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모르고있다 2부
와이프는 모르고있다 2부
그러던 어느날 퇴근하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기야 우리 오늘 밖에서 먹자 나 밥하기 싫어 응 응”
“그러지 뭐” “도착해서 전화할께 내려와”
“응”
한두해만 더보면 내가 혼자 살아온 날 만큼이나 아내를 알고 지낸 시간이 같아진다. 항상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고 애교가 줄줄 쏟아진다. 출근할땐 언제나 엉덩이 툭툭두리리며 “울 큰아들 돈많이 벌어와” 이러면서 뒤에서 꼭 안아주는 아내.. 어느때는 “뽀뽀” 이러면서 입술을 내밀어 뽀뽀를 해주면 “나만해주는거야! 에이~ 꼭지 서럽겠는데 얘들도 해줘”이러면서 가슴을 들이밀기도 한다. 나는 자기꺼니까 침발라놔야 딴놈들이 넘보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하는 아내.. 난 지금 그런 아내 몰래 무슨 짓을 하고있는건지……….
경비실 옆에 아내가 서있다. 양손을 번쩍들어 팔짝팔짝 뛰며 손을 흔든다.
“풉” 얼굴에 미소가 저절로 일어난다.
“자기야 자갸~” 가끔 오버액션을 한다.
“뭐야 애냐 나이값좀 하자 응”
“치~”
“애들은?”
“오늘은 학원갔다가 좀 늦을거야” “우리끼리 먹고 있다가 핸폰해서 오라 그러지 뭐”
“뭐 먹을까?”
“경수맘가 그러는데 요 뒷길에 **네포차라고 있는데 닭도리탕 엄청 맛있다네”
“그래..” “어디 어디라구?”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놀라듯 말이 튀어나간다.
“가봤어?” 내 반응이 의아하다는듯 묻는다.
“아~ 아니 김이사도 거기 가자하더니 맛있긴 한가?”
아내가 손을 잡더니 팔짱을 끼어온다. “애들도 좋아하잖아 닭도리탕”
“그래 가자” ‘정신차려야 한다.’ 아내가 옆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재잘된다.
.
.
“어서오세요” 언제가 될지 몰라도 아내랑 같이 가게 될거라는걸 그녀에게 말해두었던 탓인가 그녀는 일상적인 표정으로 인사를 한다.
“아 네” 자리에 않고 닭도리탕을 주문했다.
“깔끔하네” 아내가 주위를 둘러보고 말을 한다.
“그러네” “지난번 김이사가 가자길래 왔다가 밖에서 아줌마가 너무 젊어서 맛이 별루일거 같아 그냥 갔었거든”
“그랬구나.. 여기 맛있다고 가보라고 몇번들었는데”
“응” “여기 소주도 한병 주세요. 아 맥주도 한병 먼저 주시구요” 속이 탄다.
잠시후 그녀가 테이블을 정리하고 휴대용가스렌지를 놓고 푸짐하게 끓여진 닭도리탕을 얹어놓는다. 진짜 맛있어 보인다.
“맛있겠다.” 아내가 그녀를 쳐다본다.
“맛있게 드세요.”
“어려보이세요.”
“그러게”
“안그런데” 그녀가 살포시 웃는다. “저 서른둘이예요.” “공기밥도 드릴까요”
“네 먼저 두개만 주세요”
“어 이제 도착했어 어 어 있잖아 버스에서 내린데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떡복기집있잖아 아 왜 할머니가 하는 그래 그래 그 앞에 **네포차라고 있어 어 그래 그리와 아빠랑 있으니까 어 그래”
잠시후 두녀석이 들어온다.
맵다면서도 물을 마셔가며 맛있게 먹는다. 집사람도 맛있다 그러면서 나는 어떻냐고 물어온다.
“근방에서는 제일 맛있네. 메뉴판에 있는거 죽 시켜먹어봐야겠는데..”
“못살아 진짜~ 또 아는사람들 다 데리고 오겠네..” 아내가 잔을 채우며 잔소리한다.
아내는 알고있다. 가끔 내가 맛있는 집을 찾아내면 며칠을 사람들과 함께 그집 메뉴를 섭렵한다는걸
“그런데 진짜 맛있다. 먹을수록 양도 푸짐하고 기본안주도 그렇고 주인아줌마가 손이 크네”
“그러게 여기 소주 한병만 더주세요”
“그거 까지만 먹어 더 먹고 쓰러져 자지말고” 아내가 눈을 찡긋한다.
