤쪽을 할짝할짝 핥고선 혀를 뻗어오는 장모의 테크닉은, 미키야에게 있어 처음으로 경험하는 극상의 쾌감이었다.
방식이 어딘지 모르게 료코와 닮고는 있지만, 역시 경험의 차인지, 중요한 남자의 약점을 정확하게 자극해 온다.
「우웅.우쿠웅.우웅.」
문득 시선을 아래로 향하니 장모가 「어떤가요?」라고 하듯이 응시하는 시선과 마주쳤다.
「최, 최고입니다. 참을 수가 없어요.」
내심의 동요와는 정반대로 무심결에 칭찬하는 말을 하자, 장모는 기쁜 듯이 미소 지으면서 쭉 강렬하게 흡입해 왔다.
「크윽.크.」
참지 못하고 몸을 떨면서 사정할 것 같은 걸 필사적으로 견딘다.
이대로 장모의 입에서 한층 더 금기의 행위를 해 버린다고 하는 공포와 이 쾌락을 좀 더 계속해 맛보고 싶다는 욕구가 그렇게 시킨 것이다.
하지만 두 달이라고 하는 금단 상황은 생각했던 것보다도 맷집을 빼앗은 것 같고, 미키야는 이제 참을 수 없는 자신을 느꼈다.
「자, 장모님. 저, 저.」
한심한 소리를 지르면서 장모의 머리를 움켜쥐고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자, 그때까지 이상으로 혀가 귀두에 휘감기고 강하게 흡입되었다.
「크, 큭, 어윽!」
그 순간 페니스의 마개를 열고 단번에 정액을 방출한다.
퓨퓨퓨퓨퓨..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을 만큼의 정액이 앞뒤를 다투는 기세로 토해져 갔다.
장모는 일순간 얼굴을 찡그렸지만, 그대로 꼴깍꼴깍 그것을 삼키고 있다.
그렇게 하는 동안에도 혀가 꿈틀거리며 귀두를 찔러 왔기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쾌감에 미키야는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정액을 계속 토했다.
잠시 후 사정을 끝내고 힘이 쭉 빠졌다.
「으흑.!」
하지만 다음 순간, 귀두가 할짝할짝 핥아지자 몸이 굳어졌다.
보면 장모가 날름날름 페니스에 혀를 뻗고 있고, 그 표정은 확실히 남자를 바라고 있는 여자의 얼굴이었다. 마치 사랑하는 상대를 요구하는 것처럼 열심히 입을 움직이고 있다.
(혹시, 장모님도 욕구 불만인가.? )
갑자기 그런 생각이 뇌리에 지나간다.
생각해 보면 남편을 잃고 나서 혼자서 료코를 길러 온 장모다.
그사이 애인이 없었다고 하면, 수십 년에 걸쳐 남자에게 안기지 않은 게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정도로 열중해 페니스에 봉사하는 이유도 잘 알 수 있다. 장모는 남자를 바라고 있다.
(그러면 내가.)
펠라티오를 받은 답례로 이번엔 자신이 장모를 기분 좋게 해 주면 안 될까. 그런 사명감과도 닮은 욕구가 미키야의 가슴에 솟아 올라왔다.
(그래. 내가. 내가 장모님을 안아 준다.)
그것은 단지 자신이 장모를 안고 싶다는 육욕을 정당화하고 있을 뿐이었지만, 이미 다시 흥분해 버린 미키야는 의식할 수가 없었다. 몸속 깊은 곳에서 밀어닥쳐 오는 흥분은 눈앞에 있는 매력적인 여체를 안지 않고선 다스릴 수가 없었다.
「장모님!」
외치는 것과 동시에 일어나, 장모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린다.
「꺅. 뭐, 뭐죠?. 읍.」
놀라는 장모의 입술에 달라붙어 난폭하게 혀를 휘감는다. 그대로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면서 셔츠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며 옷을 벗겨 간다.
「응, 응응.아. 안 돼요. 미키야 씨, 앗. 이러면.」
입술을 떼자 장모는 거부의 말을 내놓았다.
