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청춘 - 5부
성자와의 첫날밤을 보내고 입대 전날 다시 만나기로 하고 부산역을 떠나서 동해로 향했다. 동해선을 타고 바닷가를 따라서 강릉까지 간 다음 설악산을 넘고 한계령을 거쳐 인제에 도착하여 춘천 가는 배를 탔다.
경춘선 열차로 서울로 돌아와 몇몇 친구들을 만나 작별 인사를 하고 이제 내일이면 군대에 입대하는 날, 다시 부산으로 달렸다.
성자가 마중을 나왔고, 두 사람은 대낮이었지만, 남포동 여관 골목에 들어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그동안 사무친 그리움에 또다시 정열적인 섹스를 하였다.
하지만 삼동이는 논산 연무대에 입소해야 하는 관계로 다시 밤 열차를 타야만 했다. 성자가 동행하겠다고 하였지만, 이미 낮에 끈적하게 정사를 치렀으므로 잘 달래서 돌려보냈다.
밤 12시쯤 대전의 형님댁에 도착하였다. 마지막 날 밤에 꼭 들리라는 형님의 당부를 뿌리칠 수가 없었다.
그날 밤 형님은 많이 취했고, 단칸방이었지만, 꼭 하룻밤 재워서 보내겠다던 형님의 바람대로 나란히 이부자리를 펴고 형님 곁에 누웠다.
잠결에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온 형님이 반대쪽 형수님 옆으로 가서 누워 버리는 바람에 형수님이 밀려서 삼동이 곁으로 오게 되었다.
형수님과는 신혼시절 잠시 시골에 살 때 몇 달간 살았던 기억밖에 없었지만, 형님을 따라 도회지로 와서. 대전은 형수의 친정 언니들이 살던 곳이다.
성공하겠다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꼭 하룻밤 자고 가라는 청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성자와 여관에서 지낼 수도 있었지만, 굳이 형님댁을 찾은 것은, 형님도 형님이지만, 형수님에 대한 예의와 정 때문이기도 했다.
형수는 조용히 시동생의 손을 잡아 주었다. 시집와서 그래도 시동생이 공부도 제법하고 일류대에 진학하여 집안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는 되었지만, 워낙에 기반이 약한 집안 탓에 방황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웠다.
등록금도 한번 제대로 대어 주지 못해 시동생이 술집에 다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려왔다.
이제 시동생이 군 입대를 한다니, 그동안 열심히 돈을 벌어 제대하는 날은 등록금도 대주고, 결혼식 때 예단도 못해 주었던 터라 양복도 한 벌 맞춰주리라 마음속으로 약속하면서 시동생의 손을 잡았다.
형수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손을 잡아 온다. 형수의 손이 따뜻하다. 일찍 돌아가신 엄마 이후에 이렇게 따뜻한 여인의 손길을 언제 접했던가?
누나가 있었지만, 남의 집에 시집간 터라 어쩌다 한 번 볼 수 있었을 뿐이었다.
물론 형수님도 나가 살았기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최근에 같이 살았고, 누구보다도 형님을 사랑해서 그 동생인 삼동이마저 친동생처럼 여기고 이렇게 보듬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삼동이도 이제 어엿한 청년, 여자를 여럿 경험한 남자였다.
게다가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성자와 몸을 섞고 온 터라, 삼동이 몸에서는 물씬 수컷의 냄새가 풍겼고, 결혼 3년 차인 형수도 본능적으로 여자의 직감으로 그것을 알아차렸다.
시동생이 안쓰럽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왠지 남자로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이부자리에 누워서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더욱 감정이입이 되었던 탓도 있었다. 뒤편에서 코를 골면서 자는 남편의 잠꼬대를 뒤로하고 형수는 시동생을 지긋이 바라보면서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굴린다.
이상한 느낌에 삼동이가 몸을 형수 족으로 돌려 눕자, 형수가 놀란 듯이 몸을 바로 세우며 눈을 감는다. 그리고, 미처 빼내지 못하고 시동생 손에 잡혀있는 형수의 손...
삼동이는 형수의 손을 잡은 팔에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서서히 형수를 나에게로 끌어당겼다.
마지못해 형수는 다시 몸을 삼동이 쪽으로 돌렸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삼동이가 형수의 눈에 입술을 대고 존경의 표시로 키스를 했다. 형수의 눈이 파르르 떨린다.