“맘 나 떡복기” 밥을 한공기에 닭까지 먹은녀석이 요즘 부쩍 크는 탓인가
“아줌마가 해줄께 조금만 기다려” 소주를 들고오던 그녀가 말하고선 주방으로 들어간다.
“앞에 할머니가 하는게 제일 맛있는데..”
.
“우와 너무 맛있다 만두도 다른데랑 맛이 틀려 맘” 두녀석이 호들갑을 떨며 먹고 아내도 맛을 본다.
“요리 너무 잘하세요 분식집해도 되겠어요.” 아내가 그녀에게 웃으며 말한다.
“네~ 안그래도 가끔 가족끼리 오시는 분들이있어서 애들 떡복이랑 만두 해주면 말하셔서 할일도 없고 해서 낮에는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예요.”
“애들 없으신가봐요.”
“네 네에”
.
.
.
아내와 그녀의 첫만남..그렇게 초저녁이었던 탓에 이어지던 그녀와 아내의 대화는 손님들이 몰려들며 끊겼고 소주를 두병을 비운 나는 그만 일어나자 하였다.
어느새 애들은 공부하다 나와서 TV를 보다 하더니 이내 잔다고 자기들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잠시후 아내가 방에서 옷을 벗고 나와 손으로 가리고 서선 눈을 찡긋하더니 돌아서선 엉덩이 몇번 흔들고 욕실로 들어가버렸다. 아직도 아내의 저런 모습에 자지가 벌떡거린다.
얼음 몇 개를 띄워 양주한잔을 하고 방으로 들어가 옷을 벗고 누워있으니 방으로 들어와 거울 앞에서 머리를 말리고 얼굴에 이것저것을 바르고하는 모습이 거울을 통해 잔잔하게 흔들리는 커다란 가슴과 함께 보인다. 빵빵한 엉덩이는 의자에눌려 터질듯하고 그냥 누워있기가 힘들다.
“뭐야 뭐하는거야 응” 뒤에서서 아내의 가슴을 쓸어올리며 꼭지를 희롱한다.
“나이먹어서 가슴이 좀 쳐진거 같에서 쓸어올려 주는거야”
“피~ 이정도면 빵빵하고 큰거야 남들이 다 부러워 하는데 복받은줄 모르고”
“이게 뭐가 빵빵하긴 해도 큰건 아니지 C가 뭐가 크냐”
“에엥”
“하하하” 아내의 등을 두드리듯 자지가 껄덕인다.
다했는지 아내가 돌아앉더니 자지를 잡고 밑에서부터 훑어 올리자 쿠퍼액이 밀려올라와 맺혀 흘러내린다. “쪽 쯥” 혀로 찍어 맛을 보고 혀바닥으로 귀두주변까지 핥아 준다.
“그만울고 가서 기다리셔 그만 보채고” 자지를 쓰다듬더니 다시 돌아앉아 하던걸 마저한다. 뒤에서 다시 가슴을 만져대고 거울을 통해 눈으로 쌜쭉하더니 그냥 있는다. 손을 내려 다리사이로 집어넣어 보지를 만진다.
“털좀 깍아야겠다 많이 자랐네”
“그러네” 아내가 손을 내려 만져본다. “잠깐만 이거만 하고”
“위에도 좀 깍자 요번엔 응”
“안되 그러지마 그만깍어 어디까지 올라오는거야”
“조금만더”
“나 목욕탕 못가”
손을 이리 저리 쓰다듬어가며 털을 정리하고 다리들게하고 돌아세워 엎드리게해 엉덩이를 벌리게하면 똥꼬가 나를 반긴다.
“잘있었냐 쪽” 혀로 다시 콕 찌른다.
“아 잉” 아내의 보지는 흔히 말하는 밑보지이다. 엎드린탓에 똥꼬도 보이고 부풀은 클리도 보인다. 허벅지 사이에 묻어있는 크림을 밀어내며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다. 샤워기를 틀어 거품과 털들을 정리하며 손으로 보지와 클리를 흔들어준다. 유두까지 탱탱하니 서있는거 보니 도저히 침대까지 가기 싫다.
“돌아서서 욕조 잡아봐” 더 이상의 애무도 필요없을거 같다. 자지를 보지에 대자마자 아내가 엉덩이를 쑥빼 한입에 먹어버린다.