펠라티오까지 해 두고선 인제 와서 무슨 말을 하는가, 미키야는 셔츠 사이로 드러난 거대한 살덩어리에 일순간 정신을 빼앗기고는 그대로 브래지어를 밀어
올려 풍만한 유방을 드러냈다.
그 희고 부드러운 물체는 미키야가 잘 아는 료코의 물건보다 크고, 거기다 농익은 여인만이 가능한 색기를 머금은 존재였다.
벌써 발딱 일어서 있는 유두는 핑크빛 띠고 있고, 뭐라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음탕함을 주장하고 있는 모습에 참을 수 없게 된 미키야는 유두에 찰싹 달
라 붙어 유방을 감듯이 해 난폭하게 주물러 갔다.
「안 돼요, 아. 안 돼. 아, 앗. 이런 건, 아아.하면 안 돼.」
그 말에 부들 몸이 떨리고 심장이 뛴다.
그래, 자신은 하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 아내의 어머니를 쓰러트려 놓고 그 익은 육체를 핥고 빨고 있다.
이런 일이 허용될 리가 없다.
하지만 육욕에 의해 이성이 사라진 지금의 미키야에게 있어 그 죄악감은 쾌락을 높이는 요소밖에 되지 않고, 더욱더 맹렬하게 페니스를 문지르면서 장모의 육체를 맛봐 갔다.
「아앙, 아. 그런, 아. 그런 식으로, 앗. 그런 식으로 빨면 싫어.」
유두를 마음껏 빨아올리자 장모가 부들부들 몸을 떨면서 몸부림쳤다. 상당히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아, 아. 그것도, 앗. 그것도 안 돼요. 그러면 안 돼.」
꽉 유방을 쥐고 꾹 꾹 만지자 달콤한 소리를 지르며 허덕이고 있다.
「아, 안돼, 아앙. 거기는, 거기만은~. 아, 아으응.」
팬티를 끌어 내리자 장모가 당황하며 양다리를 닫으려고 했다. 그러나 벌써 미키야의 머리가 비집고 들어가고 있었기에 사이에 끼우는 형태가 되었을 뿐이고, 그대로 비밀의 계곡을 할짝할짝 핥자 흠칫 몸을 떨면서 다리에서 힘이 빠진다.
「아, 아앗.안 돼, 그러면, 아으응., 그러면, 아. 그러면 너무 좋아.」
마침내 쾌락을 받아들이는 말을 토해내며, 장모는 미키야의 머리에 손을 대고는 아래를 꽉 눌러 왔다. 그런 사실에 기쁨을 느끼면서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난폭하게 핥으며 질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만진다.
「아으응.아, .굉장해, 아앗. 굉장해요, 아. 굉장히 좋아.」
머리를 좌우에 흔들며 입에선 군침을 늘어뜨리고는 장모는 미친 듯이 몸부림쳤다.
그 모습에 참을 수 없게 된 미키야는, 몸을 일으키고는 벌써 격분해 있는 페니스를 손에 들고 그대로 익어 있는 여성의 육체 안에 단번에 밀어 넣었다.
「아으응.아아, 좋아요.남자. 아 응.남자구나.」
찐득거리는 소리 속에 페니스가 빠져들어 가는 데 맞추어 장모의 떨리는 목소리가 방에 울린다. 거기에는 이제 행위를 부정하는 모습은 없고, 남자에게 꿰뚫리는 기쁨에 몸부림치는 여자가 있을 뿐이었다.
「크.큭.」
미키야도 두 달 만에 맛보는 여자의 육체에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흘리는 것과 동시에 몸을 벌벌 떨었다.
특히 지금까지 료코를 상대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농익은 여인 특유의 달라붙는 듯한 단단한 질의 조임은 엉겁결에 군침이 나와 버릴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굉장해. 참을 수 없어. 이것이 무려 익은 여자의 몸인가.)