삼동이는 형수의 어깨를 감싼다. 형수가 망설망설이다가 삼동이 쪽으로 몸을 더 기울이다 그만 삼동이 품에 형수의 가슴이 닿았고 그런 형수의 가슴이 콩 콩 콩 뛰고 있었다.
순간 삼동이의 느낌이 이상해졌다.
"이런뜻이 아니었는데..."
형수는 삼동이를 남자로 느끼며 다가온 것이었다. 삼동이는 형수로써 안아드린 것인데, 형수는 여자로 다가오고 있었다.
삼동이의 마음이 잠시 갈등한다. 하지만, 형수의 눈망울에 한줄기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삼동이는 형수님의 눈물을 손으로 훔쳐 내면서, 형수의 얼굴을 매만져 본다.
형수는 삼동이의 가슴에 더욱 깊이 얼굴을 묻었다.
"어허~~이 일을 어이 할꼬~~~"
삼동이는 난감했다. 시동생의 품에 안겨오는 형수를 어찌할 것인가? 그냥 입대 전날 형수랑 안고 자라는 형의 농담 같은 말은 술자리에서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막상 형이 자리를 피해주고 형수가 안겨 오니까 평소에 누나 같던 형수가 갑자기 여자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한동안 그렇게 엉거주춤 안고 있었다.
"도련님, 좀 안아줘..."
침묵을 깨는 형수의 한마디..
삼동이는 형수를 끌어안았다.
기다렸다는 듯이 삼동이 품에 안겨오는 형수.....
도대체 형이랑 어떤 이야기가 있었기에 형수가 이렇게 옆에 형이 자고 있는데도 시동생에게 안겨 오는 것인가?
"도련님, 나 임신했어..."
그동안 아이가 없어서 걱정을 하던 형수가 임신이 되었단다. 그렇다면, 이미 형의 아이를 임신하였으니, 오늘 밤은 동생의 품에 안겨서 자도 좋다?
"이것이 형의 속셈이자 배려였던가?"
대학을 못 가고 농사를 짓다가 어찌어찌 결혼을 하여 형수와 함께 도회지로 나오게 된 형의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동생이 학교를 다니다 휴학하고 군대를 가게 되어 많은 배려를 한 것이다.
그렇다고 임신한 형수를 동생에게 품게 하다니... 물론 형수는 아직 임신 초기라 누가 말해 주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아직은 배가 불러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확인해 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지만, 믿을 수밖에.. 그렇다면 오늘 형수와 섹스를 해도 좋다는 말인가?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삼동이는 형수의 가슴에 손을 넣어 보았다. 형수는 처음엔 움찔하면서 몸을 움츠리더니 이내 조용히 삼동이의 손을 허락했다.
잠시 그렇게 형수의 젖가슴에 손을 얹은 채 시간을 보내다가 삼동이는 조심스럽게 형수의 가슴을 만져 보았다.
형수가 잠옷 매듭을 슬쩍 풀어 헤쳤고, 어둠에 익숙해진 눈으로 형수의 드러난 젖가슴을 바라보았다. 작지만 앙증맞고 탐스러운 형수의 가슴... 형이 많이 만져 주었을 것 같은 포근한 유부녀의 가슴이었다.
삼동이의 좆이 불끈 힘이 들어갔다. 형수도 삼동이 가슴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 서서히 아래로 아래로 내려왔다. 이윽고 삼동이의 팬티 위로 불숙 솟아오른 좆을 알아채고 머뭇 거리고 있다.
삼동이가 형수의 팔을 잡아끌어 삼동이 좆을 만지게 하였다.
형수가 조용히 삼동이 좆을 잡자 삼동이도 형수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형수의 팬티 아래, 까슬까슬한 음모가 잡혔다.
형수가 다리를 살짝 벌린다.
삼동이의 손이 쉽게 형수의 팬티 깊숙한 곳으로 들어간다.
형수의 보지가 만져지고, 형수의 입에서 끄응 하는 신음 소리가 조용히 배어 나온다.
이 야릇한 상황을 견디기 힘들었으며, 형수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나오자 형이 혹시라도 깰까 봐 엉겁결에 형수의 입을 막았다.
삼동이의 입술이 형수의 입을 막자, 형수가 입을 벌린다. 삼동이는 한숨을 내쉬면서 형수의 입술에 혀를 터치했다. 형수의 혀가 마중을 나온다.
