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를 공유하는 삶 (1)
결혼을 좀 일찍한 부부임
(저는 29살에, 와이프는 28살에 결혼)
(현재는 31 30)
3년가량 장기연애하다가 결혼하게 됐음
연애부터 오래하다보니 우리부부는 결혼하고 잠깐 불탔다가 얼마못가고 섹스리스 부부가 되었음
자극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새 자극을 찾아다니게되버림 그러다가 네토에 심취하게됨
원래도 난 네토성향이 있는거 같았음
연애시절에도 싫다는 여친 꾸역꾸역 시켜서 야노같은걸 시켜본 전력이 있기때문임
어느날은 티비를 보고있는데 티비에서 동성애 관련 이야기를 하고있었음
와이프는 동성애를 이해하지 못한다는듯이 말했고 나도 비슷하게 말했는데 어쩌다보니 대화주제가 이상성벽으로 흘러갔음
어쩌다보니 졸지에 이상성벽 토론으로 대화가 넘어갔는데 나는 동성애도 bdsm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잖나냐고 했고 와이프는 bdsm은 이해할수 있는데 동성애는 뭔가 이상하다 이런식으로 대화가 전개됨
그러면서 누구나 조금씩 변태아니냐고 말하면서 자기도 약간 sm같은거를 보면 흥분됀다고 함
내가 구체적으로 캐묻자 분위기가 꽤 야릇해졌고 나는 와이프 가슴을 간질이면서 계속 답변을 유도했음
와이프는 자기는 거칠게 당하는게 좋다고 말했음
그러면서 나는 너무 순딩이 스타일이라며 작게 토로하기도 함
거칠게 구체적으로 어떻게냐는 질문에 와이프는 마조, 섭, 슬레이브 등의 단어를 써가면서 말하기 시작함
상당히 잘아는 듯보여서 나는 당연히 놀랬음
왜이렇게 잘아냐는 질문에 와이프는 그럼 당신은 성향있냐고 말했음
순간 나는 그런거 없다고 말하려다가 이게 기회라는걸 깨닫고 혹시 네토에대해 아냐고 물어봤음
그랬더니 와이프는 "에엥??? 네토오???"라고 하면서 엄청 놀라했음
그날이 참 이상했던게 운명이었는지 몰라도 평소라면 이런이야기 절대안했을 와이프가 그날따라 뭔가 좀 개방적이었음
(앞선대화때문에 성향존중의 분위기가 깔려있어서 그랬던 듯)
놀란거는 와이프 뿐만이 아니었음
와이프가 네토가 뭔지 알고있었다는 생각에 약간 흥분되기도 했음
와이프는 푸하하 웃으면서 "그럼 자기도 내가 다른남자랑 하는 상상같은거 하는거야?" 이렇게 물어봤음
그래서 나는 "내 머리속에서의 너는 이미 갈때까지 간 걸레보지지" 라고하니까 와이프는 개하찮다는 표정으로 "아 씨 미쳤나봐~"이랬음
나는 이때다 싶어서 와이프 옆에 밀착해서 몸을 만져댔음 와이프는 몸매가 엄청 좋은 편임
그냥 자기눈에만 괜찮다고 몸매좋다고 하는사람들 있던데 그런게 아니라 진짜로 몸매가 좋음
168에 50키로 초반, 75E컵입
E컵 빨통을 주물러주니 와이프는 약간식 신음섞인 콧김을 뿜으면서 야릇하게 날 쳐다보기 시작했음
분위기는 더 달아올라서 내가 와이프에게 너는 전남친이랑 SM플해본적 있냐고 물어봤음
그랬더니 와이프는 "왜 흥분돼? 내가 전남친한테 걸레년처럼 대주는 상상하면 꼴려?" 이러면거 놀리기 시작함
와이프는 그러면서 자기 옛날이야기, 나는 모르는 자기의 진실을 알려주기 시작함
와이프는 원래 나한테 자기는 전남친은 한명뿐이라는 상투적인 거짓말을 했었음
그런데 사실 와이프의 성경험은 고등학생때부터 시작이었음 학교생활에 스트레스를 많이받던 와이프는 몰래 트위터 SM계를 운영했다고 함
그러던 어느날 와이프가 구독하던 멜돔이 와이프에게 DM을 보냈다고함
와이프는 DM에서 시키는대로 조금씩 일탈을 즐겼음 처음에는 가볍게 밤에 몰래 나가서 잠깐씩 야노하기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노브라로 학교가기 노팬티로 학교가고 계단 걸어다니기같은걸 시켰다고 함
물론 이 모든상황은 주인에게 사진으로 찍어서 보고했고 지금과달리 그시절은 폰 제출 안하면 좆되던 시기였기에 와이프는 몰래 폰숨겨서 화장실에서 대화하고 그랬다고 함
그러던 어느날 멜돔남이 와이프에게 만나자고 했다고함 댱시 와이프는 고2였고 대화한지는 대략 반년정도가 지났을 때였음
와이프는 무서워서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그럼 자기는 이제 더이상 시킬게 없으니 떠나겠다고 하는바람에 와이프는 고민하다가 만나겠다고 했음
대신에 와이프는 만나주는 대신 어떤 터치도 하지않기로 약속받았다고함
와이프는 학교앞에서 기다리는데 BMW 하나가 와이프 앞에서 빵빵거렸다고 함
그남자는 와이프가 타자마자 옷가지를 주면서 차에서 갈아입으라고 했다고함
와이프가 머뭇거리자 남자는 목소리를 무겁게 깔며 명령조로 말했고, 싫으면 내려줄테니 꺼지라고 했다고함
와이프는 벌벌 떨면서도 흥분하는걸 느끼면서 옷을 갈아입었고 남자는 대담하게도 와이프가 있는 쪽 창문을 열었다고함
(그나마 나은건 초저녁이어서 좀 안보였을 거라고) 그다음부터는 더 막무가내였는데 남자는 고양으로 간다며 (와이프는 도봉구 살았음)
늦게갈거니까 미리 연락해놓으라고 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