넣는 것만으로 휘감겨 오고 당장이라도 정액을 토해내게 하려고 꿈틀거리는 질은, 젊은 료코에게선 맛볼 수 없는 익은 여자의 매력이 넘치고 있었다. 그대로 자연스레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한 후 격렬한 앞뒤 운동을 개시한다.
「아, 아, 아아. 이런, 아으. 이런 건, 아앗. 이렇게나 굉장하게.」
장모가 머리를 뒤로 젖힌 채 시트를 손톱으로 긁으며 몸부림치고 있다.
그 모습에 흥분이 높아져 허리의 움직임이 더욱더 빨라져 간다.
그것은 미키야가 의식하고 있다기보다, 육체의 욕구로 인해 마음대로 몸이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 게 올바를 것이다.
「아, 아흑, 아으응. 격렬해, 아앗. 격렬해, 아. 격렬해요.」
그 상태를 보고 있으니, 평상시 료코와 하고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한 굉장한 고양감이 느껴졌고, 미키야는 자신이 이상해져 버린 건 아닐까 싶어질 정도로 격
렬하게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아앗, 아, 아하앙., 하, 하윽.미키야 씨, 아앗.미키야 씨.」
장모가 이름을 불러주자 두근두근 심장이 뛴다. 그렇게 이름을 불림으로써 자신이 지금 확실히 장모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재차 인식했기 때문이다.
흥분이 격렬하게 높아져「の」자를 그리는 것처럼 하면서 허리를 움직이며, 이래도 이래도 하고 꿰뚫듯이 찔러 넣었다.
「하, 하윽. 그거 굉장해, 아. 그거 굉장해 .미키야 씨, 아앗.미키야 씨, 훌륭해요. 아아앙, 좀 더, 좀 더, 좀 더.」
등에 손길이 닿고 다리가 허리를 휘감고는 꽉 끌어들여 온다. 그러자 부드러운 살에 몸이 파묻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낌과 동시에 질 내가 꽉꽉 조여와 사정감이 높아져 간다.
「아앗, 이제 나, 아앗.이제 안 돼 .아윽,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요.아, 아!」
「크윽, 큭!」
장모의 절정에 맞추어 미키야도 정액을 토해냈다. 격렬한 기세로 정액이 쏟아붓고 있는 걸 알고, 그 일에 배덕한 만족감을 얻으면서 몇 번이나 사정을 반복해 간다.
「아.아아. 아흐.」
그것을 느끼고 있는지, 장모는 텅 빈 소리를 지르면서 꽉 매달려 붙어왔다. 그렇게 되자, 장모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것 같은 감각을 느끼며 미키야는 기뻐졌다.
잠시 뒤 사정을 끝낸 후, 힘을 빼고 장모의 몸에 몸을 맡긴다. 부드럽고 따뜻한 살의 감촉에 안도감을 느끼면서, 미키야는 거친 호흡을 반복했다.
(저질러 버렸다.)
육욕이 다스려지는 것과 동시에 등줄기에 냉수를 퍼부어진 것처럼 공포가 솟아났고, 조금 전까지 느끼고 있던 만족감도 눈 깜짝할 순간에 사라져 갔다. 어쨌든 아내의 어머니를 범해 버린 것이다. 용서되지 않는 부정행위를 저질러 버린 것이다.
「죄, 죄송합니다!」
미키야는 당황하며 일어난 후 침대에 정좌하고선 고개를 숙였다.
「네? 아. 하아.」
장모는 아직 쾌락의 여운이 식지 않는 듯, 멍한 표정으로 모호한 말을 토하고 있다.
「저, 장모님에게 터무니없는 짓을. 죄송합니다!」
다시 고개를 숙인다.
「아. 아아. 네. 그렇네요. 우리 터무니없는 일을 해 버렸군요.」
장모는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웃고 있다.
「죄송합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런 장모의 모습에 의혹을 느끼면서도 미키야는 어쨌든 계속 사과했다.