서로 설왕설래하면서 타액을 교환하는 사이에 형수가 삼동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서 삼동이 좆을 잡는다. 그리고, 딸딸이 치듯이 삼동이 좆을 아래위로 훑어준다.
그래, 아마도 형수의 손으로 좆 물이라도 뽑아 주려는 배려였나 보다...
삼동이는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대로 몸을 대자로 벌리고 형수의 애무를 받아들였다.
한동안 손으로 좆을 만지작거리던 형수가 갑자기 이불 속으로 머리를 디밀었다. 그리고, 덥석 삼동이 좆을 입에 물었다.
"헉..혀..형수님...."
"삼촌...쉬잇..."
이불 속에서 삼동이를 올려다보면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보네는 형수...
삼동이는 졸지에 형수의 오랄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유부녀, 임신부인 형수의 오랄 서비스...
총각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 구어 볼 그런 상황이 실제 상황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그것도 남편인 형이 옆에 자고 있는 한 방에서, 형수가 시동생의 좆을 입에 물고 올려다보는 그 모습은...
아무리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더라도 더 이상 참을 수는 없는 그런 상황이다.
이 정도에서 뿌리치고 벌떡 일어날 남자가 있다면 그는 남자가 아니다. 삼동이는 최소한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어차피 형수와 설사 섹스를 한다 하더라도 아무런 흔적이나 걸리 적 거림은 없을 것이다.
이미 형의 아이를 이 신한 몸이고, 결혼을 해서 처녀일 리도 없고, 3년의 결혼생활로 섹스 경험도 풍부하고 형의 입장에서는 애인도 없는 동생이 입대 전 사창가에서 하룻밤 지내는 것보다는 차라리 형수를 하룻밤 빌려주는 게 휠씬 낳으리라는 계산을 한 모양이다.
형이 입대 전 친구들과 사창가를 찾았다가 훈련소에서 성병 때문에 고생하였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다.
정말 고마운 형의 배려에 삼동이는 오늘 밤 형수를 안아 드리기로 마음을 굳혔다.
나의 좆을 머금고 있는 형수의 몸을 들어서 자세를 바꾸었다. 형수의 허리가 삼동이의 얼굴 쪽으로 오게 한 다음, 가운 사이로 팬티를 내리고, 형수의 보지에 살짝 키스를 하였다.
형수가 좆을 빠는 입술에 힘이 들어갔다. 형수의 보지를 빠는 시동생과 그런 시동생의 좆을 빠는 형수의 모습...
삼동이는 형수의 보지에서는 술집 작부의 향수가 풍기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 필숙이 누나 보지에서 나던 냄새와 같았다. 오늘 시동생을 홀리려고 아예 작정을 한 것 같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질 못하고 형수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형수가 좆을 문채로 욱~~하는 신음 소리를 뱉는다.
시간을 오래 끌 필요도 없었고, 오래 끌 시간도 없는 듯했다. 그대로 몸을 위로 올려서 거꾸로 누워있는 형수의 몸에 올라탔다.
"형수..해도 돼?"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형수...
선숙이는 남편의 부탁에 처음엔 쉽게 동의할 수 없었다. 어떻게 시동생과 섹스를 한단 말인가? 아무리 군대를 간다지만, 남편의 친동생인데, 도저히 다른 건 다 몰라도 시동생의 몸을 받아들이는 건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남편은 그날부터 매번 잠자리에서 형수님, 형수님 하면서 상황극을 전개하면서 선숙이 마음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선숙도 처음엔 거부하다가 결국 시동생과의 섹스를 상상하면서 남편과 밤을 지냈고, 그러던 사이 임신까지 하게 되어서 오히려 시동생에게 고마웠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남편이 일찌감치 연거푸 술을 몇 잔 마시고 잠이 들면서 선숙이에게 윙크를 보냈다. 알아서 잘 해보라는 의미다.
이제 삼동이 도련님의 좆이 형수 선숙이의 보지에 막 들어올 찰나다.
선숙은 그동안 연습했던 남편의 좆을 생각하면서 시동생 삼동이의 좆이 어서 보지를 가르고 들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삼동이는 해도 된다는 형수의 대답에 이성을 잃어버렸다.
그대로 한 번에 푹 욱~~~깊이 선숙의 보지에 좆을 박았다.