“하 학 넘 좋아” “움직이지 말구 있어” 아내의 보지가 맛을 음미하듯 오물오물 씹어온다.
“흐으읍 하 아”
“짝”
“하앙 아 아 응”
“짝” 엉덩이를 때릴 때 마다 아내의 보지는 숨기고있던 이빨을 들어내고 잘라낼 듯 물어온다.
“가 하 아학 학 흥응흥” 말을 잇지못하고 엉덩이위에 있던 내손을 끓어 가슴을 쥐어준다.
“푸 덕 푸르르 척 척 척 척 척푸르르푸” 연신 자지가 드나들고 애액이 넘쳐 흘르고 엉덩이가 퍼졌다 오무려졌다한다. 한손에 양쪽 젖꼭지를 손가락사이에 끼워 움켜쥐고 흔들어 대며 다른손으로는 머리카락을 움켜잡아 당긴다.
“아 앙 아 흐응 나 나 미 ㅊ “ 잠시 숨을 고르는 틈에도 아내는 엉덩이를 돌려되며 느끼고있다.
“ 좋 아?”
“어 앙 어 으응 흥흐응”
“학 하악 뭐 가 좋 하”
“자 기 자지가 흐응 보지 에 으응으흥 이 써 서”
“ 입에다 사정해도 흡”
“싫 어 그 냥 흐응 보지에” 아내가 터지기 직전이다. 손을 뻗어 오일을 손에 담고 자지를 쑥빼버렸다.
“아 앙 왜 그래 흥 빨리 넣어”
“싫어”
“아 앙 빨리” 아내가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흔들어댄다.
“손으로 엉덩이 벌려” “입에다가 싫다 했으니 보지 안주고 똥꼬에 줄거야” 아내는 제법 애널섹스를 즐긴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엉덩이를 쫙 벌린다. 손에있던 오일을 펴바르고 똥꼬에도 손가락을 넣어 흔들었다.
“빨리 으응 빨리 응”
자지가 똥꼬를 벌리고 들어가기 시작한다. 아내가 손을 놓고 욕조를 다시 잡고선 엉덩이를 작게 돌린다.
“흐 으 응 좋 아 이것 두 좋 아 사 랑 흐응해”
“손가락 보지에 넣어서 내거 문질러 봐”
“으 응 흥”
항문에 들어가 있는 자지가 보지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으로 쓰다듬어진다. 묘한 기분
“자위해 손 으로 흡” 아내는 자위하는걸 나에게 보여주지 않는다. “앞이 허전하잖아 내가 해줄 까?”
“하 앙 아냐 내 가 흐응 할께 가슴 만져 줘 쎄 게”
.
.
.
“아 아 나 나 가”
“나 두 “ 아내의 손을 치우고 가슴을 만지던 손으로 보지를 흔들어 대자 이내 아내의 보지가 물풍선 터지듯 터지며 물을 쏟아내고 똥꼬안에 내 자지는 정액을 밀어넣는다.
아내는 주저앉고 나는 손에 고여있는 물을 마신다.
“맛있다.” 아내의 눈고리가 요염하게 올라간다. 돌아앉아 자지를 빨아 준다. 아무리 관장을 했다지만 비위도 많이 좋아졌다. 그런데 왜 정액은 못먹는다고 하는지 참..
.
.
.
아내는 내 가슴에 묻혀 새근새근 잠이들었다. 팔을 빼 일어나 냉장고에 얼음을 컵에 채워 양주를 가득 따르고 담배를 물고 베란다에 벌거 벗은채 서 컵을 놓고 성냥을 긁은다.
“탁 치이~ 익” “흐읍” 성냥을 밖으로 던지고 담배를 피며 양주를 마신다.
‘지금쯤이면 집으로 가고 있겠군’ 그녀의 가게가 있는 방향을 쳐다보다 다시 별조차 뜨지 않는 하늘을 올려다 본다.
‘내일 보기로 했는데 양이적다고 뭐라하겠네..풉’
이렇게 아내와 그녀는 만났고 나는 연거퍼 안주와 사람들을 바꿔가며 그중 절반의 날은 아내를 불러내 저녁을 먹이면서 절반은 걷기 힘들다고 대리러 오라고 하면서 그 주를 보냈다. 이제 시간이 맡은 몫을 해줄때까진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