「그렇게 느끼지 않아도 괜찮아요. 애초에 내가 미키야 씨의 자지에 손을 댄 탓이니까. 그런 식으로 되면 남자라면 당연한 반응이에요.」
「그, 그렇지만 아내의 어머니에게 손을 대다니 용서받을 수 없는 일 아닙니까.」
「아내의 어머니가 먼저 손을 대었으니까 어쩔 수 없지 않나요?」
「그, 그렇지만.」
이야기를 계속하는 미키야의 입을 장모는 집게손가락으로 눌렀다.
「당신은 료코와 얼마 동안 하지 않았던 거죠? 그걸 내가 해소해 줬을 뿐이에요. 처음 말했지만 딸 대신을 했을 뿐이니까.」
장모는 농익은 여인만이 가능한 색기가 넘치는 요염한 미소를 띠면서 그렇게 고했다.
「거기에다 나도 오래간만에 안겨, 기뻤으니까요.」
(! .)
그 말에 두근두근 심장이 뛴다. 벗겨진 옷이 새삼스럽게 음탕함을 느끼게 하고 다시 페니스가 딱딱하게 커진다.
「어머나, 뭐. 호호, 건강하군요.」
그것을 눈치챘는지, 장모가 입에 손을 대고 웃고 있다.
「아니요. 죄송합니다.」
미키야는 정절이 없는 자신의 물건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시선을 딴 데로 돌렸다.
「괜찮아요. 남자분이 반응해 준다는 건 여자에게 있어 기쁜 일이니까. 특히나 같은 아줌마는요.」
「그럴 리가요, 장모님은 젊어요.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호호, 고마워요.」
기쁜 듯이 미소를 짓는 장모는 지금까지 본 적 없을 정도로 귀엽게 보였다.
원래가 취향대로인 외모를 하고 있는 상대이기에, 그렇게 되자 다시 껴안고 맹렬하게 달라붙어서는 놓지 않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 올라온다.
하지만 실수는 한 번으로 끝내야 한다. 더 이상 장모를 안아 버리면 료코에 대한 완전한 배신이 되어 버릴 것이다. 그것만큼은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 참자. 나는 료코를 사랑하고 있다. 이제 두 번 다시 조금 전 같은 일은 하면 안 된다.)
하지만 미키야의 눈은 그 의사를 거역하고 장모의 몸을 핥듯이 보고 있었다.
눈앞에는 조금 전 마음껏 맛본 육체가 있다. 보고 있기만 해도 이상해질 것만 같은 아름답고 음탕한 몸이다.
거기에 손을 대지 않고, 앞으로도 살아가는 게 과연 가능할 것인가.
벌써 마음껏 탐내 버린 그 익은 육체를 전부 잊고 이전 같이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인가.
(무리야.)
지금까지는 몰랐다. 장모의 육체가 견딜 수 없이 기분 좋다는 걸, 그 뜨거운 한숨을, 달콤한 허덕임을, 물기를 띠고 요구하는 눈동자를.
그리고 모든 걸 받아들이는 부드럽고 따뜻한 살은 미키야의 성난 것을 상냥하게 감싸 안고, 극락이라고도 느껴질 정도의 쾌락과 함께 정령을 용솟음치게 한
것이다.
그 정도로 기분 좋은걸. 그것을 알아 버린 상태로, 둘만 있는 일이 많은 환경에서 장모에게 손을 대지 않고 살아가는 일 같은 걸 할 수 있을까. 미키야에게는 자신이 없었다.
(그래도 참지 않으면 안 돼.)
눈을 맞추지 않고 그 존재를 의식에서 지워 버리면.
그래, 지금 있던 일을 꿈이라고 하고, 열이 식을 때까지 접촉하지 않은 채 살면 견딜 수 있지 않을까.
미키야는 그렇게 생각했다.
「저기.」
튀어나온 있었던 장모의 목소리에 부들 몸이 반응한다. 그것은 끈적한 여성 아양이 넘치는 목소리였다. 미키야의 이성을 녹게 하는, 달콤한 유혹의 목소리다.