"아아...도련니임..."
"으응..형수...니임.."
일단 좆을 박은 후 무슨 큰일을 치른 사람처럼 두 사람은 잡시 숨을 고르며 애써 냉정을 되찾으려 하였으나, 형수의 보지에 좆을 박은 상황에 어찌 냉정해질 수가 있겠는가.
삼동이는 다시 숨이 가빠 오면서 정신없이 형수 선숙의 보지를 쑤셔 나갔고, 선숙은 혹시라도 그대로 빼서 도망갈까 싶어 꽉 잡고 있던 삼동이의 허리에 엉덩이를 밀어 올리면서 더욱 깊이 시동생의 좆이 보지에 박혀 들도록 더욱 꼬옥 끌어안았다.
착 감겨드는 선숙이의 태도에 삼동이는 느낌이 좋았다.
몸을 들썩이자 그대로 딸려 올라오면서 내리찍을 때는 푹신하게 박혀드는 선숙의 엉덩이와 허벅지는 여태껏 겪었던 어떤 여자보다도 좋았다.
명숙이는 앳된 아이였고, 필숙이 누나는 작부처럼 야했고, 성자는 수줍어했지만, 형수 선숙이는 바로 누구나 먹고 싶어 하는 경험 많은 유부녀...
그리고, 부담 없는 임신 초기의 뒤끝 걱정 없는 형의 아내.. 형수... 선숙이..
소리 없이 조용하게, 하지만 자지와 보지는 이미 달아올라 격렬하게 달라붙어 있고, 푹신한 요위에서 엄청난 박음질을 하지만 충분히 받아들이는 깊고 쫄깃한 보지...
삼동이는 형수의 보지가 너무 좋았다. 선숙이도 남편과의 연습 때와는 사뭇 다른 시동생의 좇질에 흥분이 밀려왔다.
처음엔 그냥 한번 박은 다음 조여서 시동생이 바로 사정해버리게 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끝내려고 했었다.
그런데, 처음 박음질부터 정말 강하게 나오는 시동생의 좇질에 마음이 무너져 버렸다.
어차피 남편이 제안한 잠자리였다. 설사 선숙이 시동생의 좆에 제대로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해도 양심에 걸릴 것이 없었다.
남편과는 또다는 어쩌면 젊고 싱싱한 좆 맛에 선숙은 이미 보지에서 애액이 흥건히게 흘러나왔다. 육체적으로 이미 남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친 것이다.
형은 잠든 척하면서 이 모든 상황을 보고 있었다. 속으론 쾌재를 부르고 있다. 이제 선숙의 동생인 처제 선희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아내 선숙을 동생 삼동이의 입대를 빌미로 세뇌를 시켰고, 오늘 드디어 삼동이에게 깔려서 보지를 벌리고, 시동생과 섹스를 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남편은 처제 선희와 그동안 비밀스럽게 잠깐씩 애무에만 그쳤던 아쉬움을 떨쳐 버리고, 내일 당장 처제와 질펀한 섹스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들떠있었다.
이러한 속내도 모르는 선숙은 조마조마하면서도 시동생의 능란한 좆질과 자신의 능숙한 보지 조임에 스스로 만족하면서 다음에 시동생과 몇 번 더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러자면, 다른 구실이 필요했다. 어쩌면, 동생 선희를 이용하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나쁜 생각도 들었다.
선희가 워낙 형부를 좋아하였지만, 엄격하게 자신의 집 출입을 통제하고 남편에게도 따끔하게 충고를 해 두었었다.
하지만, 시동생 삼동이의 좆 맛을 본 바로 지금, 선희를 남편에게 줘버려야 자신도 자유로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동상이몽을 꿈꾸는 형님 부부 사이에서 어부지리를 얻게 된 삼동이는 정말 먹음직스럽고 믿음직한 현수와 선숙의 보지를 정신없이 먹고 있는 중이다.
이 순간만은 성자도 명숙이도 필숙이 누나도 다 생각할 필요가 없다. 오로지 양 선숙...만 이 삼동이의 여자였다.
선숙은 결혼생활 3년 동안, 이렇게 자극적인 섹스는 처음이었다. 한 달 전부터 시작된 남편의 상황극도 짜릿했었지만, 지금 실제 상황은 상황극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실제 좆이 달랐다. 크기나 굵기가 달랐고, 강도가 달랐다. 그리고, 좆의 찌르는 동작이 달랐다. 그 속도와 강도, 각도, 그 모든 것이 익숙했던 남편의 그것과는 색달랐기 때문에 더욱 감흥이 고조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믿을 수 있는 상대방이란 점...