「해도 괜찮아요.」
용서되지 않는, 딸의 남편에게 발해서는 안 될 말이 장모의 입으로부터 넘쳐 나온다.
「아직 하고 싶다면 내가 료코 대신에.」
어머니로서 딸을 배반하는 내용을 장모는 말하고 있다.
「말없이 있으면 몰라요. 나는 절대로 말하지 않으니까. 미키야 씨가 만족할 때까지.」
수컷을 요구하는 암컷의 페로몬을 발하며, 아내의 어머니는 딸의 남편을 금기의 행위로 이끌고 있다.
「제가 원하는 만큼.」
그 말에 미키야의 결의가 약해져 간다.
장모는 바라고 있다. 자신에게 안기는걸.
미키야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장모 자신이 그러고 싶은 것이다. 젊은 남자의 몸이 정액이 갖고 싶은 것이다. 씩씩한 페니스로 꿰이고 주물러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 익은 육체는 남자를, 수컷을 요구하며 떨고 있다.
그렇다면 망설일 게 무엇인가. 마음껏, 마음껏 그 소망을 실현해 주면 된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요구하고 쾌락을 서로 주고 싶다고 바라고 있다. 그 마음에 솔직해질 뿐이다. 그래, 자신은 장모가, 눈앞의 여자가 갖고 싶은 것이다.
「으어어어!」
절규를 토하면서 장모에게 날아들어 기세 좋게 밀어 쓰러트린 후, 모양 좋은 입술에 달라붙어 간다.
「응응, 응., 흐응.응응.」
끈적끈적 음탕한 소리를 내며 장모의 혀에 자신의 혀를 얽고 빨면서 입안을 격렬하게 핥았다. 후두부에 장모의 손길이 닿고, 강하게 서로를 끌어들이면서 좌우에 얼굴을 돌리며 서로를 요구하는 것처럼 몸을 합친다. 가슴에 찌부러지는 유방의 감촉이 느껴져서 손을 뻗어 그것을 꽉 잡고 강하게 주무른다.
「응응, 응. 아응. 하아, 아. 미키야 씨. 아앗, 아. 미키야 씨이.」
장모가 환희의 소리를 지른다는 사실에 흥분을 높이면서 거칠게 옷을 벗기고는 자신도 알몸이 된 후 몸을 일으켜 그 익은 육체를 응시한다.
농익은 여인답게 살이 붙은 하얀 몸은 남자에게 있어 극상의 존재이며, 거친 호흡을 반복하고 있는 그 모습은 확실히 욕망을 갈구하는 여자 그 자
체였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정숙한 모습은 거기에 없고, 다만 수컷을 요구하는 야비하고도 음탕한 암컷이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장모님」
미키야는 튀어 나가듯 장모의 익은 육체에 달라붙고선 놓지 않았다.
「아앗, 아. 좋아, 아. 좋아, 아앙. 좋다니까.」
풍만한 유방을 양손으로 들어 올리듯이 주무르며 핑크색 유두를 혀로 튕기듯 하며 핥자, 장모는 좀 더 해 주었으면 하고 말하듯이 가슴을 뒤로 젖히며 쾌감
에 몸을 떨고 있다.
익은 여인만이 가능한 끈적끈적한 음탕함이 넘쳐나는 반응은 젊은 미키야를 미치게 하는데 충분했다.
맨피부끼리 접촉하며 재차 알게 되었지만, 따뜻하게 감싸는 장모의 육체는 닿기만 해도 사정할 것 같아질 만큼 견딜수 없는 것이었다. 몸을 움직여 그 살과, 피부와 스치는 것만으로도 견딜 수 없는 육욕이 밀어닥쳐 온다. 이 살 안에 빨리 들어가고 싶다.
본능의 욕구라고도 할 수 있는 충동이 미키야의 마음과 몸에서 솟았다. 당장이라도 자기 페니스로 꿰어 장모의 모든 걸 맛보고 알고 싶다. 조금 전 경험한 쾌락이 소생하며 다시 흥분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