시동생이면서, 이제 내일 아침이면 훈련소에 들어가는 남자의 좆이라는 거...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시동생과 섹스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점점 아쉬움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이제 이 좆 맛을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아마도 훈련이 끝나는 4주 후쯤... 면회를 가게 되면 어찌 다시 한번 맛을 볼 수 있을까?
삼동이는 낮에 성자의 몸속에 두 번이나 정액을 싸고 와서인지 쉽게 사정이 되질 않았다.
빨리 사정하고 끝을 내야 할 텐데, 그 사이 형이 깨기라도 하면, 아무리 승인된 섹스지만 쑥스러워질 것 같았다.
슬쩍 형의 동태를 보았다. 미동도 않고 자는 듯한 모습에 다소 안심을 하고, 본격적으로 이불까지 젖히고 형수 선숙의 몸을 짓이겨 나갔다.
거추장스러운 잠옷 가운도 다 벗겨 버리고, 알몸으로 선숙의 몸을 안고 선숙의 보지 깊이 좆을 밀어 넣었다.
무엇보다 힘 있는 섹스에 굶주린 형수 같았다.
오늘은 처녀인 성자에게 하지 못했던 파워 섹스를 한껏 펼쳐 보리라..
유부녀의 좋은 점은 이런 점이었다. 마음대로 다를 수 있다는 것...
한 시간여의 긴 좇질 끝에 드디어 사정의 기미가 올라왔다. 형수의 귀에 속삭였다.
"형수, 나 이제 할것 같아.."
"으응..도련님...해줘...안에다.."
안에 싸도 된다는 여자의 말은 남자를 더욱 흥분하게 만든다. 이제 막바지 좀 시끄러운 신음과 대화가 오고 간다.
"아아..형수...보지가 너무 좋아.."
"으응..나두..도련님 자지가 너무 쎄...아..나 보지가 얼얼해..."
"형수. 보지에 싸도 아기 괜찮을까? 우리 조카...?"
"으..으응..괜..괜찮을거야..아니 상관 없어....해도..."
"전혀 상관없지는 않을 텐데.... 좀 그런데... 아으.. 형수. 말하는데 보지를 쪼이면 어떻게 해요..."
"말 자꾸 시키지 말고, 얼른 싸줘..응..도련님..나 도련님 좆 물 받구싶어...아아...아악~~악!!"
싸도 좋다는 말에 더욱 사정이 늦춰지고, 쌀 것 같다는 말에 더욱 쪼여주는 보지와 자지 때문에 좀 더 최고의 흥분된 상태가 지속되었다.
드디어 이제 더 이상 참을 길이 없을 정도로 불알 속이 정액으로 넘쳐날 것 같았다.
"앙..앙...도련님...어서...나.,..미칠것 같아....어어..나 몰라...아아.."
"나두...형수...형수 보지...정말 좋아...아아..간다....가요....아아~~~"
선숙은 히프를 들어 올려 한치의 틈도 생기지 않게 보지를 밀어붙였고, 삼동이는 온몸의 체중을 실어 선숙의 보지 깊숙이 좆을 밀어 넣은 상태로 드디어 힘찬 사정을 했다.
"아아~~들어와..들어오고 있어..내 보지에....삼촌 좆 물이...아...나 이제 진짜 임신 같아...아아..."
"무슨 소리야? 그럼 가짜 임신이라도 했었어? 형수?"
"하아,.하아...아니...가짜 임신은 아니고..상상 임신이래....글쎄...."
"아니, 그럼,,,형수..내 애기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삼촌.. 비밀이야... 형한테는... 어차피 둘 다 혈액형도 같은데 뭘...."
"아아..형수...보지가 더 조여...미치겠네...."
"삼촌, 쌋는데도 좆이 그대로 살아있네...계속해줘...한번 더..응?"
"나도, 오늘 형수 그냥 못 재우겠어....아...형수 보지는 누굴 닮아서 이렇게 쫀득쫀득해?"
"후후. 그야 친정 엄마 닮았겠지...안그래?"
"아, 그 사돈 마님..결혼식때 보았던... 형수, 그때 이쁜 동생도 있더만...."
"호호, 삼촌, 내 동생 한테 마음있어? 언재 한번 소개 시켜줄까?"
"후후..형수 닮았으면 뭐 괜찮겠죠..근데 몇 살이에요? 사돈 처녀는?"
"삼촌이랑 비슷할껄요...21살.."
"나 보다 한 살 위네요..."
"하지만 학교를 늦게 가서 삼촌이랑 동기일걸요..."
"아..그래요, 그러면 친구 먹죠 뭐...그나저나 형수...."
"으응..왜?"
형수 보지가 너무 좋아......"
"으응.. 나도 삼촌 좆이 좋아..."
"형수 보고 싶을 것 같아, 군대가 서.... 어떡하지? 탈영이라도 할 것 같은데..."
"참아... 내가 편지할게..."
"그럼.. 편지에 사진도 보내죠... 좀 야한 걸로... 알았죠?"
"내 사진 보고 딸딸이 치려고 그러지? 삼촌..."
"하하.. 어떻게 알았어... 그렇게라도 안 하면 탈영할 것 같아서.... 알았지? 형수... 부탁..."
"알았어.... 나도 보고 싶을 것 같아.. 자기 좆... 아아... 갑자기 그렇게 박으면 어떻게 해.. 아아... 안압..."
"후후, 자기도 아까 말하다가 보지 쪼았잖아.. 나도 복수 하는거야...하하..잇잇...퍼억퍽.,,퍼버벅...퍼억퍼억!!"
"아 아~~삼촌.. 나 죽어.. 아아.. 몰라.... 내 보지..... 또 올라와... 아아... 아아아..."
"어어... 형수.. 선숙아.... 나 도 할 것 같아... 어떻게 해... 이번에도 보지에 싸줘? 넘칠 것 같은데..."
"좆 물을 보지 말고 어디로 싸? "
"선숙이 입에 한번 싸고 싶은데..."
"몰라,,.안 해 봤는데..."
"어 내 좆 물이니까 한번 먹어봐... 괜찮아... 좋데, 먹어본 여지들이..."
"삼촌, 애인 없다면서? 그런데 웬 여자들???"
"으응. 며칠 전에 갑자기 생겼어... 나 사실 처녀 따먹고 왔다.. 오늘 부산에서..."
"아아.. 앙 그럼 난, 어떻게 해...."
"형수는 걱정 마. 내가 알아서 이렇게 싸 줄게.... 나 정력 왕성해 20살 대한민국 장정이야..."
"아이.. 씨.. 질투 나는 걸.... 좋아 내 입에 해줘... 그리고 한 번 더 할 거야... 앙앙.."
"후우.. 우리 형수, 선숙이 대단해... 너무 좋아.... 오늘 밤새 네 보지 가만 안 둘 거야.. 각오해...."
형수는 입으로 삼동이 좆 물을 받아서 꿀꺽꿀꺽 다 삼키고, 좆을 깨끗하게 짜 내서 다 빨아먹고는 다시 보지를 갖다 대고 좆을 잡아끌었다.
삼동이는 지칠 줄 모르는 형수의 색기에 또다시 좆을 보지에 박아 넣었지만, 세 번이나 박으니 헐렁해진 것 같아 형수를 엎드리게 하여 히프를 쳐들게 하고 성자가 그토록 흥분했던 암캐 자세를 만들었다.
처음에 형수는 똥고에 박는 줄 알고 기겁을 했으나, 뒤에서 개처럼 한다는 말에 그만 암캐와 같은 본능이 발휘되면서 보지가 다시 한번 벌렁거리고, 뒤이어
수캐처럼 덤벼드는 삼동이 좆을 꼬옥 물고는 정말 개 씹하듯이 보지로 물고는 놓아주지를 않았다.
삼동이는 세번이나 사정을 해서 더이상 사정하지 않고 그렇게 새벽 다섯시가 다 되도록 선숙의 보지를 이리저리 여러 자세 여러 각도에서 쑤시고 박고 짖이기고 결혼 3년동안 한 씹 보다 더 많은 씹을 해 주었다.
입대전 확실하게 몸을 바쳐준 형수 선숙이와의 섹스는 평생 잊을수가 없다. 그리고, 약속대로 선숙이를 만나게 해 준 선숙의 동생 선희와의 이야기는 다음에 할것이다.